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서울대, 순천향대, 인제대, 한남대, 전주대, 청운대, 김천대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3-24 15: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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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학대학, 우정바이오와 MOU


서울대 약학대학과 우정바이오의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 약학대학과 우정바이오의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울대는 약학대학이 지난 22일 우정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교류 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유망 연구·상용화가 가능한 아이디어 조기 발굴과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체계 구축, 정보교환, 인적교류, 네트워킹 기회 제공, 학생의 현장실습, 인턴십·취업기회 제공 등도 논의했다.


오유경 약학대학장은 “서울대 약학대학과 우정바이오의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체계 구축 협력 등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고도의 전문화된 약학 전문지식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루게릭병 원인 단백질 응집 메커니즘과 조절인자 규명


순천향대는 의료과학과 김기영(사진) 교수 연구팀이 루게릭병 발병에 기여하는 신규 기전으로 원인 단백질인 FUS의 글루타치오닐화를 발견하고, 조절효소인 ‘글루타치온-전이효소(GSTO)’를 발굴해 루게릭병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루게릭병 환자의 신경세포에는 FUS 단백질을 포함하는 비정상적 세포질 내 응집체가 많이 발견되는데, 이같은 원인 단백질 응집체가 축적되면 신경세포가 손상돼 퇴행을 일으킨다.


연구팀은 FUS 단백질의 응집체 형성에 글루타치오닐화 과정이 중요함을 발견하고, 신규 조절인자인 글루타치온-전이효소가 FUS 단백질의 글루타치오닐화 조절을 통해 응집체 형성을 억제해 신경세포 손상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초파리 모델과 생쥐 신경세포를 통해 증명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글루타치오닐화라는 단백질의 변형과정이 어떻게 루게릭병 발병과정에 관여하는지 정확한 기전을 규명해 치료의 새 가능성을 확인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잠재적 조절인자와 약물 탐색을 위한 후속 연구, 효과적 치료제 개발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제대, 일본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과 온라인 심포지엄 열어


전민현 인제대 총장이 '인제대-일본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 심포지엄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전민현 인제대 총장이 '인제대-일본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 심포지엄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는 지난 23일 일본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과 학술연구와 교육협력 촉진을 위한 온라인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인제대에 따르면 심포지엄에서는 학과 소개와 각 학과 연구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공유했으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오미크론을 넘어 신종감염병 시대 속에서 양국의 보건의료계열 학과의 새로운 연구과제에 대해 모색했다.


전민현 총장은 “온라인 심포지엄을 자주 열어 양국의 학과가 최신 연구내용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대와 일본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은 지난 2016년 교류협정을 맺은 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활동 활성화, 인적·학술 자원 교환을 위해 지난해 협정을 연장했다.



한남대 빅데이터응용학과, 10억3000만원 연구과제 수주 기대


한남대는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4명이 7개 연구과제, 총 연구비 10억3000여만 원을 수주하거나 수주를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빅데이터응용학과는 지난 2020년 신설된 해부터 김명준 교수팀의 주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의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운영기관이 됐으며, 올해 사업을 확대해 4월 1억3000만원의 연구비 수주를 목표하고 있다.


박민주 교수팀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역우수과학자 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로교통 디지털트윈 개발 사업’을 수주해 2025년까지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여지호 교수는 딥러닝과 데이터기반 최적화 기법을 활용한 자율주행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 시스템 운영 알고리즘을 주제로 하는 연구로 지난해 선정 후 2023년까지 1억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박영호 교수는 육군교육사령부가 발주한 ‘전투실험 정형·비정형 자료의 구조화된 DB 구축분야 연구과제’를 진행하며 342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명준 빅데이터응용학과장은 “신생학과지만 뛰어난 교수 연구역량을 발휘하며 정부기관과 지역 사회에서 많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교육과 연구에 힘써 전국적인 명문학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도내 대학 진로‧취업교실 운영


전주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도내 대학 진로‧취업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주대에 따르면 도내 대학 진로‧취업교실은 지역과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우수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도내 대학 학생과 2년 내 졸업생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주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돼 기존 전주‧완주 권역 내 소재 대학에서 전북도로 참여권역을 확대해 추진하며, 이달 중 참여 신청을 거쳐 4월 중순부터 본격 지원한다.


이상행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도내 대학과 협업을 통해 도내 청년층 대상 고용서비스 전달 거점 대학으로서 위상과 진로‧취업지원 허브 역할을 강화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운대, 제3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청운대 제3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청운대 제공
청운대 제3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청운대 제공

청운대는 24일 제3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어 서포터즈 2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포터즈단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팀으로 구성돼 대학의 주요행사와 학교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으로 학교 홍보와 학생들과의 소통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이우종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대학 홍보가 중요해진 만큼 학생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천대, 경북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 선정


김천대는 2022~2024년 경북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천대에 따르면 2020~2021년 경북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은 김천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교육사업단이 경북도민들과 각 기관 교육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중심 이론교육과 1대1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영주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교육사업단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사업을 통해 경북 도민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 대처능력을 강화시키고, 원거리지역과 취약계층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확대해 소외될 수 있는 경북도민들의 교육기회를 확대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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