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대 투자 상위 국립대 수준까지 확대
대학 역량강화 사업 혁신 뜻도 밝혀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는 14일 “지역 거점대학에 대한 투자를 상위 국립대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대학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 분야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대학교육과 관련 “대학에 대한 지원은 늘리고 규제는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거점 대학에 대한 1인당 교육비 투자를 상위 국립대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국가 장학금을 늘릴 것도 공약했다. 각종 규제로 인해 엄청난 재원을 낭비한 대학 역량 강화 사업을 혁신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한계대학이나 부실대학의 자율적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교육기관, 연구개발센터, 데이터센터, 회사벤처창업 등으로 활용되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학생들이 단기간에 이수할 수 있는 특정 기술 학위제도를 민간주도형·기업 중심으로 활성화하고, 기업이 수요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기업 대학’을 설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초・중등교육과 관련, 학업성취도와 학력 격차를 파악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전수 학력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교육 인력과 자원을 최적화해 불평등을 완화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겠다는 뜻도 밝혔다.
방과후 학교는 오후 5시까지, 초등돌봄교실은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하는 ‘초등돌봄 국가책임제’도 공약으로 발표했다.
윤 후보는 “교육 현장이 정치와 이념에 흔들리는 문제도 바로잡아야 한다”며 교육감 직선제 문제 개선과 교육감 중심 관료적 학교 행정을 학교 자율적 운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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