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융·복합 교육 혁신 통해
학문의 경계 넘는 핵심 인재 양성
아주대학교는 1973년 인간존중·실사구시·세계일가를 이념으로 개교한 이래 끊임없이 대학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며 발전 계획을 세우고, ‘연결지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통해 이질적인 분야를 아우르고 다양한 사람들과 협동해 창조적이며 도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아주대는 대학의 나아갈 방향과 철학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아주비전 4.0’을 선포했다. ‘아주비전 4.0’ 주요 5대 전략은 ▲자기주도형 Hi-interactive 교육 혁신 ▲High-impact 연구허브 구축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 ▲공유가치 창출 오픈 캠퍼스 실현 ▲연결지성 기반 구축 및 문화 확산이다.
새 시대 이끌어갈 AI맞춤형 학습 모델 도입
아주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 체계에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교육 과정과 방식을 개편하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아주대는 꾸준한 연구와 시도를 통해 AI기술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적응형 학습 모델을 구축했다. 적응형 학습(Adaptive Learning)은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지능정보기술 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개별 학습자의 지식과 기술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교육 수준이나 유형을 조정하는 교육 방법이다.
아주대는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솔루션과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학습 플랫폼 등 ‘하이 테크(High-tech)’를 다각도로 활용, 교수자-학생 간 상호작용(High-touch)이 긴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AI기반 시스템을 이용하면 사전에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할 수 있고, 교수자는 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수업을 능동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전통적 방식의 강의실 수업을 벗어나 보다 밀도 있는 수업이 가능해지며, 학생 개개인은 스스로에게 맞는 수준과 속도로 학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주대는 이 같은 새로운 방식의 학습 모델을 ‘화학1’을 비롯한 기초 과목에 도입해 시행했으며, 보다 많은 교과목으로의 확대 가능성을 꾸준히 탐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인공지능융합학과 신설
아주대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해 정보통신대학 내에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이 학과는 부전공·복수전공으로 이수가 가능하며, 인공지능융합학과 전공의 도메인 문제를 소프트웨어와 AI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탄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관련 학과 교수진과 산업체 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의 지도를 바탕으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알고리즘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 개론 ▲인공지능 등을 학습한다. 이런 교육과정을 통해 AI 전문지식 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다방면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현재 인문대, 사회대, 경영대 등 여러 전공의 학생들이 인공지능융합학과를 부·복수 전공을 하면서 학문 간 연결과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대학 최초의 자기주도형 학습 프로그램 ‘파란학기제’
아주대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교육혁신을 이어왔다. 대학은 이제 더 이상 단순한 지식전수기관이 아니며,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뿐만 아니라 여러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폭넓은 공부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해줘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아주대는 2016년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를 도입했다. 대학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 온 ‘파란학기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제안한 도전 과제를 수행하고 학점까지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주대의 상징색인 파란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자신의 틀(알)을 깬다는 ‘파란(破卵)’, 사회에 신선한 ‘파란(波瀾)’을 일으키자는 뜻이다.
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설계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할 경우 3~18학점의 정규 학점을 받는다. 2016년 1학기부터 2021년 1학기까지 11학기 동안 총 270개팀, 997명의 학생이 파란학기제에 참여했다.
아주대는 2019년부터 ‘파란학기 extreme’을, 2021년부터는 ‘파란학기-MOOC’를 도입해 학생들의 도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파란학기 extreme’은 학생들이 사회문제의 해결 방법을 직접 모색해보는 프로그램이며, ‘파란학기-MOOC’는 글로벌 대학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 수업에서 스스로 커리큘럼을 선택·구성해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취 · 창업 적극 지원
아주대 학생들은 강의실에서의 배움을 더욱 확장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기 위해 여러 현장실습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규 학기와 여름·겨울 방학을 이용해 최소 4주에서 최대 16주까지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고,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아주대는 ‘얼리 버드(Early-Bird) 현장실습’이라는 이름으로 현장실습 참여 1개월 전 앞서 사전 교육을 진행, 현장실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030명의 학생들이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겨울방학에도 470여명의 학생들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창업가들을 위해서는 다각도 입체적 지원 체계 ‘스타트업 아주3by3’ 시스템을 지원했다. ‘스타트업 아주3by3’ 은 맞춤형·단계별 창업 지원 시스템으로, 창업 유형을 기술혁신형·융복합형·신산업창출형 3가지로 구분하고 이를 3단계로 지원(교육-지원-보육연계)하는 모델이다. 창업에 도전하는 아주대 학생들은 창업 관련 교과목을 수강하고 창업 동아리와 창업 캠프,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 참가 등을 통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아주대는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과 창업 역량 배양을 위해 창업 교과목을 정규 과목으로 다수 개설했다. 학업과 창업을 병행하는 학생을 위해서는 창업 관련 활동을 학점으로 인정받거나 창업 휴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가, 다군에서 685명 모집…전년 대비 112명 증가
아주대 2022학년도 정시모집은 가군과 다군에서 선발한다. 가군은 일반전형1(의학과),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만 선발하며, 다군은 일반전형2(의학과, 약학과 제외), 일반전형3(약학과), 일반전형4(교차), 국방IT우수인재2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전형에서 총 685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대부분 학과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다만 의학과, 약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의 경우 수능 성적과 면접 점수를 반영해 최종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달라진 점은 약학과 신입학 선발과 선발인원 확대다. 약학과는 다군(일반전형3)에서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10배수를, 2단계에서는 수능 95%+면접 5%로 최종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전년도 573명에서 685명으로 올해 112명을 확대했다.
수능점수는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 ▲탐구는 두 과목의 자체 변환점수(백분위 점수 활용)의 평균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별로 별도 변환점수를 활용해 반영한다. 탐구영역의 자체 변환점수는 수능시험 성적 발표 후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www.iajou.ac.kr)에 공지할 예정이다. 영어 과목 변환점수는 등급에 따라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변환점수가 부여되며,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고 5등급부터 –5, -10, -20, -30, -40점으로 감점 적용한다.
일반전형1(의학과)과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는 가군으로 수능 95%+면접 5%로 진행되며 일반전형1(의학과) 10명,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 1명을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며 인성과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복수의 면접관이 지원자 1인을 평가하며 1인당 면접시간은 10분 내외다.
일반전형2(의학과, 약학과 제외), 일반전형4(교차)는 다군 수능 100%로 547명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반영 영역은 국어,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과탐 중 택2), 한국사 과목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탐구(사탐 · 과탐 중 택2), 한국사 과목이다.
올해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자연계열1(의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제외) 국어 20 · 수학 35 · 영어 20 · 탐구 25이며, 자연계열2(의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 국어 20 · 수학 40 · 영어 10 · 탐구 30이다. 인문계열1(경영대학/간호대학(일반전형4))은 국어 25 · 수학 40 · 영어 20 · 탐구 15, 인문계열2(인문대학/사회과학대학)는 국어 35 · 수학 25 · 영어 20 · 탐구 20을 반영한다.
국방IT우수인재2전형은 다군에서 국방디지털융합학과 10명을 선발하며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 수능 100%로 5배수 선발하며, 2단계는 수능 80%+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공군본부 주관항목인 신체검사, 체력검정, 신원조사는 점수로 반영하지 않고 적격 여부만 평가한다. 부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다른 전형요소(수능, 면접평가)의 성적과 상관없이 불합격 처리하며 예비순위를 부여하지 않는다. 한국사 3등급 이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면접평가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며 복수의 면접관이 지원자 1인을 평가한다. 면접시간은 1인당 10분 내외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학업능력(학업잠재력), 전공적합성, 인성과 태도, 군 장교 품성을 평가한다.
아주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12월 30일(목) 오전 9시부터 2022년 1월 3일(월) 오후 5시까지다. 1단계 합격자는 2022년 1월 17일(월) 오후 4시 이후에 입학처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면접평가는 ▲의학과 2022년 1월 13일(목) ▲국방IT우수인재2전형 2022년 1월 24일(월) ▲약학과 2022년 1월 27일(목)이며, 최초합격자는 2022년 2월 8일(화) 오후 4시 이후에 개별 통보 없이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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