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AI융복합 교육 고도화로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 실현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7-0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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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구축한 호스카 모습. 학생이 스스로 학습하고 토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호남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구축한 호스카 모습. 학생이 스스로 학습하고 토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 실현을 목표로 AI융복합 교육, 비교과활동, 지·산·학 협력 고도화, 공동학습 생태계 확산을 주요 추진전략으로 삼고 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혁신, 연구혁신, 산학혁신, 사업관리혁신 등 4개 영역에 걸쳐 35개의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DREAM 2028’ 중장기 발전계획을 위한 5대 발전전략(▲AI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 혁신 ▲지역상생을 위한 산학·연구 혁신 ▲대학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역량 혁신 ▲학생 꿈 실현을 위한 학생지원 혁신 ▲지속가능을 위한 대학경영 혁신)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학혁신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융복합인재 양성 대학’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DREAM 2028’ 중장기 발전계획 연계
혁신전략별 프로그램 운영


호남대는 교육 혁신을 위해 ‘AI융복합 교육·비교과 활동 고도화’ 전략을 수립했다. AI융합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을 기반으로 전공-교양의 연계는 물론 교과-비교과 연계까지 확대 운영해 급변하는 사회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연구 혁신으로는 지역사회 상생형 연구활동 강화를 목표로 지·산·학 협력을 고도화한다. 지역사회 예비 연구자들에게 전공 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학협력 혁신을 위해 대학과 대학,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공동학습 생태계 확산’을 추진한다. 지역대학과의 학술교류, 교양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등의 공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교류 등을 통한 상생협력 인프라 구축을 이뤄 단일대학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사업관리와 대학의 공공성·투명성 강화, 대학 간 공유·협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중장기 발전계획 ‘DREAM 2028’을 위한 5대 발전전략과 매칭해 혁신전략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5대 전략 가운데 ‘AI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 혁신’과 ‘학생 꿈 실현을 위한 학생지원 혁신’의 일환으로 AI교육 강화, 연계·융합전공 교육과정 운영, 역량기반 교육 질 관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프로그램, 전공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등 교육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연구 혁신과 ‘지역상생을 위한 산학·연구 혁신’을 매칭해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연계 활동, 지역 대학 간 상생발전 방안 모색, 연구 장려 지원제도 강화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역량 혁신’으로는 공동학습 생태계 확산 혁신을 꾀하고 있다.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대학 교류 확대, 유학생 맞춤형 학사제도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의사소통 프로그램, 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주기 교육성과, 인프라 바탕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추진


호남대는 성공적인 1주기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다방면으로 2주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호남대는 1주기 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먼저 교육적 성과로는 AI 관련 교육 강화를 꼽을 수 있다. 호남대는 학문의 경계를 넘어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해 갈 AI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단과대학별 전공에 맞는 현장중심 인공지능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2학년도 AI빅데이터학과에 이어 2023학년도에는 로봇드론공학과를 신설해 학생들의 선호와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에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원구원(IPS)이 주관하는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제에서 2020, 2021년 2년 연속 ‘대학-AI 특성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등의 사회적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 H-CREDOS(사회적인성(Cultivating humanity), 자기주도(Recovering self), 의사소통(Engaging communication), 문화적소양(Developing culture), 창의융합(Organizing ideas), 문제해결(Solving problem) 등 대학의 핵심역량을 보완·개선한 교육과정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인프라 구축 성과로는 ‘AI 특성화 대학’을 위한 학습환경 조성과 관련 인프라 구축을 꼽을 수 있다. 호남대는 학생들의 WISE강의실, PBL강의실, 자율형 토론공간 구축, 호스카 등 강의실과 실험실습실, LED교체 공사, 냉난방 공사, 수직이동시설 개선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만족도를 제고해 왔다.


호남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코로나19로 대학생활을 마음껏 누리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 신입생을 위한 정착교육 프로그램, 전공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 적응력 향상과 전공에 대한 흥미를 도모한다.


또한 그간 추진이 어려웠던 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학과 공동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해외대학과의 교류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 INTERVIEW - 송창수 호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 그간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평가한다면.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이는 우리 대학의 중장기 비전이기도 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했다.


대표적인 예로 미래 호텔리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호텔을 임대해 호텔 분야 취업에 대비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수학습활동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호남대의 특성화 분야인 AI 교육을 위해 담당 교수를 채용하고 기반 시설을 마련해 인공지능에 집중 투자했다.”


- 호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만의 특징은.


“호남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하기 위한 별도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혁신본부 산하에 비교과통합지원센터와 교육성과관리센터를 두고 학생들이 비교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이에 따른 성과를 평가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반영한다. 단순한 재정지원사업이 아닌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향후 계획은.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기존에 갖춰진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히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경험을 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외 연수와 취업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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