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시 입학정보] 순천향대학교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2-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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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학 패러다임 ‘메타버시티’ 건학에 앞장

뉴노멀 블렌디드 교육시스템 활용 메타버스 교육플랫폼 구축
정시 697명 선발, 수능전형과 실기/실적전형으로 구분


순천향대 캠퍼스 전경
순천향대 캠퍼스 전경

순천향대학교는 뉴노멀 블렌디드 교육시스템을 활용한 메타버스 교육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미래 새로운 대학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메타버시티(Meta-Versity)’ 건학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교육혁신을 이끌고 있다.


뉴노멀 블렌디드 교육 시스템으로 교육 혁신 앞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고등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등교육 시스템은 온라인 수업, 블렌디드 러닝 등 비대면 수업 증가로 인한 전반적인 학업성취도 저하 및 교육 편차 악화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비대면 교육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순천향대는 ‘순천향 건강한 대학교(SHU)’를 모토로 감염 방지형 실시간 강의 중계시스템인 O2O(Online to Offline) 하이브리드 강의실을 국내 최대 규모(125개)로 구축하고, AR/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실험·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몰입형 교육을 구현하는 등 비대면 강의의 한계를 극복하며 교육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메타버스 교육플랫폼 실용화 - ‘메타버시티 건학’ 추진


순천향대는 지난 3월 SK텔레콤과 협업해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입학식을 개최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신입생과 재학생, 교수, 학부모 등이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로 참여해 입학식과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온택트(Ontact) 교육 방식을 선보였다.


신입생 입학식으로 메타버스 트렌드의 신호탄을 쏜 순천향대는 지난 9월, MZ세대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춘 2022학년도 메타버스 입시설명축제(SMAF; SCH Metaverse Admissions Fiesta)를 열어 색다른 소통 공간 속에서 입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소담소담(소통·상담) 페스티벌’을 개최해 저학년 대상 학교 적응을 위한 취업·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규모 교양강좌인 ‘피닉스 열린강좌’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운영했다.


순천향대 메타버스 입학설명회 모습. 사진=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 메타버스 입학설명회 모습. 사진=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는 앞으로 이러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비롯해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AR/VR 등 Industry 4.0 기술을 활용한 혁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오프라인(O2O) 하이브리드 강의 중계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통해 지난 학기까지 1년간 시범 운영한 AR·VR 강의 콘텐츠 즉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현함으로써 2022학년도부터는 메타버스 교육플랫폼을 완벽하게 구현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VR 실감형 교육 콘텐츠로 온라인 학습 몰입도 높여


순천향대의 뉴노멀 플랫폼 교육과정은 실습, 체험, 토론, 맞춤, 진로 그리고 글로벌 공유교육 등 전공 특성과 학생의 성취도에 따라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순천향대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학과의 실험·실습 교육과정을 실감형 교육 콘텐츠로 구현해 주목받았다. 이번 학기에도 공연영상학과, 간호학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영미학과 등 8개 학과에서 AR/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실습 교육과정을 교내 VR/AR 전문 ‘Media Inside Center’에서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며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향상시켰다.


공연영상학과 ‘화술’ 강의의 경우, 학습자가 VR 헤드셋을 쓰면 관객이 운집한 극장의 무대와 유명 배우가 나타나고, 학습자는 그 배우와 대사를 주고받으며 언제 어디서든 연기 연습을 할 수 있다. 실제 극장과 같은 환경에 노출돼 관객의 환호, 야유, 박수와 같은 반응을 접하는 등 연습실에서 접할 수 없는 공연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효과 높은 몰입형 교육이 구현된 것이다.


간호학과의 ‘기본간호학2실습’ 과목은 ‘간이혈당VR’ 콘텐츠를 활용한다. 장갑형 VR컨트롤러를 활용해 정교한 실습 체험이 가능하며, 실습실 공간이 아니더라도 생동감 있는 수강이 가능하고 반복적인 술기 연습과 자가·교수평가 이뤄질 수 있다.


이렇게 실제 체험 위주의 교과목이 주를 이루는 예술 공연·의과학·공학 등의 관련 전공자들에게는 시간적·공간적으로 제한적인 여건 속에 경험을 쌓는 것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실감형 실습 온라인 교육’은 이러한 팬데믹 이후 비대면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한 모델로 첨단 ICT 플랫폼과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첨단 실감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실험·실습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3-Way 하이브리드 강의중계시스템을 이용한 대면-비대면 강의도 진행된다.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는 전기공학과의 ‘전자회로실험’ 과목은 대면 및 비대면으로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실험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회로 이론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서로 소통하고 직접 실험에 참여함으로써 비대면 강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순천향대 학생들이 3-Way O2O 하이브리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 학생들이 3-Way O2O 하이브리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3-Way O2O 하이브리드 강의실로 첨단 강의중계시스템 구축


순천향대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부터 ‘순천향 건강한 대학교(SHU)’를 모토로 감염 방지형 실시간 강의 중계 시스템인 O2O(Online to Offline) 하이브리드 강의실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도 무리 없이 블렌디드 수업 진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다.


대학은 대면·비대면 수업이 결합된 O2O 수업 전반에서 적용되는 학습플랫폼 운영을 위해 선택적 대면수업 방식의 분할 교육과정을 도입했고, 총 125개의 국내 최대 규모 하이브리드 강의실 환경을 조성하는 등 혁신에 앞장서 왔다.


이번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학은 교육부 지침과 방역수칙에 따라 ‘캠퍼스 밀도 ≤ 2/3’의 범위에서 등교 인원을 유지하며 대면 수업을 중심으로 학사일정을 진행하는 만큼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 된 3-Way 실험·실습형 강의중계시스템을 구축해 전기전자실험교과목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활용된 기존 2-Way 방식은 오프라인 강사-오프라인 학생 또는 오프라인 강사-온라인 학생의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면, 3-Way 방식은 ‘오프라인 강사 – 온라인 학생 – 오프라인 학생’ 삼방향 모두 동시 소통이 가능하다.


대면으로 수업에 참여한 학생과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한 학생들끼리도 서로 상호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별활동 등도 가능하다. 또한 그룹별 카메라가 있어, 서로의 실험·실습 장면을 공유할 수 있다.



■ 인터뷰 - 김승우 순천향대학교 총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혁신 선도
“메타버시티 건학 노력 경주해 나갈 것”


“혁신기술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킬러 어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것은 대중들에게 절실하고 실질적인 활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바로 이 킬러 어플리케이션을 우리 대학이 메타버스 입학식과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 새로운 메타버스 세상에 제시한 것으로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학기에 세계 최초로 2021학년도 입학식을 SK텔레콤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교수님과 학생들 간 소통 및 상담 활성화를 위해 ‘순천향 소담소담 페스티벌’을 메타버스에서 구현해 무려 4천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솔직하고 적극적인 소통, 상담 이벤트를 체험했습니다. 또한 2022학년도 메타버스 입시설명회를 두 달 동안 개최하며 많은 수험생의 입시 궁금증을 해소해 드렸습니다.
순천향대는 모든 학과에 실시간 하이브리드 강의시스템을 구축, 학생들은 대면학습을 원하면 대면으로, 비대면학습을 원하면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강의에 동시 참여하는 교수/대면학생/비대면 학생 세 그룹의 다양한 소통이 가능하다는데 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대학은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실용화함으로써 명실공히 순천향 메타버스대학을 건학하고자 합니다.
대학 입학자원이 급격히 감소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예상보다 더욱 장기화되는 등 대학을 둘러싼 현재와 미래 교육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 메타버스 입학식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교육 혁신 모델을 선보인 것처럼, 우리 대학은 끊임없이 답을 찾아 나가며 ‘메타버시티 건학’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



■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순천향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26.3%인 697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크게 ▲수능전형(626명) ▲실기/실적전형(71명)으로 구분된다.
수능전형은 수능 100%를 적용해 선발하며, 수능 가산점은 의예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및 공학계열의 경우 수학영역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응시할 경우 취득 백분위의 10% 가산점이 반영된다. 의예과, 간호학과의 경우 수학영역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응시할 경우 취득 백분위의 10%, 과학탐구를 응시할 경우 취득 백분위의 10% 가산점이 반영된다.
실기/실적전형은 스포츠과학과(10명), 사회체육학과(16명), 스포츠의학과(20명), 공연영상학과(10명),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15명) 등 총 71명을 선발하며, 학과별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등 총 3개 학과에서 수시모집에 미충원이 있을 경우 정시모집에 이월해 선발한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학습하는 교육모델이며 4년의 교육과정을 3년 만에 마치게 된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전국 8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순천향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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