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승강기만큼은 4년제 공대 이겨야죠”
[한국승강기대학교]“승강기만큼은 4년제 공대 이겨야죠”
  • 한용수 기자
  • 승인 2012.12.17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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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대학교 박성종 총장직무대행

“승강기만큼은 4년제 공대 이겨야죠”
작지만 강한 기술명문, 세계 유일 승강기특성화대학

올해 첫 졸업생 취업률 85.9%… 전국 2위, 전공연계율은 93.4%
‘산학연의 교과서’ 평가… 교과부 LINC사업 선정, 거창승강기산업밸리 이끈다
김천영 신임 이사장 선출… “대학 정상화 완료, 글로벌 기술명문 만든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세계 유일의 승강기특성화대학으로 2010년 3월 개교했다. 승강기기계설계과, 승강기전기설계과, 승강기메카트로닉스과, 승강기시스템관리과, 승강기안전관리과 등 5개 학과로 운영되며 신입학 정원은 320명이다. 승강기 제조와 설치, 보수, 안전검사, 관리 등 승강기 모든 분야에 관한 맞춤 기술교육을 통해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 따르면 졸업자의 85.9%가 취업해 전국 대학 가운데 2위다. 특히 맞춤 교육에 따라 전공연계율이 93.4%에 이른다. 내년 졸업 예정자 중 42%는 지난 11월 초 이미 취업이 확정됐으며, 취업률 92%를 넘어선다는 목표다. 취업의 질 또한 우수하다. 삼성중공업, 현대엘리베이터,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미쓰비시코리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삼성에버랜드 등 대기업과 외국계기업, 공기업 취업률이 40%를 넘는다.

높은 취업률에 따라 전국 각지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기도 하다. 2013학년도 수시모집 1차 지원자의 지역분포를 보면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지원자가 38.8%에 달하고 부산 8.62%, 대구 2.99%, 충남 2.37%, 전북 5.1%, 경북 13.37%, 경남 20.93%, 제주도 3.43%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학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첫 졸업생 취업률 85.9%를 기록해 전국 대학 가운데 취업률 2위에 올라 주목받고 있는 한국승강기대. 신임 김천영 이사장 선출을 계기로 대학 정상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대학, 작지만 강한 기술 명문대학’으로 비상한다. 김 신임 이사장은 개인 재산 70억 원을 대학에 기부해 육영사업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승강기대가 이끄는 산학연 클러스터 ‘거창승강기산업밸리’ 또한 순항 중이다. 기반공사를 마무리하고 6개 공장이 이미 가동에 돌입했고, 내년 말까지 총 23개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R&D 지원센터가 내년 5월 완공되면 100미터 높이 분속 420미터 승강기 시험이 가능해 거창승강기산업밸리에 입주한 중소 승강기업체도 고속기종 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된다.

한국승강기대가 대학 설립 3년 만에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 등 대학의 경쟁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배경에는 바로 이러한 탄탄한 산학협력이 밑거름이 됐다. 첫 졸업생들의 취업 집계가 나오기 전에 교육과학기술부의 LINC사업에 선정된 이유 또한 거창승강기산업밸리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쳤기 때문이다.

박성종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학생들은 승강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겠다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목적의식이 뚜렷한 까닭에 4년제 공대를 나와도 승강기에 대해서만큼은 우리 학생보다 나을 수 없다”며 “이 점이 우리 대학의 강점이며 승강기 관련 업체들 또한 그런 점을 잘 알고 있기에 취업률이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영 신임 이사장 선출에 따라 사실상 대학의 정상화가 마무리됐습니다. 신임 이사장 선출을 기점으로 대학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면.
“승강기 산업 특성화 대학이라는 이채롭고도 유의미한 시도로, 출발부터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우리 대학이 재정 지원을 약속했던 기관의 약속 불이행으로 말미암아 지난 3년간 고행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시다시피 개교 초기 3년 동안은 대다수의 재학생이 군에 입대하기 때문에 등록금 수입이 정상 수준의 반도 되지 않거든요. 그런 힘든 상황 속에서 모든 교직원이 허리띠를 졸라 매며, 우리 대학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3년을 보냈습니다. 그 결과 비록 남들보다 좋은 교육 환경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졸업생의 85.9%가 취업해 전국 2위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LINC사업에 선정되는 등 신생대학으로서 얻기 힘든 실적을 올렸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거창군수님이 직접 나서서 끈기를 가지고 추진해왔던 대학의 재정 정상화 작업도 마침내 빛을 발해, 새로 유능하고 뜻 있는 이사장님을 모심으로 해서 정상화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사장께서는 개인 재산 70억 원을 선뜻 기부할 만큼 육영사업에 의지가 강하신 분입니다. 제가 이사장님께 들은 바로는 이사장께서는 우리 대학을 글로벌 대학, 작지만 강한 기술 명문대학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그것이 이제부터 우리 대학의 청사진이 될 것입니다.”

거창승강기산업밸리의 성공적인 정착이 대학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창승강기산업밸리의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방안은 무엇인가요.
“그렇습니다. 애초 우리 대학은 다른 대학과 달리 산학연 클러스터 플랜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설립된 대학입니다. 그 중 한 축이 대학이고 다른 두 축이 각각 승강기 산업단지와 승강기R&D지원센터입니다. 이 클러스터를 일명 ‘거창승강기산업밸리’라 칭하는 것이고요. 산업단지는 이미 기반 공사를 끝냈으며, 입주 계약을 마친 회사 가운데 6개 공장이 완공됐고 이곳 산업단지에서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내년 말까지는 23개 공장이 다 들어섭니다. 우리 대학 출신 학생들 10여 명이 이미 그곳에 취업하여 일하고 있지요. R&D 지원센터는 내년 5월 완공 예정입니다. 100미터 높이에 분속 420미터 승강기 정도는 충분히 시험할 수 있으므로 이제 중소기업도 고속기종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업단지와 R&D지원센터는 우리 대학에 날개를 달아 줄 겁니다. 최근 교과부가 산학연을 강조하고 있는데, 우리 대학의 산학연이 전국에서 가장 계획적이고 모범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그야말로 롤 모델 같은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학은 또 학교기업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교의 학교기업은 주로 소비재 중심의 경공업과 문화산업 중심으로 설립되고 있지만 우리 대학은 승강기 관련 부품, 제조, 진단, 컨설팅 등 다양한 부분을 포괄하는 중공업 분야에 대한 접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대학이 그런 일을 할 수 있겠냐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물론 할 수 있다고…. 앞으로 우리 대학이 승강기산업밸리를 이끌어가는 중심이 될 것입니다.”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사업 선정은 설립 3년 밖에 안 된 신설 대학으로서는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LINC사업을 통해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나요.
“신생대학은 아시다시피 계량점수 (특히 2011년 취업 관련 실적이 없으므로) 자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이 선정된 것은 앞서 설명 드린 대로 교과부에서 판단하길 우리 대학이야말로 산학연의 교과서 같은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며,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산학연 지향이 바로 교과부가 지향하는 것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대학에 산학협력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은 국가적인 손실일 테니까요. LINC사업에 선정된 것이 무척 기쁘기는 합니다만, 정부 정책 사업을 처음 접하는 우리 대학으로서는 실무적으로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경험이 없잖아요. 그래서 교직원들이 모두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 대학이 지난번 부산에서 전국의 LINC 사업 선정 30개 대학이 참가하는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레고를 이용해서 더블데크 승강기를 교수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 출품했는데 60개 팀 중에 9개 팀 내에 들어 입상을 한 거지요. 처음으로 정부의 정책사업을 하고 있는 학교에서 대단한 실적이지 않습니까? 우리 대학은 링크 사업을 통해 승강기 기업들을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강화하였는데, 구체적으로 학생들은 앞서 설명한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미래 직업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되며, 현장 실습의 질을 높혀 취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처럼 현장밀착형 대학에게는 더없이 고마운 사업입니다.”

취업률이 눈에 띄게 높습니다. 전국 146개 전문대 중 2위인데요. 높은 취업률은 특성화 교육의 결과로 보입니다. 한국승강기대의 교육은 무엇이 다른가요.
“그렇습니다. 특성화의 이점이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옷 한 벌을 사려해도 동대문이나 남대문 시장을 찾는 이유가 그곳에 가면 싸고 질 좋은 옷이 많기 때문입니다. 승강기 분야에서 인력이 필요할 땐 의당 승강기대학을 떠올리게 됩니다. 물론 우리 대학이 아무리 특성화 되어 있다고 해도 2년제 교육기간만으로는 완전한 엔지니어를 양성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 학생들은 승강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겠다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다른 말로 하면 목적의식이 뚜렷한 학생들이며, 적어도 다른 학생들보다 승강기에 대해서만큼은 개념, 구조와 원리, 기술을 많이 터득합니다. 4년제 공대를 나와도 승강기에 대해서 만큼은 우리 학생보다 나을 수 없습니다. 그런 점이 우리 대학의 장점이며 승강기 관련 업체들에서 그런 점을 알고 있기에 취업률이 높은 것입니다. 사실 우리 대학의 취업률보다 더 중요한 지표는 전공 연계율입니다. 다른 대학의 학과들 전공 연계율이 얼마나 됩니까? 거의 전공이 무색하리만큼 전공 연계율이 낮지 않습니까? 대학에서는 전기를 배웠는데 취업은 서비스업종에 종사합니다. 이것이 바로 백화점식 교육의 사회적 낭비입니다. 우리 대학은 전공 연계율이 93.4%에 이릅니다.”

대기업이나 외국계기업 등 좋은 일자리로의 취업도 눈에 띕니다. 졸업생들의 취업의 질을 소개한다면.
“저는 대기업이나 외국계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좋다는 인식은 사회적 편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은 급여조건과 후생복리에 있어 중소기업이 따라갈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과정이 세분화·전문화되어 있어서 생산 과정 전체를 기술적으로 습득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구매, 자재관리, 물류, 생산, A/S, 설계, 영업 등 모든 분야를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을 선호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학 졸업생들이 기본적인 복리후생과 보상 여건도 준비하지 않고 있는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상처를 받는 일이 허다한 현실이므로, 대학생들이 대기업과 외국계기업을 선호하는 현상을 탓할 수만도 없으니 안타깝습니다. 우리 대학의 1회 졸업생 가운데 공기업과 대기업, 외국계기업에 입사한 학생이 전체 취업자의 43.7%입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현대엘리베이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미쓰비시엘리베이터, 후지테크코리아 등에 취업했습니다. 올해도 역시 그 회사들로 취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에버랜드에도 두 명 취업했습니다. 대기업에 취업하는 비율이 취업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로 인정된다면, 그런 측면에서는 아마도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의 질이 가장 좋은 대학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승강기산업의 국내외 현황도 대학의 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텐데요. 국내외 승강기산업의 현황과 발전가능성은 어떻습니까.

“승강기산업밸리를 조성하게 된 근본적인 배경도 그렇습니다만, 우리나라 승강기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관건이 될 거라고 봅니다. 매년 신규 설치되는 승강기의 80%가 아시아 시장에 집중돼 있고, 세계 승강기의 절반을 중국이 만듭니다. 다른 분야에서도 그렇지만 승강기 분야에서 이제 중국은 세계 제1의 대국이 분명합니다. 그런 중국과 경쟁해서 우리나라 승강기 산업이 살아날 수 있는 길은 품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길밖에 없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특히 신소재 적용과 신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는 길밖에 없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 승강기대학이 향후 승강기 산업의 중심에 서서 산학연의 기술개발과 협력에 적극 나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약 45만대 가량의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이제부터는 신규 설치 승강기보다 리모델링되는 승강기가 더 많아질 예정입니다. 따라서 승강기 산업도 제조 중심에서 설치와 A/S 중심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제조업은 가격 경쟁력에 따라 중국 등으로부터 수입이 확대되는 쪽과, 오히려 경쟁력을 회복하는 고부가가치 부품 생산이 성장하는 쪽으로 뚜렷이 구분될 겁니다. 우리 산업도 그렇고 학교의 교육도 이러한 예측을 염두에 두고 승강기 설치, 승강기 A/S에 관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제조 분야에서는 설계와 제어 등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하는 쪽으로 강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승강기대의 인재상이 궁금합니다. 어떤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시나요.
“저는 우리 대학이 수도권 인근이 아니라 지방에 위치한 것을 오히려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승강기를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이곳 거창군으로 유학을 옵니다. 그런 학생들은 굳이 생활지도에 큰 힘을 쏟지 않아도 스스로의 목적의식에 따라 건강한 생활을 합니다. 자기 진로에 대한 진정성과 굳건한 확신! 이것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다른 대학 학생들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저는 우리 대학이 이런 학생들을 원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위에 더 바랄 것이 있다면 영어나 중국어 등 어학과 친해질 수 있는 학생이 입학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승강기업계는 앞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해야 할 겁니다. 우리 학생들이 외국어와 친할 수 있다면 보다 글로벌한 시장에서 엔지니어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 대학에서는 원어민 초빙교수 2명을 채용해 기숙사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도록 하고, 영어 교육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신임 이사장께서도 이 부분을 유독 강조하고 계십니다. 다행히 입학 전부터 어학을 잘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하더라도 우리 대학에서 성실히 공부하면 좋은 어학실력을 갖추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정시모집과 관련해 수험생들과 학부모, 진학담당 교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교육자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우리 기성세대들은 내일의 희망인 청년들이 절망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지옥 같은 입시 준비를 마치고 대학이라고 들어갔는데, 대학에 입학하고도 스펙이다 뭐다 해서 낙오되지 않으려고 또 죽도록 준비를 한 우리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갈 곳이 없다면 그것은 제도와 사회와 학교가 잘못된 것이지 학생들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자신의 소질에 따라 진로를 체험하고 그 진로에 진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지도해 줘야 합니다. 대학도 무분별하게 정원만 늘리고, 재정만 키울 일이 아니라 학생 한명 한명이 모두 자신이 바라는 진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합니다. 저는 그것이 직업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학은 작지만 학생 한명 한명에게 교육과 진로지도를 할 수 있는 대학입니다. 학생이 사회에 진출하기 위해 기업체에 면접을 볼 때 담당 교직원이 함께 동행해 기업체 대표나 담당부서장을 만날 정도로 성의를 갖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 대학의 취업 비결입니다.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 하는 학생을 우리 대학에 보내주십시오. 책임을 다해 가르치고, 원하는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취업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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