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
[용인송담대]"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
  • 한용수 기자
  • 승인 2013.08.19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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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식 용인송담대 총장

최성식 총장은
최성식 총장은 서울 대원고와 미국 Towson State Univ.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 산업과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용인송담대학교 기획관리실장을 지냈으며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용인송담대학교 부총장, 기계과 교수, 국제교육원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 8월부터는 용인송담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

산학협력에 강한 수도권 강소대학, 용인송담대학교

“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


LINC사업 선정, 산학협력 수익률 전국 톱5
지역 300여 개 업체와 산학협력 활발, 취업연계 선순환
‘우수특성화 프로그램 대학’ 등 12개 분야서 정부 인증
스타일리스트과, 토이캐릭터창작과, 컬러리스트과 등 전국 유일 학과 강점


치열한 입시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도권 전문대학 가운데 최근 주목도가 급상승하는 대학이 있다. 바로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송담대학교다. 1994년 설립돼 올해 설립 19주년을 맞이한 용인송담대는 설립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산학협력에서 강점을 드러내면서 수도권의 강소대학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송담대의 경쟁력은 교육부 등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서도 드러난다. 용인송담대는 교육부 대학평가에서 9년 연속으로 12개 분야에서 정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산학협력 부문에서는 더욱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돼 15억 원의 국고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산학협력 수익률에서 전국 톱5 안에 든다.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300여 개의 기업과 밀접한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 산학협력이 취업연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아울러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에 성공해 명실상부한 정부 인증 특성화 전문대로서의 위상을 구축했다. 2011년부터 경기도 내 중소기업 지원을 벌여온 결과 올해 경기권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를 통해 융합기술과제 발굴, 기획,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개발, 사업화 연계 등 지역 기업과의 융합사업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기업과의 협력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과 맞춤 교육, 취업률 향상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에는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협력 체제를 확립, 학생들의 현장실습은 물론, 연수, 위탁교육, 연구 및 취업 협의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취업지원관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중소기업청, 한국표준협회, 소상공인진흥원, 한국연구재단, 용인시청, 경기도가 대학에 지원하는 사업 거의 대부분에 선정되면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대학의 체질을 개편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교수업적평가 시 산학협력 점수 비중을 확대한 것을 비롯해 산학연계 활동 항목을 다양화해 교원들의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산업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기업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취업 및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지난해 신규로 8명 채용한 데 이어, 올해 기존 학과의 산업체 경력 교수 17명을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설립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수도권의 강소대학으로 자리 매김했다. 용인송담대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1994년 개교해 올해로 19주년을 맞는다. 2004년 개교 10주년을 기점으로 학생중심의 대학시스템을 구축하고 문화콘텐츠 분야를 강화하는 등 새 시대를 선도한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학생이 만족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정부로부터도 인정을 받고 있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을 비롯해 우수 특성화 프로그램 대학, 주문식교육 실시대학, 유비쿼터스인력양성연구에 의한 특성화 대학 등으로 지정됐다. 이런 실적들은 취업과 연계돼 삼성, LG 등 대기업에 많은 학생들을 취업시키는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 취업 연계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비결은 무엇인가.

“산학협력 수익률에서 전국 톱5 안에 든다. 이 배경에는 멘토링을 활용한 산학협력과 취업지원이 활성화된 데 따른 것이다. 교수와 기업체를 1대 1로 연계한 ‘1인 1사 지원제’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면서 300여 개 업체와 산학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는 학생이 입학하면 졸업 후 취업까지 지도교수가 1대 1로 밀착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단순히 형식적인 제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과목으로 개설해 학점을 부여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돕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졸업생들이 삼성과 LG 등 대기업에 속속 취업하면서 제도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기술창업도 활발하다. 성과는 어떤가.

“지난 2001년에 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한 이후 중소기업의 창업과 기술개발 등 각종 사업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해당사업 참여자 중 44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등 기술창업의 요람이 되고 있다. 특히 (주)네티스정보기술의 경우 본 사업 종료 후 기업 매출이 20억 원을 상회하는 등 사업화에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대학 차원에서도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창업보육센터를 2000평 규모로 확장했다. 이에 따라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의 기업에 대한 지원이 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중소기업청과 경기도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아 중소기업육성과 창업지원기관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총장의 경영 철학이 궁금하다. 대학 경영의 우선순위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대학 경영의 우선순위는 최고의 교육서비스로 창조적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혁신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있다. 좋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결국 학생이 만족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시대에 뒤처진 인재가 아니라 이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토이캐릭터창작과와 스타일리스트과 등 전국에서 유일한 학과도 많다.

“스타일리스트과와 토이캐릭터창작과 등 국내 처음으로 만든 학과가 많다. 토탈코디네이션 전공학과로 손꼽히는 스타일리스트과는 토탈 코디네이션 전문가와 전문 스타일리스트 육성을 위한 학과다. 방송국은 물론 이벤트기획사, 어패럴 회사 등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산지식을 경험하도록 해 취업률이 높다. 토이캐릭터창작과는 기존 인형제작 또는 캐릭터조형과는 차별화를 둔 국내 유일의 전공이다. 졸업생들은 인형원형사, 피규어원형사, 캐릭터모델러, 디지털모델러 등의 전문가로 진출한다. 2012학년도에 신설된 뷰티케어과는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로 기존 뷰티 관련 학과에 감성, 심리, 예술, 건강을 접목한 ‘토털 뷰티 케어’가 목표다. 이들 학과는 현재보다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굉장히 크고, 진로의 폭이 넓다는 강점이 있다.”

지난해에는 용인지역에서 최초로 간호과를 유치했다.

“간호과가 2012학년도에 신설됐다. 용인지역에 간호과가 생긴 건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의 의료·보건 인력 수요가 많아 졸업 후 취업 등 진로에서 큰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용인송담대 간호과는 첨단 보건의료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간호교육이 특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보건의료분야 취업이 기대된다.”

삼성과 LG 등 대기업 취업도 증가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은.

“용인송담대의 취업모토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무형의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생 각자가 원하는 분야로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겠다’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1대 1 밀착형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와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2명의 전문 취업상담사와 1대 1 면담을 통해 학생이 원하는 최적화된 취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전문 상담사가 각 학과를 직접 방문해 취업지원에 나선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합돼 매년 취업률이 향상되고 있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합격 소식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대학마다 글로벌 교육을 강조한다. 용인송담대 글로벌 교육은 어떤가.

“용인송담대는 세계 10개국(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몽골,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21개교와의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벌이고 있다. 글로벌시대의 국제 감각을 갖추기 위한 해외연수도 시행하고 있는데 4박 5일 간의 일본연수는 학과별 특성을 고려한 산업체를 시찰하고 자매결연 대학들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의 수업 및 체험활동을 통해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호교류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계방학을 이용해 KT&G복지재단 및 로터스월드와 연계해 캄보디아 해외자원봉사활동도 진행된다. 학생들은 약 2주일 간 캄보디아 현지의 빈민촌과 아동센터에서 생활하며 예체능교육 봉사활동과 노후된 학교건물의 수리 및 보수 공사 참여 등의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장학·복지혜택은 어떤가.

“용인송담대는 교내외 40여 종에 달하는 장학금을 마련해 놓고 있다. 수혜율을 보면 재학인원을 기준으로 15명 중 1명씩은 성적장학금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위한 등록금 100% 장학금을 받고 있다. 또 차상위계층을 위한 등록금 50% 장학금도 있다. 특히 학생들의 자기성찰과 계발을 촉진하고 자격증 취득을 장려하기 위한 ‘소양인증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학생 중심의 장학정책을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송담대의 인재상은 무엇인가.

“우리 대학의 인재상은 S-CLS(Self-esteem based Character, Language and Specialty)로 자아존중 바탕의 인성과 전문화, 국제화,선진화 역량을 겸비한 현장 적응형 실무인재다.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능력을 갖는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며 특성화된 실용가치 구현능력을 양성하고 최신 지식습득 및 외국어 교육강화를 통하여 국제화 선진화 능력을 높이고 자아존중감 바탕의 성실, 봉사 그리고 참여정신의 인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2014학년도 입시가 시작됐다.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당부의 말씀은.

“학력보다는 능력이 인정받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용인송담대는 이러한 시대변화에 발 맞춰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나갈 전문인 양성에 나서고 있다. 본인의 의지와 목표가 확고한 학생이라면 용인송담대에서 그 꿈을 이루길 바란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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