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교육대전환위원회' 발대식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2-24 1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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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대전환 위해 대선 승리와 대선 후 활동 계획 밝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교육대전환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 발대식을 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20대 대통령 후보 선대위 교육대전환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교육대전환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 발대식을 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20대 대통령 후보 선대위 교육대전환위원회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교육대전환위원회(위원장 유기홍)가 22일 국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교육대전환위원회는 한국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세계를 선도할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교육대전환위원회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가진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를 살려내는 교육 대전환 ▲영유아와 초중고,대학과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이 차별 없이 배우는 나라 ▲학교와 마을이 소통하고 상생발전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 만들기 ▲교육 민주주의 실현 등을 통해 이재명 후보를 성공한 교육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약 500여명이 함께한 발대식에서 유기홍 위원장은 “교육대전환위원회는 대한민국의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고 모두가 성장하는 배움의 시대를 열기 위해 역대로 많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전문가분들을 위원으로 인선했다”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17개 시·도 교육대전환운동본부를 꾸려 풀뿌리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선공약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축사를 통해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일로 대한민국의 대전환은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모든 사람이 차별과 배제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 교육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다양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정인 학생(장곡고 3)은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교육대전환위원회가 평등하고 공정한 교육접근성,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실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단국대에 재학 중인 이설아 씨는 “코로나로 인해 대학에 한번도 등교하지 못하고 졸업하는 불우한 세대가 속출하고 있다. 그럼에도 교육의 좀 더 나은 내일을 찾는 사람들 덕에 교육은 한발짝 한발짝 전진하고 있기에 교육대전환 위원회가 내놓을 교육정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외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 최병욱 국가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 박은진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대표 등의 당부에 대해 서동용 상임부위원장과 박백범 공동집행위원장이 키워드로 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대전환위원회는 발대식과 함께 교육대전환운동본부 추진단을 발족하고, 17개 시·도의 교육대전환운동본부를 통해 풀뿌리 교육 의제를 상향식으로 모으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육 시민단체와 정책협약을 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대전환운동본부는 대선 승리 후에도 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 소통 기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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