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디지털 홀로그램 위한 영상 압축기술 개발 나서
경희대는 컴퓨터공학과 김휘용(사진) 교수 연구팀이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은 ‘순환 표현 및 무작위성 규제에 기반한 위상 홀로그램 압축 부호화’를 주제로 삼성전자미래기술육성센터의 지원을 받아 연구한다.
경희대에 따르면 위상 홀로그램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압축하는 기술이 선결돼야 하는데, 연구팀은 딥러닝 방법론을 개발해 위상 홀로그램이 갖는 주기성을 고려하고 시공간적 무작위성을 규제했다.
김 교수는 “기존 기술보다 압축률이 3배 이상 높은 디지털 홀로그램 영상 부호화 방식 개발에 도전한다”며 “시야각을 좁히지 않고 압축률을 높이는 것이 연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교내에 다양한 전문가 집단을 보유했다는 점도 이번 연구에 도움을 줬다.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강형엽 교수는 반복 최적화기법을 활용해 위상정보의 특성을 이용해 무작위성을 규제하며, 정보디스플레이학과 민성욱 교수는 홀로그램 획득·재현 전문가로서 연구팀이 개발한 압축기술로 복원한 홀로그램 영상의 화질을 평가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한다.
연구팀은 위상 홀로그램의 무작위성 규제와 압축 효율성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넘어 ‘홀로그램 영상 압축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창원대, 경상남도·창원시·유관기관과 ‘캠퍼스 혁신파크’ 본격 시동
창원대는 경상남도, 창원시와 함께 국토교통부·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유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유휴부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 기업시설과 창업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 등을 유치하는 사업이며, 창원국가산업단지 대개조사업과 경남창원스마트산단 구축 사업의 확장·연계의 하나로 스마트제조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창원대가 추진 중인 '유니콘밸리 캠퍼스 혁신파크(1만8000㎡)'는 2025년까지 사업비 504억원을 투자해 스마트제조혁신공간과 각 지상 10층 규모의 창업·벤처공간을 갖춘 공원화된 혁신파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창원대에 따르면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등 51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창업지원, 연구개발(R&D) 지원 등 기업의 전주기 지원 강화 방안을 확보했으며,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계속적인 행정·재정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호영 총장은 "경상남도와 창원시, 유관기관·기업들의 협력과 지원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추진의 큰 동력이 되고 있다“며 ”청년인재들의 취·창업도 확대되고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오공대 곽윤상 교수, 미 공군연구소 지원 국제 연구 프로젝트 수주
금오공대는 기계시스템공학과 곽윤상(사진) 교수가 미국 공군연구소(AFRL)의 지원을 받는 국제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딥러닝 기반의 극한 환경(극초음속·우주)에서의 적외선(IR) 센싱기술’로, 곽 교수는 2년간 10만달러의 연구비를 미 공군연구소에서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복합구조에서 전파되는 광파의 파동물리적 현상을 기반으로 하는 수치적 스펙트럼 센싱기술을 개발한 곽 교수는 프로젝트를 통해 딥러닝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수치적 정보 복원을 통해 극한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적외선 센싱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곽 교수는 “이번 국제 연구 프로젝트의 연구성과는 미래 극초음속, 우주 관련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모바일 의료기술과 기계 고장진단 등과 같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대 군산문화도시센터-군산시, 옥산 동네시네마 개관
군산대는 군산문화도시센터와 군산시가 함께 옥산 동네시네마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옥산시네마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2시 옥산힐빙센터에서 군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무료 상영하며, 주기적으로 영화감독과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옥산 동네시네마 개관 기념으로 4월 29일 정형민 감독의 ‘카일라스 가는 길’, 4월 30일 이창원 감독의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가 상영됐으며, 영화 상영 후에는 군산시민과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영화의 배경과 감상평을 공유했다.
오는 6일과 7일에는 정지우 감독의 ‘4등’과 후시하라 캔시 감독의 ‘인생 후르츠’가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옥산 동네시네마를 기획한 김대현 감독은 “옥산 동네시네마를 통해 군산에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상영관이 생겼다”며 “군산시민들이 영화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많은 시민들이 사랑하고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 되게 하겠다”고 전했다.
사이버한국외대,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사업 시행
사이버한국외대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관하는 ‘2022~2024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사업’에 선정돼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 3개국 6개 교류대학에 한국어강의를 제공한다.
3일 사이버한국외대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022~2024년에도 웹 기반 콘텐츠(VOD 강의)로 수업을 시행하는 학교로 선정돼 해외 교류대학에 다양한 한국어 강의콘텐츠를 정규과목으로 제공하고 이를 협력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외국어정보기술대와 동아대, 캄보디아 바티에이 국제대 등 3개 대학에서 2022학년도 1학기 과정이 시작됐고, 4월 9일부터는 일본 메지로대, 니가타현립대, 니가타국제정보대 등 3개 대학의 봄 학기가 시작됐다.
사이버한국외대와 각 대학은 개강을 맞아 실시간 화상수업을 통해 개강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이번 학기 수업일정과 수업방식 등을 소개했다.
사업 책임연구원인 진정란 입학처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교류가 어려워진 이때에 이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의 우수한 한국어강의를 해외대학에 제공하고 여러 대학과 교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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