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전형 특집]서울시립대, “수능최저조건 완전 폐지, 모집인원은 증가”
[입학사정관전형 특집]서울시립대, “수능최저조건 완전 폐지, 모집인원은 증가”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3.04.30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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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세우는 대학, 세상을 밝히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대학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있는 서울시립대학교. 오는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서울시립대는 최근 대학사회의 큰 이슈였던 반값등록금을 실현해 내며 입학성적 상승이라는 아웃풋을 창출해내기도 했다. 김재우 서울시립대입학사정관은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은 수능최저조건을 완전 폐지했고 모집인원도 증가시켜 많은 수험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Q. 2014학년도 전형 유형과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제는 입학사정관전형과 기회균등전형Ⅰ등 두 전형에서 각각 465명, 154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별 세부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참고하면 된다.(http://iphak.uos.ac.kr)

Q. 전형 일정은.

아직 일정이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다. 예상컨대 원서접수는 9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며 1단계 합격자는 11월 중에 발표된다. 전공적성평가, 심화다면평가 등 면접평가는 수능 이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Q. 전형은 어떻게 진행되나.

입학사정관전형 평가는 1단계 서류평가가 100%로 진행되며 모집정원의 2배수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2단계는 전공적성평가만 100%로 진행된다. 기회균등전형Ⅰ은 서울소재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원서접수 전일 기준 최근 3년 간 서울시 거주자인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자가 지원할 수 있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 2배수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2단계는 심화다면평가가 100% 이뤄진다. 두 전형 모두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Q. 서류를 준비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이 있다면.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는 비교과자료(공인어학성적, 외부수상경력 등)는 받지 않는다. 또한 포트폴리오, 증빙서류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가치관, 특성, 경험, 환경 등에 대한 정보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다. 활동에 대한 단순 나열식의 기술보다는 자신의 역량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기재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자기소개서를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작성하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대학생활계획과 장래목표는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지원자의 구체적 동기와 목표의 명확성이 결여돼 있다면 사정관이 지원자의 열정과 잠재성을 판단하는 데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하게 된다. 지원 동기는 열정을 담아 구체적으로, 장래목표는 전공분야를 통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추천서의 경우 객관적인 입장의 추천서가 설득력이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칭찬만으로 이뤄진 추천서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장점을 기재하되 단점도 함께 기재하고 그 속에서 보여지는 학생의 성장 가능성을 부각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Q. 면접 시 유의해야 할 점은.

자신이 지원하는 학부·과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전공과 관련된 기초지식을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다.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신감을 가지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사정관들은 원하고 있다. 평상시 자신의 관심사를 주변의 환경이나 사회적 이슈와 연계지어 사고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 하나, 면접은 짧은 시간동안 지원자를 판가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언어와 예의바른 태도는 필수다.

Q. 지난해 서울시립대 입학사정관전형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우선 입학사정관제 선발인원이 증가됐다. 지난해의 경우 454명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619명을 선발한다. 전형도 단순화됐다. 3개에서 2개로 전형수가 줄어들었고 전형 명칭도 단순화해 누구나 들어도 어떤 전형인지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증빙자료 제출을 없앴고 수능 최저조건도 완전히 폐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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