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자에서 서울대 합격까지, “이렇게 공부했다!!!”
게임중독자에서 서울대 합격까지, “이렇게 공부했다!!!”
  • 대학저널
  • 승인 2013.10.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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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공신 강성태의 공부비법

공신닷컴의 강성태 대표가 공부비법에 관한 칼럼을 연재합니다. 칼럼은 공신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정리됐습니다. 이번 호에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 재학 중인 김재희 공신과의 인터뷰가 소개됐습니다

공신닷컴에 김재희 공신님이 적어주신 글을 보면 ‘노력에 대해 정직하게 성과가 나온다’고 해주신 말이 가장 먼저 기억나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어떻게 이런 기특한(?) 생각을 하시게 된 건가요? ^^

내가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만큼 공부했습니다. 내 평생에 진짜 최고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모든 걸 불태웠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니 그만한 보상이 따랐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항상 이렇지는 않았습니다만, 결국 시간이 지나니 저번에 못 받은 보상까지도 한꺼번에 받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정직한 보상이 따르더군요. 그래서 지금 당장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세상은 노력한 걸 다 기억해놓고 있습니다. 이어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저는 상대의 노력을 다 모르고서 내 기준으로 판단하고 노력에 비해 안 나왔다고 평가하곤 했습니다. 쟤가 저만큼 노력해서 저 정도 나오니까 나도 이만큼 노력하면 이 정도 나오겠지 했는데 안 나오니 이런 실망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쟤가 얼마나 력했는지 사실은 내 눈에 보이는 걸로만 판단하지, 100%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저 정도 올라가는데 내 눈에 보이는 저 정도의 노력만 하는지 아닌지는 직접 쟤가 노력하는 모습을 24시간 지켜보는 수밖에 없는데 그럴 수 없으니 내가 오판을 하게 되었던 거죠. 쟤는 쉽게 이루는 거 같은데 왜 난 안되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저 정도 이루는 게 원래는 어려운 거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는 것이더라고요. 백조가 물에 떠 있는 게 쉽게 보이지만 물 밑으로는 힘찬 발길질을 계속 하고 있는 것과 같이 말이에요.

그리고 고등학생 입장에선 대학까지만 인생을 보기에 더욱 이런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고등학생으로서 대학 진학에 온 신경을 쓰는 건 당연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마치 대학이 인생의 끝인 것 마냥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정작 내가 지금 한 노력은 대학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20~30년 후에 빛을 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례로 스티브 잡스의 caligraphy 수업이 그러했었다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 있다 뿐이지 자기가 진심으로 다한 노력에 대한 성과는 반드시 받게 되어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런 김재희 공신님도 게임중독이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편찮으실 때도 게임을 하셨다는 전설이 유명하던데, 대체 어느 정도로 빠져들었는지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무섭도록 빠져들었었죠. 당시는 중학교 2학년이었는데 수업 마치고 귀가하는 4시부터 시작해서 저녁도 굶어가며 어머니가 퇴근하시는 새벽 2시까지 주구장창 게임만 했었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거의 4~6개월 정도 이런 생활을 반복했었어요. 그 시간에 책을 읽었거나 친구랑 놀러나갔으면 엄청난 지식과 엄청난 인간관계를 쌓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후회가 아직도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으로는 게임과 폭력성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과학적 근거가 있는 내용은 전혀 아닙니다.) 게임중독에 빠지기 전에는 동생과 사이가 아주 각별했던 걸로 유명했는데, 게임 중독에 빠지고 나서 계속 게임에서의 레벨업과 잘 풀리지 않는 퀘스트 등에 받는 스트레스가 폭력성으로 전이되어 만만한 동생에게 엄청난 화풀이를 했었죠. 동생이 아직도 이런 날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정도로 제 게임중독과 폭력성은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하루는, 동생이 친구를 집에 데리고 왔는데 그 친구에게도 상처를 줄 만큼요. 저는 정말 치명적으로 못된 아이였죠. 그러던 중 어머니께서 암에 걸리셨다는 소식을 됐어요. 수술을 하셔야 했죠. 수술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받으셨습니다. 그때 가족 모두가 마음 졸이고 이대로 어머니가 큰일 나시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하고 있을 때 저는 아버지께 돈을 받아다 병원 1층으로 내려가 컴퓨터에 돈을 넣고 게임을 했습니다. 정말 천하에 이런 불효자가 어딨나요. 심지어 며칠 간호도 안하고 있다가 집에 가서 공부해야 한다고 거짓말하고 혼자 부산으로 내려와 게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생사의 기로를 왔다갔다하시는 어머니 앞에서 정말 몹쓸 짓 많이 하게 했던 게 바로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중독, 진짜 무섭습니다.

와 저도 게임에 미쳐본 적이 있지만 정말 무섭긴 무섭군요. 그럼 그 무서운 게임 어떻게 끊었나요? 게임 좋아하는 후배들에게 한 말씀 당부 부탁드려요!

고등학생뿐 아니라 중학생, 대학생까지도 많은 친구들이 게임에 빠져있어요. 특히나 요새 가장 인기라는 ‘리그오브레전드’, 일명 롤, 이 게임은 제가 했었던 그런 게임들보다 훨씬 더 중독성이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시장이 전 세계를 석권하고 경제적인 수익도 상당하여 국가에 기여하는 부분이 아주 크다고 하죠. 하지만 솔직히 게임 중독은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특히나 승패를 가리고 경쟁심리를 이용하는 이런 게임 같은 경우는 ‘적정선’을 스스로 지켜내기가 참 어렵기 때문에 중독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자꾸 흔들리고 방황하는 10대 때는 더더욱 그렇겠죠. 저 스스로도 게임을 적당히 한다는 게 정말 어렵다는걸 알기에, 아예 끊으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자꾸 게임이 생각나고 게임 때문에 공부마저도 손에 안 잡히는 그런 경험, 저도 해봐서 압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단호하게 딱 끊어내는 수밖에는 제 경험상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안하는 거에요. 하고 싶어도, 너무 하고 싶어도 어떻게든 혀를 깨물고서라도 참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참아서 3일이 되고 일주일이 되고 2주차쯤 되면 차츰 괜찮아집니다. 게임 끊는 것, 진짜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더더욱 처음부터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나중에 본격적으로 공부하실 땐 공부를 게임처럼 몰입하셨잖아요. 그렇게 빠져들 수 있는 비결이 뭔가요?

매 순간 공부가 게임같다하면 거짓말이겠죠. 절대 그럴 순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공부는 재미없고 게임은 재미있으니까요. 그런데 어쩌다 한 번씩 그런 날이 있습니다. 마치 전략게임에서 내가 예측한 흐름대로 상대가 움직임에 따라 상황을 내가 조종하는 그런 경우처럼, 공부에서도 이 단원의 전체 내용을 간파하면서 핵심을 잘 꿰뚫었을 때 문제풀이가 내 예측대로 움직이는 경험을 하는 때가 있습니다. 내가 이 단원 안에 아주 집중하고 있을 때 무아지경의 상태에서 느끼는 감정이란 점에서 공부도 게임처럼 몰입이 되더라고요.

집중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집중을 잘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세요.

이건 말로 하긴 힘든 건데 집중하는 몸이 만들어진다고나 할까요? 저도 공부 처음할 땐 30분도 집중 못했어요. 잠이 오고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힘들고 그랬었죠. 그런데 집에서 가만히 엉덩이 딱 붙이면 2시간은 안 일어나기 연습을 했어요. 밥시간 넘어가도 꾹 참고 TV보고 싶어도 꾹 참고 앉아 있는 거 자체가 힘드니까 좀 누우면 어떨까 해도 꾹 참고. 이렇게 2시간짜리 연습을 하니까 나중에 1시간짜리 수업은 좀 거뜬하더라고요. 그리고 쉬는 시간엔 세수를 하곤 했어요. 한 두번 하고나면 잠이 깨서 그 다음부턴 좀 견딜 수 있죠.

어느 정도로 공부에 몰입하셔서 독하게 공부해보셨나요?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했어요. 기숙사에서 전교생의 모든 행동을 일괄적으로 통제하였고 그 중 하나가 저녁 12시가 되면 소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오직 불 켜진 곳은 화장실뿐. 그럼 12시가 넘어 공부하려면 자연스레 화장실로 가게 되죠. 이렇게 몰래 1시~2시까지 화장실 변기뚜껑위에 앉아 공부해본 게 제일 독하게 공부해본 경험이네요.

과학고에 계셔서 특히나 경쟁이 심하셨을 것 같아요. 화장실에서 전교생이 칸마다 들어가서 공부했던 건 아니겠죠?^^; 정말 날고 기는 친구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 극심한 경쟁 어떻게 버텨냈나요? 마인드 컨트롤이 상당히 중요하겠죠? 무조건 1년 반만 참자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언젠간 끝나겠지. 곧 끝날 거야. 이 생각만 부여잡고 참았던 것 같습니다. 성공으로 보상받는다는 생각도 기대도 없었고 다만 그저 여기를 뛰쳐나갈 수만 있다면하는 생각뿐이었어요. 그만큼 정말 많이 힘들었죠. 그리고 이건 좀 삼천포로 가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실 좋아하던 여학생이 한 명 있었어요. 과학고 입학 전에요. 그 아이가 공부를 참 잘했는데 제 딴에는 걔 따라 서울에 대학 가려고 공부 열심히 했었어요. 과고에서도 많이 힘들 때 지탱해주던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런 면에서 애정이 공부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연애를 했다면 망했겠죠. 친구 좋아하는 마음을 승화시켜 같이 좋은 대학 가자! 는 바람직하지만 일단 우리 사귀고 보자는 인생에 도움이 안 되니 연애는 하지마세요.

과학고 출신 공신이신 만큼 학생 여러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수학공부 비결을 여쭤보지 않을 수 없겠군요. 한수 가르쳐 주세요!

중학교 수학은 각 단원별 20~30가지 문제 유형만 익히면 사실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즉, 개수로 승부하는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왜냐면 학교 시험 문제가 수학교과서, 일반참고서 수준에서 숫자만 바꿔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부터 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과목에 대비하면서 고난도 문제에 대한 풀이를 크게 요구합니다. 고난도 문제풀이에 능하기 위해서는 단지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서 기계적으로 답변을 내는 것뿐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이 중요하게 됩니다. 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던져진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연습이 아니라, 단 한 문제라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진지한 고민의 시작이 바로 ‘정의’입니다.

수학에서 고난도 문제를 접하면 항상 사소하게 놓치고 넘어가는 정의를 물어보는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고난도 문제에 대한 가장 기초적 접근은 바로 정의를 확실하게 외우고 그 포인트를 깨치는 것이지요.

원래 수학은 정의의 학문이므로 정의 암기가 수학 공부의 첫발입니다. 그러니 수학은 정의에서 출발해서 사고해야 하는 학문입니다. 정의를 모르고 있으면 나중에 정말 고난도 문제를 만났을 때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할 지 자체를 모릅니다. 수학적 사고가 정지한다는 거죠. 기본 문제는 척척 풀어내도 고난도 문제는 아예 손을 못 대는 겁니다. 고난도 문제에서 항상 핵심적으로 물어보는 사항 이 바로 정의를 제대로 아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이런 문제들에서는 아예 접근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정의를 모르면 시작점을 찍지 않고 방황하는 것과 같아서 아예 멘붕상태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정의를 암기하는 것은 고난도 문제의 첫 시작과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정의를 익힌 다음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겠죠? 어떤 식으로 문제를 푸셨는지도 알려주시면 후배들에게 큰 도움될 것 같아요! ^^ 일단 가장 출제율이 높을 만한 책 선정이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서가 되는 <수학의 정석>(실력편이 좋으나 연습문제가 너무 어렵다면 기본편도 좋습니다) 또는 <개념원리>가 좋습니다. 학교에서 특별히 보충교재로 사용하면서 선생님이 여기서 시험에 낸다고 하는 책이 있다면 그 책이 좋구요, 과학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수학의 정석이나 개념원리는 비교적 쉬운 난이도이므로 시중교재보다 학교 선생님이 사용하시는 교재나 나눠주시는 프린트가 좋습니다.

이렇게 책 선정이 끝나면 마음을 이렇게 잡습니다. 이 책에서 안 나오는 문제라면 그냥 틀리겠다. 만약 항상 수학 100점인 학생이라면 위험한 전략일 수 있으니 이 충고를 듣지마시고 평소 하던대로 하세요.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공부해보세요. 그래서 이 책에서 나오는 문제라면 내가 다 맞추겠다는 심정으로 다른 수많은 참고서 아예 보지 않아도 좋으니 이거 하나만 끈질긴 개처럼 물고 늘어지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학의 정석 실력편 한 권을 여섯번 일곱번 반복해서 풀어보았습니다. 나중에는 몇단원 몇페이지 몇번 문제가 어떤 출제의도를 가지는 것까지 다 외우게 되죠. 이렇게 어떻게든 이 책에 나오는 문제는 내가 다 맞추겠다는 심정으로 덤볐습니다. 사실 이 전략을 쓴건 제가 첫 고등학교 입학하고 본 수학시험에서 20점대를 맞고 세운 전략입니다. 그때 이 책 저 책 두루두루 보며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쳤는데도 이런 점수가 나온 겁니다. 그러고 받은 충격으로 아 어차피 이 책 저 책 전부다 보고 망할거 하나만 제대로 보고 여기서 나오는 거나 제대로 맞춰 보자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겁니다. 이 전략으로 제가 얻은 효과는 대단히 성공적이었고 이를 고수해서 7개월 정도 노력한 끝에 2학기 기말고사 수학2 시험에서 95점을 받고 과
학고에서 전교 1등을 받는 결과를 내었습니다! 이후 수학에 계속 자신감이 붙어서 어느 정도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결국 서울대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78/80등이었던(20점대 성적일때) 걸 생각하면 이 글을 보시는 어떤 분도 이렇게 다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꿈을 위해 도전하는 후배들, 공부로 고생하는 후배들에게 마지막 당부를 해주세요!

정말 이상한 말처럼 들리겠지만, “편하게 하세요.” 공부란 원래 이렇게 억지로 외워서 하고 이런 게 아니잖아요. 우리도 더 이상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나이가 지났구요. 공부는 세상의 이치를 알아가는 과정인거고 그래서 사실은 재밌는 건데, 한국의 입시식 공부가 마치 공부의 대명사가 되어버려 안타깝습니다. 내가 마음을 열고 세상을 이해하려 바라보면 풀벌레 하나도 공부거리가 된다 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공부할 때 진짜 제대로 공부가 되는 거고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서 자율성과 창조성이 생긴대요. 그럼 기억력도 더 오래가고 공부하는 효율성이 극대화 되겠죠. 내가 재밌어서, 내가 하고파서, 내가 고등학생으로 이 정도는 상식이지! 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공부하면서 신나게 하면 오히려 나중에 더 큰 사람이 되더라고요. 당장 성적 오르락 내리락에 연연해하지 말아요. 지나고나니 그게 제일 후회스럽더라고요. 성적 1,2점보다 내 마음 하나 알아가는 연습하는 거. 장기적으로 볼 때 어떻게 하면 더 내가 행복해질 수 있지?를 연구하고 여기서 공부의 답을 찾는 것. 그런 태도로 자기 인생에 집중하고 내 주위를 공부거리들로 만들어갈 때 희한하게도 그런 사람이 나중에 대학도 더 잘 가더라고요. 여러분! 지금은 미운오리새끼인지 몰라도 때가 되면 백조가 되어 날아오를거예요^^ 신나게 공부해요!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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