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면접 실시하는 학과는 내신·수능성적 반영 낮아”
[인덕대]“면접 실시하는 학과는 내신·수능성적 반영 낮아”
  • 대학저널
  • 승인 2012.12.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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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만 인덕대학교 교무처장

2013학년도 수시 1,2차를 거치며 학생들의 추이를 봤을 때 상당히 소신지원을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시제도가 해마다 변하고 있고, 수능이 내년부터는 A, B형으로 나뉘는 것이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전문대학을 기준으로 봤을 때 수험생들에게 재수는 부담스러운 것이 확실합니다. 이번 정시는 하향 안정 지원 추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학을 못하는데 공학계열에 지원하는 학생, 미술에 전혀 소질이 없는데 성적에 맞춰 디자인계열에 지원하는 학생,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학생 중 자신의 적성과 전혀 상관없이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생활에 적응하기 어렵고 졸업 후 진로가 불투명한 것이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직업교육 양성에 목적을 둔 전문대학의 학과선택은 자신의 특기 적성을 꼭 찾아서 관련 학과를 지원해야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합격확률이 높다고 해서 다닐 생각이 없는 대학을 무조건적으로 지원하지 않아야 하며 만일 수시에 좋은 결과가 없더라도 정시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기 생기기 때문에 신중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해 지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매일 게시되는 경쟁률(전년도 경쟁률에 비해 낮다면 합격 확률도 높아진다고 볼 수 있음)도 참고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올해 정시모집의 경우 전년도와 같이 면접을 실시하는 학과(관광레저경영과, CS-중국어코디네이터전공)는 내신성적이나 수능성적이 다른 학과에 비해 반영비율이 낮기 때문에 이런 과들에 대해 지원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듯합니다.

요즘 대학에서 면접전형을 많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면접전형이 있는 학과 선택 시 준비해야 할 내용이나 시험방법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하겠습니다. 또한 주간에 지원하기에 조금 성적이 못 미친다고 생각한다면 야간으로 지원해서 주간으로 전환하는 제도가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은 막연한 기대나 이상만 가지고 접근하면 큰 실망감에 쌓이게 될 것입니다. 과감한 도전정신과 창조정신은 대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신이 선택할 대학은 반드시 방문해서 시설이나 교통 또는 교육과정, 진로에 대한 문의를 직접 해보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대학생활에 중요 포인트가 되며 자신의 노력이 항상 더해져야 결실을 맺을 수 있음을 잊지 말고, 대학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여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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