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간 상호 협력 활성화 등 협의
오연천 서울대 총장이 '동아시아 연구중심대학 연례회의(Association of East Asian Research Universities·이하 AEARU)'에 참석, 대학 간 상호 협력 활성화 등을 협의한다.
AEARU는 1996년 동아시아 지역의 선도 연구중심대학 간 총장 회의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서울대, 홍콩과기대, 북경대, 교토대, 대만대 등 5개국 17개 대학 중심으로 결성됐다.
AEARU는 연례회의, 임원회의, 심포지엄, 워크샵, 학생 서머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AEARU 연례회의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중국 칭화대에서 열린다.
서울대 관계자는 "AEARU 연례회의에는 서울대, 북경대, 칭화대, 교토대 등 17개 대학이 참여하며 오 총장은 총장 회의에 참석하고 대학 간 상호 협력 활성화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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