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硏 '부산 다시보기' 시민강좌 개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硏 '부산 다시보기' 시민강좌 개설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3.04.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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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오는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제3회 해항도시 문화교섭 시민강좌’를 선보인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기획ㆍ주관하는 이번 시민강좌는 한국연구재단, KBS부산총국, 부산일보사, (사)한국해양산업협회 등 유관기관의 후원 및 협력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민강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 시민강좌는 ‘해항도시 부산 재발견’의 기획시리즈로서 ‘이(異) 문화의 가마솥(釜), 부산 다시보기’를 주제로 열린다.  강좌 내용은 고대부터 전근대, 개항 이후부터 근현대시기에 초점을 맞춰 각 시기별로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흔적을 남겼던 이질적인 여러 문화의 지층들을 살피는 데 역점을 두었다.

한편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이번 상반기 강좌로 ▲5월 2일 정문수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의 ‘해항도시 부산 재발견’, 백승옥 부산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해양강국 가야의 꿈-바다를 통한 가야의 대외교섭’, ▲5월 9일 나동욱 부산근대역사관 관장의 ‘부산지역 왜성(倭城)과 부산진성(城)의 오해와 진실’, ▲5월 16일 김강식 동서대 교수의 ‘한류의 출발지 부산과 조선통신사’, ▲5월 23일 양흥숙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인문한국 교수의 ‘한일교류의 창구, 조선시대 초량왜관’, ▲5월 30일 신한균 전통도예가 사기장의 ‘조선시대 한일양국의 공동프로젝트, 부산도자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정문수 소장은 "부산(釜山)은 그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가마솥(釜)에 온갖 이질적인 문화들이 유입되고 섞여 새롭고 다양한 문화가 창출된 곳"이라며 "이번 강좌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 등에 녹아 있는 부산의 해항성(海港性)을 살펴봄으로써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전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해항도시 문화교섭 시민강좌’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홈페이지(www.ima.ac.kr)를 통해 참가 신청하거나 산하 연구지원실(☎051-410-526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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