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주요 대학 2022 정시모집 주요사항 ②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2-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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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2022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정시모집을 준비해야 할 시기다. 올해 정시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34만6553명의 24.3%인 8만4175명을 모집한다. 수능위주는 7만5978명, 실기/실적위주는 7470명, 학생부교과위주는 201명, 학생부종합위주는 347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소개한다.


① 강남대, 강원대, 건국대, 경동대, 경북대, 경희대
②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③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울산대, 인천대
④ 전북대, 중앙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양대



고려대, 정시모집으로 총 1715명 선발…기회균등전형 신설


고려대 서울캠퍼스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715명을 선발하며, 일반전형으로는 1471명, 기회균등으로 244명을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기회균등전형을 신설해 해당 수험생의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수능성적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나,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하며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체력검정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31일에 시작해 2022년 1월 3일에 마감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 제외)의 경우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 영역은 약 31%, 수학 영역은 약 38%의 비율로 반영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2등급부터 감점이 적용되며(3점 감점)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3점씩 추가 감점된다.


탐구 영역은 별도 지정과목이 없으나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 탐구 과목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하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 응시영역, 점수반영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에 공지된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운대, 가군 232명, 나군 95명, 다군 345명 등 총 672명 선발


광운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672명(가군 232명/나군 95명/다군 345명)을 모집하며, 정원외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변경된 모집인원은 12월 29일 입학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정시 가, 나, 다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단, 정시 다군의 스포츠융합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57%와 학교생활기록부 43%를 합산해 선발 후 2단계에서 수능 40%와 학교생활기록부 30%, 실기고사 30%를 합산해 선발).


계열별 수능 반영영역은 일반학생전형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기하 또는 미적분),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이고 인문계열의 경우에는 국어, 수학(전 과목), 영어, 사회탐구/과학탐구 중 2과목을 반영한다. 단, 일반학생전형 정보융합학부, 건축학과(5년제), 스포츠융합과학과 및 특성화고졸업자전형은 별도의 반영영역을 둔다. 수능 반영지표는 표준점수 및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원서접수는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 1월 3일 오후 5시까지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http://iphak.kw.ac.kr). 정시 다군 일반학생 스포츠융합과학과의 실기고사는 2022년 1월 25~26일에 실시하며 합격자는 정시 가, 나, 다군 모두 2022년 2월 8일 오후 3시 입학홈페이지(http://iphak.kw.ac.kr)에 발표된다.



국민대, 총 1223명 선발…일반학생전형 수능 100% 선발


국민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223명(수시 미충원 이월인원 제외)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 일반학생전형으로 수능 100%로 선발한다. 경영정보학부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건축학부는 인문/자연계로 분리해 모집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를 반영하고 있으며, 인문계열은 탐구과목 중 사회 또는 과학 영역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자연계열은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하고 탐구과목은 과학 영역을 응시한 인원만 지원 가능하다.


수능 영어 영역은 2021학년도와 동일한 반영배점을 적용하고 있으며,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고, 5등급 이하부터는 수능환산 총점 기준 0.2점씩 감점을 적용한다.


국민대는 2022학년도에 4개 첨단학과를 신설했다. ▲미래모빌리티학과 ▲AI디자인학과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인공지능학부로, 정시 가군에서 AI디자인학과 15명, 인공지능학부 15명, 나군에서 미래모빌리티학과 10명, 다군에서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18명을 모집한다.


전년도의 경우 자연계열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학 영역에 지정과목이 없었으나, 올해에는 수학 영역에서 기하 또는 미적분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서울과기대, 총 881명 선발…지능형반도체공학과‧·‧미래에너지융합학과 신설


서울과기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으로 가군 417명, 나군 464명 총 88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 평생학습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 등에서 미충원 인원 발생 시 정시로 이월해 선발할 예정이다. 전년도에 비해 수시모집이 65%에서 63%로 축소되고 정시모집이 35%에서 37%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 주목할 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가 창의융합대학에 신설됐다는 점이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글로벌 엔지니어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학생성장형 교육과 META(Meet Theory and Application) 교육을 추진한다. 미래에너지융합학과는 에너지 전환과 첨단 에너지 기술개발을 선도할 글로벌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특히 첨단에너지(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저장장치 등) 기술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인공지능응용학과 2022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는 4년(8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현상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정부의 재정 지원과 함께 우수한 신임교수진의 확보와 지속적인 교육연구 인프라의 구축으로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발전하는 대학’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입학성적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유구한 역사와 발전가능성, 선도적인 교육지원 등을 바탕으로 미래 발전가치가 높은 서울과기대에서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 806명 선발…모집단위별 모집군 일부 변경


서울시립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1846명의 44%에 해당하는 806명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모집 군별 인원은 가군 145명, 나군 661명이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전년 대비 모집단위별로 모집군이 일부 변경됐다. 도시행정학과, 자유전공학부, 융합전공학부, 인공지능학과, 예체능계열학과는 가군에서 선발하며 나머지 학부·과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그 외 계열별 수능 선택과목 지정, 수능 반영비율 변경 등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의 경우 수능 100%로 선발하며 계열별로 수능 반영비율은 상이하다. 인문계열의 경우 탐구영역 반영 시 제2외국어 또는 한문 영역을 1개 과목으로 대체는 불가하다. 융합전공학부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발생 시 정시에서 모집할 예정이며, 정시모집 시에는 각 전공별 주관 모집단위의 수능 반영방법을 따른다.


일반전형(예체능계열)은 음악학과의 경우 단계별 전형없이 수능 30%, 학생부 10%, 실기 60%로 선발한다. 환경조각학과는 1단계(4배수)는 수능 100%, 2단계는 수능 30%, 학생부 20%, 실기 50%로 선발한다.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4배수) 수능 100%, 2단계는 수능 50%, 학생부 20%, 실기 30%로 선발한다. 산업디자인학과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발생 시 정시에서 모집한다. 북한이탈주민(정원외)은 나군 인문·자연계열 내에서 별도 모집인원 제한 없이 선발하며, 지원자는 반드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해야 한다. 선발방법은 서류심사 50%, 구술심사 50%로 진행한다.


정시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정시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여대, 전년 대비 109명 증가한 708명 모집


서울여대는 2022년도 정시모집으로 총 70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전년도 대비 109명이 증가했다. 모집군별로 가군 322명, 나군 115명, 다군 271명을 모집하며 특히 올해는 첨단학과인 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을 신설해 모집한다.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를 반영하며, 예체능 모집단위의 경우 수능 60%와 실기 40%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가점제로 반영해 3등급(예체능계열은 4등급)까지 만점을 부여한다. 영어 영역은 전년과 동일하게 등급별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중 상위 1개 과목을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의 경우(탐구영역 선택시)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중 상위 1개 과목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와 한문은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영역별 반영 비율의 경우,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30%, 영어 30%, 수학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20%, 영어 30%, 수학 3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과학대학(수학과 제외)과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는 과학탐구에 10%의 가산점을 부여하며, 수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수학 기하 과목에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산업디자인학과와 아트앤디자인스쿨(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 제외)는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3개 영역을 각 33.3% 반영한다. 신설된 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은 수능 100%로 국어 30%, 영어 30%, 수학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서울여대 정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여대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w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문대, 328명 선발…수능위주전형 중심


선문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15%인 328명을 선발한다. 군별로는 나군 138명, 다군 190명이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인원 발생시 모집인원이 증가될 수도 있으므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입전형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선문대는 전년도 대입전형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의 경우는 정시에서 모집인원이 없다. 다만 수시 미충원 이월인원이 발생할 경우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실기/실적위주전형으로 선발 과정이 진행된다.


정원외전형(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에서 수시 미충원 이월인원이 발생한 경우 학생부 교과 100%의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므로 수능 미응시자 등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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