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겨울이야기' 음악회 열어

최창식 | cc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2-22 18: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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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문화스타트업과 하모니, 전호환 총장 특별출연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동명대에서 따뜻한 ‘겨울이야기’가 펼쳐진다.


동명대는 오는 23일 중앙도서관에서 부산지역 문화스타트업 청년기업 ㈜나누기월드와 ‘겨울이야기’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 두잉대학의 핵심가치인 사랑·배려·존중·소통·협력·나눔을 음악으로 두잉(실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최근 동명대 ‘동명가왕’ 행사에서 1등을 했던 재학생 이상훈 씨(건축공학과)와 유명가수 김임경씨(Do-ing대학 객원교수)가 다양한 곡을 선사하며 무대를 달군다.


동명대 앙상블 T.U는 피아노 5중주로 ▲고향의 봄 ▲크리스마스메들리 등 연주로 새해 희망을 불러온다. 원래 음악 전공자가 아닌 손일문(자동차공학과), 윤정진(유아교육과), 조준모(전자공학과), 최언숙·노윤정(AI 학부), 이강혁(게임공학과) 교수는 주중에는 강의와 연구 등 본업에 몰두하고 주말휴일 자투리 시간대에 이 나눔연주를 준비해왔다.


대중에 친숙한 클래식도 선보인다. 라트라비아타 판타지, 슈만로망스 등 모두 연말에 어울리는 음악들이다. 나해리 대표는 바이올린을, 청년예술인 강대현씨는 피아노를 맡는다. 최우선씨가 클라리넷, 김도은 이사가 편곡을 담당한다. 플룻 박형배씨는 시각장애를, 오보에 윤세호씨와 바이올린 백인성씨는 발달장애를 갖고 있다. 이 중 박형배, 윤세호씨는 나해리 대표와 함께 두잉대학의 멘토교수인 점도 주목된다.


전호환 총장은 이번 ‘봉사(나누기월드)와 실천(동명 Do-ing)의 만남’에 특별 출연키로 했다. 준비 중인 노래는 ▲님의 향기 ▲월량대표아적심(중국어) ▲고이비또요(일어) ▲you raise me up(영어) 등이다.


나해리 나누기월드 대표는 “이번 펀딩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큰 사랑을 확인했다”고 감사를 전하며 “나누기월드가 재능 있는 장애인아티스트와 비장애청년아티스트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케 할 든든한 터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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