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도 경쟁률 하락
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도 경쟁률 하락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3.12.26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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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정시 의학계열 경쟁률 분석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주요대학들의 경쟁률이 대체로 하락하며 하향 안전지원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난 가운데 전통의 인기학과인 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의 경쟁률도 하락했다.

이투스청솔이 '2014 정시 의학계열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먼저 의예과의 경우 전국 25개 대학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 848명에 대해 5023명이 지원, 평균 5.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7.19대 1보다 하락한 수치다. 

대학별로는 원광대 의학과 다군이 14명 모집에 169명이 지원, 12.0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제주대 다군 의학과 10대 1, 고신대 다군 의학과 9.58대 1, 아주대 다군 의학과 9.45대 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또한 서울대 의예과가 3.34대 1(전년도 5.55대 1)을 기록했으며 연세대 의예과 4.92대 1(전년도 5.79대 1), 성균관대 의예과 4.93대 1(전년도 4대 1), 고려대 의과대학 5.54대 1(전년도 4.29대 1), 한양대 가군 의예과 5.05대 1(전년도 3.26대 1), 울산대 의예과 3.33대 1(전년도 4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오종운 평가이사는 "의예과 경쟁률이 대체로 하락한 것은 수준별 수능 시행으로 전반적인 안정 지원 경향에 따라 종전보다 거품 지원이 없어졌고 수시 선발 비율 확대에 따라 상위권 고득점자 가운데 수시 합격자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치의예과의 경우 전국 5개 대학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 151명에 대해 1004명이 지원, 6.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경쟁률은 7.46대 1였다. 
 
원광대 치의예과 다군이 17명 모집(자연 11명, 인문 6명)에 319명(자연 144명, 인문 174명)이 지원해18.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올해 처음 선발하는 서울대 치의학과가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연세대 치의예과 4대 1(전년도 3.67대 1), 단국대 치의예과 나군 4.97대 1(전년도 5.5대 1)/다군 9.45대 1(전년도 8.45대 1) 등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한의예과의 경우 전국 11개 대학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 477명에 대해 3546명이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전년도 8.66대 1보다 하락한 7.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대학별로는 가천대 한의예과 가군이 4.1대 1(전년도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희대 한의예과 자연 가군이 3.12대 1(전년도 4.22대 1), 한의예과 인문 가군이 4.44대 1(전년도 5대 1)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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