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대 종합정보센터 3층 대출실 로비에서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구 교수가 출품한 신라대의 풍경사진 40점이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구 교수가 지난 2006년 3월 광고홍보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 지금까지 촬영한 200여 점의 작품 중에서 고른 수작들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대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대학의 풍경만을 소재로 한 것이 특징이다. 구 교수는 지난 7년 간 자신이 근무하는 신라대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의 풍경을 부지런히 앵글에 담았다.
구 교수는 부임 직후인 2006년 3월 백양산 자락에 위치한 숲 속의 학교가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한다. 눈 오는 밤이 예뻐 새벽까지 퇴근을 미루고 아무도 밟지 않은 캠퍼스를 찍기도 했고 구름 맑은 날 전체 전경을 담으려 백양산 높은 곳까지 올라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또 때로는 물안개 드리워진 학교 건물이 예뻐 비를 맞으며 셔터를 누르기도 했다.
한편 구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24개국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 600여 명을 위해 예쁜 우편엽서도 만들어 전시한다. 구 교수는 또 작품을 액자로 만들어 판매한 후 수익금 전액을 신라대 제자들의 창업을 장려하기 위한 창업장학금으로 학교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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