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한센인 정착촌 재능봉사
경인여대, 한센인 정착촌 재능봉사
  • 한용수 기자
  • 승인 2013.02.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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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과 학생들 2박3일간 파마, 염색 등 미용봉사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피부미용과와 보건의료관리과 재학생들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센인 정착촌인 포천 장자마을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피부미용과 권미윤 교수와 학생들은 아침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컷, 염색, 파마를 해줬다. 또 닭죽을 끓여 어르신들을 초청해 마을잔치를 열고 마을 평생학습관과 예배당 대청소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혜원(보건의료관리과1) 씨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한센인 환자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분들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한센인들이 일반인들과 더불어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기를 희망하고, 다음에 곡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인여대는 작년 12월 4일 열린 '2012 한센인대회'에서 (사)한빛복지협회와 '1교 1촌 자원봉사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매년 여름방학에는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전남 소록도 한센인 정착촌에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학 캠퍼스내 기념교회에서 한센인 합동결혼식을 여는 등 한센인 복지증진과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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