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는 오프라인으로 참여,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지난 23일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및 현장-프로젝트 기반 교육모델(iF-PBL) 교과목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시상식을 메타버스를 통해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플립 러닝과 iF-PBL은 울산대에서 운영 중인 혁신교수법이다. 플립 러닝은 학생들이 미리 강의 자료를 학습하고 강의실에서는 토론하면서 학습자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며, iF-PBL은 장기현장실습을 전공 수업에 결합한 현장 중심 교육 과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ㆍ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돼 발표자는 오프라인으로 직접 대회에 참여하고, 다른 팀원들은 울산대 메타버스 기반 가상 캠퍼스 공간인 ‘게더 타운’으로 참여했다.
울산대에서 70개 강좌를 수강한 400개 팀이 플립 러닝과 iF-PBL 분야로 나눠 예선을 거쳤고,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플립 러닝 분야 대상은 간호학과 일반미생물학 교과의 노라조팀(지도교수 고상진)으로, 2D 형태로만 학습했던 미생물 살모넬라균의 내외부 구조를 3D 프린터를 활용한 입체모델로 구현해 학습자들이 균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경영학과 조직행동론 교과의 A+팀(지도교수 김병직)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에 대한 실제 문제를 제시하면서 기존 제도의 개선안을 제안해 iF-PBL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기정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대학이 온라인 학습 제고를 위해 도입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울산대의 혁신교수법이 가상 캠퍼스에서 정착 및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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