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사 수능 필수과목 변동없다" …폐지 논란 해명나서
서울대 "국사 수능 필수과목 변동없다" …폐지 논란 해명나서
  • 부미현 기자
  • 승인 2013.07.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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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201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국사를 탐구영역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데 변동사항이 없음을 확인했다.

서울대는 2일 모 언론이 보도한 "수능 '국사 의무화' 내년 폐지 추진, 서울대 역사교육 역행 논란 중심에"라는 기사와 관련해 해명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해명자료를 낸 서울대 입학본부의 김경범 교수는 "서울대는 수능에서 국사가 선택 과목이 되었던 2005학년도 이후 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는 2015학년도에도 유지되므로 학생들은 탐구영역에서 국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는 2014학년도 수능 시험부터 사회탐구 영역에서 선택할 수 있는 과목 수가 최대 세 과목으로 두 과목으로 줄어드는데 따라 국사 의무화 폐지를 논의중이라는 서울대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언론사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서울대 측은 국사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필수 응시 과목으로 지정했지만 오히려 서울대 가는 학생들만 보는 과목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사를 선택하는 학생이 더 줄었다는 판단에 따라 필수과목에서 제외시키는 방안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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