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전형 특집]한국외대, “합리적 사고와 도전정신 가진 글로벌 인재 선발”
[입학사정관제전형 특집]한국외대, “합리적 사고와 도전정신 가진 글로벌 인재 선발”
  • 부미현 기자
  • 승인 2013.06.04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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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외국어를 전공하는 국내유일의 고등교육 기관으로 출범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 각종 대학평가에서 국제화 지수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외대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교육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의 반열에 올랐다. 국제화 부문만이 아니라 대학 전반의 발전 속도도 눈에 띈다.

2006년 장기발전 계획인 ‘외대 비전 2016’을 수립한 이후 연구와 교육 공간이 약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캠퍼스 외관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지난해에는 본·분교의 캠퍼스 통합이 이뤄져 대형 대학의 위상도 갖췄다. 앞으로 특성화된 캠퍼스별 장점을 살려 국내 유수 대학은 물론 세계 유명 대학들과의 경쟁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합리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선발한다.

Q. 전형유형과 모집인원은 어떻게 되는지.

수시모집에서 HUFS글로벌인재전형으로 466명, HUFS-Diplomat 전형으로 24명을 모집한다. HUFS글로벌인재전형은 국제학부, LD학부를 제외하고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한다. HUFS-Diplomat전형은 서울캠퍼스 8개 학과(부)에서 모집하는데 영어학부, 프랑스어과, 독일어과, 스페인어과, 노어과, 아랍어과, 중국외교통상학부, 융합일본지역학부에서 각 3명씩 선발한다. 정원 외로 HUFS사회배려대상자전형에서 특성화고교졸업자 17명, 생활보호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67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교졸업자는 글로벌캠퍼스 경상대학,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수학과, 통계학과 제외)에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서울과 글로벌캠퍼스 전 모집단위(사범대학, 국제학부, LD학부 제외)에서 선발한다.

Q. 각 전형별 인재상은.

HUFS글로벌인재전형에서는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합리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HUFS-Diplomat 전형은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는 목표다. HUFS사회배려대상자전형에서는 긍정적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기다린다. HUFS글로벌인재전형과 HUFS-Diplomat전형은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고교생활에 충실했거나 전공과 관련된 잠재력을 입증할 수 있는 학생은 HUFS글로벌인재, 리더십이 있고 외국어분야와 해당 국가에 관심이 높은 학생은 HUFS-Diplomat전형에 지원하는 것을 고려할 만하다. 또한 HUFS-Diplomat 전형은 면접이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해당 언어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은 학생에게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Q. 평가방법은 어떻게 되나.

HUFS글로벌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인·적성면접 50%로 선발한다. HUFS-Diplomat전형에서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만 5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 심층면접(기본소양면접 + 전공심화면접)에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일정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각 단계별 선발인원 이내의 순위에 들더라도 불합격될 수 있다. 정원 외 모집인 HUFS사회배려대상자는 학생부 교과 50%와 서류평가 50%로 결정된다. HUFS글로벌인재전형의 제출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이며 사범대 지원자에 한해 교사추천서가 필요하다. HUFS-Diplomat전형과 HUFS사회배려대상자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가 모두 필요하다.

Q. 수험생들이 유념할 사항이 있다면.

학교생활기록부 반영에 있어서 HUFS사회배려대상자전형은 교과영역을 100%로 반영하며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반영 교과목은 생활보호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이고 글로벌캠퍼스는 인문계 모집단위는 동일하나 자연계는 사회 대신 과학이 반영된다. 교과별 반영비율은 서울캠퍼스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영어가 각각 30%, 수학과 사회는 20%씩 반영된다. 글로벌캠퍼스에서는 인문계가 국어·영어 각각 30%, 수학·사회 각각 20%, 자연계는 국어와 과학이 20%, 영어·수학이 각각 30%가 반영된다. 특성화고교졸업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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