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혁신플랫폼에 강원, 대구‧경북 선정...“지역대학 혁신으로 지역 위기 극복”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4-1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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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플랫폼, 강원대 등 15개대 참여...강원 LRS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대구‧경북 플랫폼, 2개 융합전공 5개 전공별 트랙 갖춘 DGM 공유대학 추진
총 6개 플랫폼으로 사업 확대, 올해 국비 2440억 등 3485억 투입
강원, 대구‧경북 등 2개 지역혁신플랫폼이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신규 선정됐다.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지역발전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은 이번 신규 선정에 따라 6개 지역혁신플랫폼으로 확대된다. 사진은 지난 6일 열린 울산ㆍ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성과 보고회 모습. 사진=경남도 제공
강원, 대구‧경북 등 2개 지역혁신플랫폼이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신규 선정됐다.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지역발전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은 이번 신규 선정에 따라 6개 지역혁신플랫폼으로 확대된다. 사진은 지난 6일 열린 울산ㆍ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성과 보고회 모습. 사진=경남도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강원, 대구‧경북 등 2개 지역혁신플랫폼이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지역혁신기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지역발전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이번 신규 선정에 따라 6개 지역혁신플랫폼으로 확대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신규 예비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교육부 제공
자료=교육부 제공

발표에 따르면 단일형에 선정된 강원 지역혁신플랫폼은 강원대를 총괄대학, 연세대 미래캠퍼스‧강릉원주대를 중심대학으로, 지역 내 15개대, 60개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한다.


강원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수소에너지를 핵심분야로 선정했다.


특히 춘천의 바이오 클러스터, 원주의 디지털 헬스케어 클러스터, 강릉·동해·삼척의 액화수소 실증 클러스터 등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해 지역의 미래혁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강원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초개인화 학습기록시스템(LRS)과 인공지능(AI) 사전탐색 진단 취·창업 지역정주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운영이 결합된 강원 LRS 공유대학 플랫폼도 구축한다.


고교학점제 연계과정과 채용연계 마이크로계약학과 트랙, 애자일 랩 등 초·중등에서 재직자 단계까지 인재유형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자료=교육부 제공
자료=교육부 제공

광역지자체 2곳의 연합 형태인 복수형에 선정된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은 경북대를 총괄대학, 영남대를 중심대학으로 하며, 권역 내 23개대, 214개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한다.


대구·경북 플랫폼은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를 위해 ▲전자정보기기 ▲미래차전환부품을 핵심분야로 선정했다.


대구·경북 플랫폼은 2개 융합전공에 전공별 5개 트랙을 갖추고 트랙 간 특화와 경쟁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DGM(Daegu-Gyeongbuk Multiversity) 공유대학’을 구축, 추진한다.


대구·경북 플랫폼은 기업집적지나 주민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현장·공유캠퍼스를 조성해 대학과 기업,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 간 거리가 먼 권역적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확장 가상공간 등을 활용한 메타캠퍼스를 구축해 대학교육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주력산업의 기업혁신·산업전환 과정에서 기술·자본 등이 부족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기업-지역혁신기관이 힘을 모아 애로기술 개발·제품개선 등을 지원한다.


자료=교육부 제공
자료=교육부 제공

2개 지역혁신플랫폼이 신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지방대학의 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참여 플랫폼은 6개로 늘어났다.


현재 2020년 선정된 광주‧전남, 울산‧경남, 충북 플랫폼과 2021년 선정된 대전‧세종‧충남 플랫폼이 각각 1,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이며, 4개 플랫폼 참여 대학은 모두 67개대다.


올해 기존 4개 플랫폼에 1740억원, 신규 선정 2개 플랫폼에 700억원 등 국비 2440억원이 투입되며, 전체 사업비의 30%인 1045억원은 지방비로 지원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2개 플랫폼이 핵심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르도록 하는 선순환 구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부는 지역혁신플랫폼과 함께 지역 맞춤형 규제특례 제도인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을 확대해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료=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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