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서울대, 경희대, 한국외대, 가톨릭대, 한국교통대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5-11 14: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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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팀, 단일세포 RNA시퀀싱 분석의 신개념 AI 알고리즘 개발


유전자의 바다를 항해하여 마커 유전자를 찾아내는 마르코폴로 개념도. 사진=서울대 제공
유전자의 바다를 항해하여 마커 유전자를 찾아내는 마르코폴로 개념도. 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는 의과대학 한범·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질병의 발생과 치료에 중요한 유전자를 발굴하는 마르코폴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이 알고리즘은 세포 분류를 선행하지 않고 신약 개발 타겟 마커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다. 단일세포 전사체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마커 유전자를 찾아내기 때문에 기존 선제적·인위적 세포 분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마커 유전자를 찾기 위해 인간의 수동적 세포 분류가 선행돼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AI로 하여금 중요 유전자를 찾도록 한 이번 알고리즘은 미지의 바다를 항해하며 신세계 아시아의 새로움을 찾아내고 동방견문록을 편찬한 마르코 폴로의 이름을 차용했다.


연구팀은 “단일세포 RNA 시퀀싱 분석법 기반 중요 마커 유전자의 발굴은 암과 면역질환 등의 발병 메커니즘을 심도있게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 신약 개발을 진행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우수신진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인용지수 16.971의 ‘뉴클레익 애시드 리서치’에 최근 게재됐다.



경희대, 취업박람회 잡 페스티벌 연다


경희대는 미래혁신원 미래인재센터가 오는 14일 취업박람회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경희대에 따르면 잡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현직자가 알려 ZOOM’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잡 페스티벌에서느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경희대 졸업생들이 업체별 이슈와 직무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4개의 특강과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전달한다.


특강은 What is industry and job group?(나에게 맞는 산업군·직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공기업 취뽀를 위한 A to Z, 화장품 영업&마케팅 이야기, 현직자가 들려주는 유통 Trend&Story 순으로 이뤄진다. 참여 학생은 원하는 분야의 특강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 학생은 사전 신청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직무 멘토링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며, 멘토링은 3명당 60분씩 배정된다.


김동찬 미래인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경희대 학생의 조기 진로 설정과 사회진출 동기 부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외대,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동시통역 제공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동시통역을 담당한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진. 사진=한국외대 제공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동시통역을 담당한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진. 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는 통번역대학원이 지난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의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통번역대학원은 대통령 취임식에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6개 언어로 제공되는 동시통역을 담당했다.


취임식 동시통역에 참여한 언어별 교수진과 전문 통·번역사는 영어 이주연 교수·김현정 통역사, 중국어 김진아·황지연 교수, 일본어 김한식·박미정 교수, 러시아어 방교영·박인나 교수, 프랑스어 편혜원 교수·김효탁 통역사, 아랍어 곽순례·조정민 교수 등이다.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은 취임식이 열리지 않은 19대 대통령 취임식을 제외하고 대통령 취임식 때마다 전담 동시통역을 했다.


통번역대학원은 지난 1979년 국내 최초 통·번역사 양성기관으로 시작해 부설기관인 한국외국어대 통번역센터를 통해 국내외 중요 행사에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톨릭대, 디자인 스튜디오 개소


가톨릭대 디자인 스튜디오 내부 모습. 사진=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 디자인 스튜디오 내부 모습. 사진=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는 문제 해결 교과목 수업과 산학협력 교육 전용 강의실 디자인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디자인 스튜디오를 가톨릭대의 문제 해결 특화 교과목인 디자인 클러스터와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수업 진행을 위한 전용 강의실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LINC 3.0 사업 선정 대학으로 디자인 스튜디오를 다양한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 대학교육혁신원, 융복합 인문학 멘토링 콘서트 연다


한국교통대는 대학교육혁신원이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융복합 인문학 멘토링 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5시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는 싱어송라이터와 시인, 에세이스트, 콘텐츠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창작집단 ‘unlook’의 공연과 강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즐기는 공연에서 벗어나 공연그룹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창작전문가로서 진로와 필요역량에 대해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학생들은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은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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