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교육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올해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34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인증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 기관을 포함해 총 2035개의 인증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인증에는 총 4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교육부는 체험처의 성격, 환경과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 3개 영역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345곳(공공부문 112곳, 민간부문 233곳)의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인증기관 심사에는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 경제 기관과 인공지능, 드론, 코딩, 로봇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 기관이 참여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남 김해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청소년과 함께 사회적경제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가치 이해를 돕기 위해 사공마당, 공유마루, 창업발전소, 체험의 숲 등 시설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 해결방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허니드론은 ‘드론, 항공 및 다양한 미래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드론의 원리와 역사, 조종사 안전사항 등을 학습해 항공 관련 기기의 조작법, 드론코딩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계원예술대는 도예, 유리공예, 판화, 사진, 금속공예, 목공예, 영상, 사운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충남대 자연사박물관은 자연사 분야 실물표본, 전시를 기반으로 자연과학을 이해하고 학예사, 고생물학자 등 관련 직업군 탐구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 수여와 함께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인증기관은 진로체험망 누리집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인증마크 표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증기관의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꿈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부는 인증을 받은 모든 기관에 대해 프로그램의 운영과 질, 체험기관의 안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연 1회 이상 상담 지원을 하는 등 인증기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분야의 인증기관을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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