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시모집으로 57.5% 선발
건국대, 수시모집으로 57.5% 선발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2.06.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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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3개 전형 673명 모집으로 20% 확대

건국대가 2013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57.5% 선발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수시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건국대는 “2013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3360명, 정원외 포함) 가운데 57.5%인 1932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국대는 올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자기추천전형 등 673명), 논술(논술우수자전형 500명), 어학(국제화전형199명), 예체능(예체능우수자전형 29명), 특별(외국인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 80명), 학생부(수능우수학생부전형 445명) 등 크게 6개 유형으로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8월16일부터 원서를 접수하는 수시1차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 610명(18.3%)에서 올해 673명(20.0%)으로 확대했다. 입학사정관제의 전형 수는 지난해 7개에서 3개로 단순화했다.

입학사정관제 자기추천전형 모집인원 2배 확대

건국대는 특히 KU자기추천전형의 선발인원을 지난해 91명에서 213명으로 모집인원이 2배 이상 확대했다. 모집단위도 확대해 예술문화대학에서 처음으로 2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도 변경돼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우선면접대상자와 일반면접대상자로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면접대상자의 경우 모집단위별 70% 내외이며 전체 모집인원의 70% 이내로 선발해 개별면접만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면접대상자의 경우, 모집인원의 30% 내외의 3배수로 선발해 기존과 같이 1박2일 합숙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이므로 지원자가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자기주도활동보고서, 교사의견서를 바탕으로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한다. 2단계 심층면접의 방법은 우선면접대상자는 개별면접만으로 선발하게 되며, 일반면접대상자는 1박2일 합숙면접을 통해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개별면접, 집단면접, 발표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KU전공적합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유일하게 3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으로 6배수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평가를 진행, 모집인원의 3배수 인원을 심층면접 대상자로 선발한다. 3단계 심층면접은 개별면접과 발표면접을 시행하고 2단계 성적(50%)과 면접평가(50%)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광진구 저소득층 특별전형 도입
KU기회균등전형은 사회적배려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급여수급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5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올해 처음으로 광진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유형을 도입해 기초/차상위수급자 유형의 정원 60명 가운데 5명은 광진구 거주 학생(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나 차상위복지급여수급자(의료급여, 자활급여, 장애수당,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의 자녀로 광진구에 거주하면서 광진구청장, 서울시교육감, 서울시성동교육청교육장 중 한 사람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건국대는 특히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던 문예창작특기자, 문화콘텐츠특기자, 연예특기자, 영상전공일반전형, 체육특기자 등 각종 특기자전형을 통폐합해 입학사정관전형이나 다른 일반전형으로 흡수해 선발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문예창작, 문화콘텐츠, 영상전공 분야에 특기가 있는 지원자는 입학사정관제인 KU자기추천전형이나 KU전공적합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고 연예특기자와 체육특기자도 예체능우수자전형으로 통합해 일반 수험생과 동일하게 연기 실기고사와 학생부 성적, 경기실적과 면접 등을 통해 각각 선발하기로 했다.

논술우수자전형 선발인원 500명으로 확대, 우선선발 도입
건국대는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을 현행 381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했으며 이 가운데 50% 정도를 수능 우선선발로 뽑기로 했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논술전형의 수능 우선 선발 기준은 인문계열 수능 4개 영역 중 3개영역의 합이 4등급 이내, 자연계열 수능 4개영역 중 3개 영역의 합이 5등급 이내 등이다. 수의예과는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 중 3개 영역의 합이 4등급 이내이다.

논술전형 일반 선발의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높아져 인문계는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자연계는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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