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전형 특집]한국산업기술대, “전년 대비 18명 증원해 총 135명 선발”
[입학사정관전형 특집]한국산업기술대, “전년 대비 18명 증원해 총 135명 선발”
  • 김준환 기자
  • 승인 2013.04.30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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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는 산업통상자원부(구 지식경제부)의 출연으로 시흥안산스마트허브 중심에 설립된 대표적 산학협력특성화대학이다. 1998년 문을 연 산기대는 ‘실사구시 학문 구현’을 건학이념으로 실용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염홍욱 입학관리팀장은 “산기대는 ‘실사구시’ 학문을 구현하는 차세대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우리 대학의 강점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육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Q. 전형 유형과 선발 규모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총 135명을 선발한다. 세부전형으로 공학잠재역량우수자, KPU리더십, 디자인우수자,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이 있다. 공학잠재역량우수자전형은 공학도로서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이공계열 기계공학과 외 12개학과에서 54명을 선발한다. KPU리더십 전형은 리더십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미래의 KPU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경영학부(경영학, e-비즈니스)에서 12명을 선발한다. 디자인우수자 전형은 디자인 잠재력이 우수한 자를 대상으로 디자인학부(산업디자인, 디자인공학, 융합디자인)에서 12명을 선발한다. 특성화(전문계)고졸재직자 전형은 특성화(전문계)고등학교 졸업자이면서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 재직 중이며 공학도로서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기초교육학부(산업융합전공)에서 57명을 선발한다.

Q.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첫째,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작년에는 117명을 선발했지만 올해에는 13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인원 증가를 통해 입학사정관제를 정착시키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둘째, 제출 서류를 단순화시켰다. 2013학년도의 경우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포트폴리오(선택)를 제출하도록 했지만 올해에는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만 제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발표면접시간을 조정했다. 지난해(30분)보다 10분 축소해 핵심역량 위주로 면접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Q.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은.

산기대의 건학이념인 ‘실사구시 학문구현’을 이뤄낼 수 있는 ‘공학적자질’, ‘리더십’, ‘디자인잠재력’을 갖춘 차세대 융합형 인재를 선호한다.

Q. 지원자 평가 시 중요하게 판단하는 점은.

많은 수험생들이 입학사정관전형은 특별한 실적이나 활동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학교에 입학한 합격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특기나 재능이 있는 학생들도 물론있지만 고교생활을 성실하게 보낸 학생들이 대다수다. 특히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정으로 고민한 생각들이 자기소개서에 잘 나타나 있어야 한다. 아울러 면접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강점이 무엇인지 입학사정관들에게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Q. 합격하려면 무엇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하나.

수험생들은 입학사정관에게 준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고교 생활을 하면서 희망 전공에 대한 지원 동기와 구체적인 학업 계획, 졸업후 진로 등에 대해 꾸준히 정리한 것을 제시하면 된다. 다양한 스펙을 쌓았더라도 지원학과 및 진로와의 연관성이 적으면 합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수상경력은 교내에서 받은 것만 해당되므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지원자가 유리하다. 교과성적의 경우 전공관련 과목의 성적을 꾸준히 올리는 게 좋다.

Q.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 대해 입학 전 사전교육과 입학 후 추수지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입학 전 사전교육은 별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실시하고, 입학 후 추수지도 교육은 기초실력향상 프로그램, KPU 튜더링, EH 교과 등 학업지원 프로그램과 진로상담 프로그램, KPU 멘토링 등 생활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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