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실감미디어 분야 사업단장 워크숍 개최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1-19 15: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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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산학협력‧프로젝트 주요 이슈 성과 창출 및 추진 방안 논의
전석희 경희대 실감미디어 사업단장이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실감미디어 분야 사업단장 워크숍에서 X-SPACE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희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는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지난 13일과 14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실감미디어 분야 사업단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신기술 분야 인재 10만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희대를 비롯해 건국대(주관대학), 계명대, 계원예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 등 7개교 실감미디어 사업단장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융합전공 및 표준교과 추진 현황 ▲경희대 X-SPACE 소개 및 혁신공유 단과대학 현황 공유 ▲마이크로디그리 및 공유대학 협력 ▲산학협력 추진 등으로 진행됐다. 실감미디어 분야 참여 대학은 실감미디어 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형석 건국대 실감미디어 사업단 부단장은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을 구축하기 위해 유연한 학사제도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형태의 융합 전공, 행정조직이 없는 가상대학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희대 실감미디어 사업단 주도로 ‘X-SPACE’ 구축 논의도 진행됐다. 우탁 경희대 교수는 “대학 간 수업을 공유하려면 수강생이 수업을 듣기 위해 해당 대학을 찾아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실감미디어 사업단은 참여 분야를 살려 메타버스 및 가상공간에서 수업을 진행해 단점을 극복하려 한다”며 구축 의의를 설명했다. 구축 중인 공간은 현장과 원격 수강생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 형식으로 현실 공간을 인식하고 변형해 강의실을 다양한 환경으로 증강한다.


X-SPACE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도 발표됐다. 전석희 경희대 실감미디어 사업단장은 “현장 강의 참석 학생과 공간적으로 떨어진 원격 강의 수강생이 다양한 상호작용을 거치며 한 곳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학생 간 토론수업, 몸을 움직이며 경험하는 실습 수업을 위해 VR, 모션 캡처, 프로젝션 체험 등 다양한 장비를 마련했다”며 “원격 현존 감(telepresence)이 극대화된 온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강의실”이라고 X-SPACE를 소개했다.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전 단장은 “지난 일 년 동안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 진행을 위한 토대를 쌓았다”며 “마이크로디그리 기반 수업 공유는 2022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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