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연구팀, 염색체 염기서열 조합 새 기법 개발
건국대 연구팀, 염색체 염기서열 조합 새 기법 개발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3.01.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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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기반 맞춤 의료 길 앞당겨

국내 연구진이 염기체 염기서열 조합의 새 기법을 개발해 학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동물생명공학과 김재범 교수(생물정보학)팀이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및 영국, 중국 연구팀과 공동으로 다양한 생물 종에 대한 수많은 유전체 해독 데이터 조각들(차세대 시퀀싱sequencing 데이터)로부터 완성된 염색체 염기서열을 조합해내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생물체의 유전물질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유전체학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다량의 아주 짧은 염기서열 단편들로부터 완전한 염색체 염기서열을 조합하는 작업이다. 이번 연구성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생물정보학 기법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알고리즘을 통해 아직 유전자지도가 만들어지지 않은 수많은 생물체의 게놈지도(유전제지도)의 완성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세계적인 과학학술지인 <미국 국립과학원회보>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온라인판에 최근(1월10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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