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학생들, 고구려 역사현장에 가다
성신여대 학생들, 고구려 역사현장에 가다
  • 나영주 기자
  • 승인 2010.10.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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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일정으로 중국내 고구려 유적지 탐방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재학생 및 교직원 30여명이 지난 10월 1일 부터 5일 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영토내 있는 고구려 유적지를 탐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신여대는 역사현장체험을 통한 역사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학교사랑의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학생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알리기 위한 <나라사랑 학교사랑 역사현장체험 프로젝트>를 5차에 걸쳐 진행해 왔다.

이번 6차 탐방에서는 중국 영토내 고구려 및 발해의 유적지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중국 단동, 집안 등에 소재한 옛 고구려의 유적인 광개토대왕비, 장수왕릉, 국내성, 오호묘, 압록강 단교 등을 탐방했다.

특히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정상에 올라 참가한 학생들에게 호연지기와 자긍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성신여대 역사현장체험 탐방단을 인솔한 조경태 부총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고구려와 발해를 이르는 한국의 역사와 동아시아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한나(식품영양학과 4년)학생은 “교과서로만 보고 배웠던 우리선조들의 업적들을 보고 큰 자부심을 느꼈다. 그러나 우리 고구려, 발해의 역사가 중국에 의해 관리되고 오도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겼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이번 탐방에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고 함께 '대한민국 100년의 꿈' 프로젝트에 자신의 꿈을 적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성신여대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국가관을 확립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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