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 日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추천작 선정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2-17 14:55:50
  • -
  • +
  • 인쇄
애니메이션 전공 작품 '할아버지' 국내 대학 유일 성과

일본 문화청이 주최하는 제17회 일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들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심사위원 추천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아트,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만화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84개국에서 4347편이 출품됐고, 이 중 애니메이션 부문에는 76편의 장편과 텔레비전 시리즈, 511편의 단편을 포함해 총 587편이 접수됐다.


이번에 추천작으로 선정된 애니메이션전공의 졸업작품 '할아버지'는 아쉽게 본상은 놓쳤지만 심사위원들이 특별히 주목해 언급하는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애니메이션 부문의 한국 참가작 가운데 본선 대회 상영작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의 졸업작품 ‘할아버지’와 일본도쿄예술대학교의 졸업작품 ‘메이즈 킹’ 이상 두 편뿐이다. 특히 ‘할아버지’는 국내 대학에서 제작된 이번 대회 유일의 본선 선정작이다.


한편 이번 대회 애니메이션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아톰’ 시리즈, ‘폭풍우 치는 밤’, ‘은하철도의 밤’을 연출한 일본 애니메이션 1세대 감독 스기 기사브로, ‘메모리스’, ‘로보트카니발’을 연출한 모리모토 코지 감독 포함 5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 박찬일 원장은 “이번 심사위원단 추천작 선정은 단편 콘텐츠가 장편 및 TV시리즈와의 경쟁 끝에, 전공심화 학사학위과정의 학생들이 대학원생은 물론 일반인 애니메이션 제작자와 자웅을 겨룬 끝에 거둔 결과라 더 뜻 깊다”며 “앞으로도 실력 있고 창조적인 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대회 관련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