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FTA강좌 지원 사업’ 선정, 3개 강좌 개설
건국대 ‘FTA강좌 지원 사업’ 선정, 3개 강좌 개설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3.02.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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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문가양성프로그램(GTEP)과 시너지 효과 기대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3년 대학 자유무역협정(FTA)활용 강좌 개설’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1학기부터 국제무역학과에 관련 교과목 3개를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국대 국제무역학과는 이번 사업 공모에 신청한 3개 강좌(무역관계법, FTA와 국제통상관계론, FTA무역실무)가 모두 선정됐으며, 2014년 ‘연속 강좌’ 개설 대학으로도 선정됐다.

건국대는 FTA강좌를 통해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FTA 무역마케팅 전문가 양성 ▲산업·지역별 중소기업 맞춤형 FTA전문가 양성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와 학문을 겸비한 FTA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건국대 국제무역학과는 2009년부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이하 GTEP)’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FTA강좌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GTEP와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GTEP사업단은 현재 6기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 수행 실적이 우수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건국대는 작년 4월 무역 실무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FTA연구원’(원장 강흥중)을 개설했으며, 지난해 국내 최초로 관세학과(석·박사 과정)를 서울캠퍼스에, 관세물류학과(학부 과정)를 글로컬캠퍼스에 개설하는 등 무역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FTA강좌 지원 사업의 책임교수인 유광현 국제무역학과 교수는 “GTEP 교육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FTA강좌를 개설하겠다”며 “FTA특성화 교육과 현장 교육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가치 형성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2011년부터 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FTA활용 강좌 개설’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7개 대학 50개 강좌를 지원해 수강생들이 취업 후 바로 기업의 FTA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수준의 역량을 개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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