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문대학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대비와 학생의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입학부터 취업까지 대학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대학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① 경기과기대, 경복대, 계원예술대
② 대림대, 삼육보건대, 서울예대
③ 서일대, 수원여대, 신성대
④ 아주자동차대, 여주대, 연암공대
⑤ 연암대, 영남이공대, 인천재능대
⑥ 인하공전, 한국영상대
대림대, 진로 설계‧취업 준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대림대는 교수학습센터를 통해 2009년부터 전공·교양 등 교과영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학습활동을 통한 진로 설계, 취업 준비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요 맞춤형 전공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해당 학과 교수 또는 외부 산업체 전문가가 튜터가 돼 튜티 학생들에게 전공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직무 튜터링’과 학생들 간 상호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학생들만의 소그룹 학습공동체인 ‘동반성장 튜터링’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동반성장튜터링에는 총 50개 그룹이 참가했다. 학기별로 우수그룹을 선정해 시상과 성과포럼을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2학기에는 정아현 튜터가 참가한 언어치료과 ‘언.어.추’ 그룹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프로그램 운영과 시상식을 진행한 김세현 담당자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들어하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자기주도 학습태도를 습득하고 학습성과가 향상되고 있다”며 “튜티로 참가한 학생이 다음 연도에 튜터가 돼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명이 교수학습센터장은 “학생들의 학습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육보건대, 미래인재 핵심 역량인 인성교육, 융·복합교육, 교양교육
삼육보건대는 글로벌‧공동체 사회 인성 기초직업 역량을 미래인재가 갖출 핵심역량으로 규정하고 이에 따라 인성교육과 융·복합교육,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혁신적 교수법을 적용하고, VR 기술을 활용해 실습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졸업 후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비전세움·비전키움·비전나눔 등을 단계별로 운영한다. 비전세움은 신입생 대상으로 전공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해 진로설정을 돕고 있으며, 비전키움은 지도교수 1명당 학생 15명의 소그룹을 이뤄 글로벌‧삼육리더십교육, 생명과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전나눔은 비전키움을 토대로 전공 관련 분야에서 해외봉사, 동아리 등으로 쌓아온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깨닫게 유도해 졸업 후에도 진심의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 인성교육은 지·덕·체 전인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제동행 걷기대회, 건강밥상교실, 지역주민·학부모초청 건강세미나, 금연금주상담사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예대,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학생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울예대 취창업지원센터는 교육부의 ‘취업역량강화 한시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분야 취업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지원하는 국고사업으로 전국 대학생 3만명에게 최대 7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서울예대는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학생 대상 홍보활동, 다양한 전공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타 대학과 차별화된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원배정 학생의 50%를 밑도는 타 대학들과 달리 배정학생 176명의 235%에 달하는 414명의 졸업(예정)자를 사업에 참여시키고 있다.
취창업지원센터는 ‘창작이 곧 취업·창업이다’라는 대학의 취창업 정책 실현을 목표로 예술전공 졸업(예정)자를 위한 총 14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문예학부 학생들을 위한 ‘출판편집전문가과정’, 연기자를 위한 ‘프로필포토폴리오 제작과정’, 예술가를 위한 ‘Adobe 포토샵+프리미어 비대면 자격증 취득과정’ 등이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시작된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졸업한 전문대학생들, 특히 취업과 창업 상황이 더욱 열악한 예술계열 전문대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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