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의 경쟁력과 위상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문대학을 빛낸 인물들은 누가 있을까?
주인공은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졸업생인 강동윤 음악감독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박동호) 졸업생인 이나래 작가. 강 감독과 이 작가는 지난 4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각각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상을 받았다.
강 감독은 경복대 생활음악과 2회 졸업생으로 드라마계의 거장 김수현 작가와 방송계 명콤비로 알려져 있다. '엄마가 뿔났다', '드림하이', '최고다 이순신', '학교2013', '각시탈' 등의 드라마 OST를 제작한 장본인이 바로 강 감독이다.
강 감독은 "좋은 재능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또 치열한 방송음악 쪽에서 버틸 수 있는 감성과 탄탄한 힘을 만들어준 홍혜선 학과장과 교수들을 비롯해 모교인 경복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나래 작가는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전공 동문으로 미국 작가들도 데뷔하기 어려운 미국 코믹스계에 등단, 활약하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옌프러스에 연재하고 있는 '맥시멈 라이드'가 대표적 작품. 맥시멈 라이드는 미국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페터슨의 원작을 만화화한 작품으로 올해 1월 뉴욕타임즈 만화 부문 베스트셀러 1위와 11월 베스트셀러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작가는 "만화가가 되기 위해 4년제 대학 대신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대를 선택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금도 제가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능력을 길러준 학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전문대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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