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교육 활성화 위한 ‘100인 포럼’ 출범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1-27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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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교육청, 학계, 기업, 학생·학부모 등으로 구성
AI 교육 정책 방향,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시안)발표
27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100인 포럼' 모습. 정제영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장의 사회 아래 온라인 참석자들의 토론이 열리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7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100인 포럼' 모습. 정제영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장의 사회 아래 온라인 참석자들의 토론이 열리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교원 역량 제고 등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플랫폼인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100인 포럼’이 27일 출범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은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AI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고, AI의 체계적 도입과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플랫폼은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각 시·도 교육청, 학회, 연구기관, 교사연구회, 관련 산업협회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와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 당사자가 참여한다.


구체적으로는 학생 10명과 학부모 16명, 교원 20여명, 시·도 교육청 장학사 30여명, 연구·교수자 60여명, 기업인 9명 등 160여명으로 구성됐다.


교육부는 온·오프라인으로 1차 포럼을 갖고, ‘인공지능 교육정책 방향’과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시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교육부는 AI 교육정책 방향으로 ▲전 국민의 인공지능 이해 확산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혁신 토대 마련 등으로 설정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변화를 주도해야 하는 교원의 AI와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초등교육부터 고등·평생·직업교육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는 AI 교육의 도입·활용과 관련한 규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교육분야 AI 윤리원칙 시안도 밝혔다. 교육부는 ‘사람의 성장 지원’이라는 대원칙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주도성 강화, 교유사의 전문성 존중, 기술의 합목적성 등 3대 기본원칙을 수립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다가올 미래사회는 AI가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1차 포럼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교육의 정책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고 발전시켜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포럼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논의를 위해 1~2개월 주기로 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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