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식물의학연구센터(센터장 김형무 교수)는 26일 오전 11시 30분 친환경 농자재를 개발하는 유망 중소기업인 (주)비아이지(대표이사 정종상)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등 응용생물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식물 바이러스는 각종 농작물 및 화훼류의 품질과 생산량을 저하시키는 등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과의 국제 교역량이 증가되면서 국내에 존재하지 않던 외국의 병원성 식물 바이러스마저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식물 바이러스를 치유할 수 있는 실용적이며 효과적인 방제제는 개발되지 않았다. 발병된 식물을 포장에서 제거하는 등 물리적인 방법만이 최선이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북대 식물의학연구센터의 우수 연구진과 항바이러스제 개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주)비아이지가 공동 연구에 나선 것.
(주)비아이지는 이미 식물체의 생육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직접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또는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를 강원도농업기술원(권순배 박사)와 공동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업화한 바 있다.
이들은 연구 개발 이외에도 학생의 현장 실습 참여 등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관계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형무 전북대 식물의학연구센터장은 “우리 전북대는 농생명 분야 세계 최고의 연구 수준을 자랑하고 있고, 협력 기업인 비아이지 역시 세계 최고 항바이러스제 생산 기술을 자랑하고 있어 양 기관의 협약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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