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 실현으로 10대 명문 사학 진입할 것”
[숭실대]“‘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 실현으로 10대 명문 사학 진입할 것”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2.04.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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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근 숭실대 총장

 

▶김대근 숭실대 총장은 1947년생으로 숭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학위를, 건국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4년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로 부임한 뒤 경상대학장, 대학원장, 대외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두로 거친 명실상부한‘ 숭실맨’이다. 이 같은 경험과 역량을 인정 받아 2009년 총장으로 취임했다.‘ 2010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융합교육 부문 대상(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 ‘2010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인재경영 대상(중앙일보·이코노미스트 주관), ‘2012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 글로벌 온라인 교육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대학발전계획 ‘숭실 2020’ 추진, 2020년까지 국내 10대 명문 사학 진입
중앙일보평가 순위 대폭 상승, 교육역량강화사업 5년 연속 선정 등 대외평가 ‘두각’
국내 최초 ‘정주영 창업캠퍼스’ 개원, 한국사이버대 인수로 사이버 시장 본격 진출
‘7+1’ 프로그램 시행으로 인성·실력 갖춘 리더 양성, 중국 등 해외교육사업 ‘활발’

“숭실대는 수요자 중심이어야 한다. 학생, 동문, 교회, 기업,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 숭실대는 세계 일류가 돼야 한다. 지식이 빛의 속도로 전파되는 시대에 특화되지 못한 이류나 아류는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숭실대는 글로벌화 돼야 한다. 지구촌 시대에 숭실의 지경은 더 이상 대한민국으로 국한될 수 없다. 철저히 수요자 중심이며 진리와 봉사에 충만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정점! 이것이 바로 숭실대가 추구할 목표다.” 2009년 3월 취임한 김대근 총장은 숭실대가 나아가야 할 새 미래와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김 총장은 대학발전계획인 ‘숭실 2020’을 마련했다.

‘숭실 2020’의 비전은 ‘융합을 통한 창의적 21세기의 도전으로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 인재상은 ‘융합형 인재’다. 단계별 목표는 △제1단계(2010~2012년)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 △제2단계(2013~2015년) ‘창의적 인성교육이 강한 대학’ △제3단계 (2016~2020년) ‘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2020년 국내 10대 명문 사학 진입’이 ‘숭실 2020’의 궁극적 목표다.

어느덧 임기 4년차. 김 총장은 무엇보다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 실현을 위해 한 길을 달려왔다. ‘5대 학부교육 선진화 프로그램’ 도입, 교수업적평가 강화·행정부서의 팀제 전환 등 대대적인 시스템 혁신, 사재(연간 3000만 원) 출연으로 ‘숭실다움 장학기금’ 조성, 학생회관 신축, ‘7+1 프로그램’ 시행 등이 그간의 주요 추진 사업. 특히 김 총장은 숭실다움 장학기금을 통해 취임 후부터 꾸준히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고무적인 것은 ‘학생’에 초점을 맞춘 대학 경영이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숭실대는 정부재정지원사업과 대외평가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물론 교과부의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는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됐다. 대학평가에서의 돌풍은 더욱 주목된다. ‘2011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22위에 랭크됐다. 이는 2년 새 순위가 20계단 대폭 상승한 결과다. 중앙일보는 “숭실대 변화의 중심에는 ‘덕장’으로 통하는 김대근 총장이 있다”며 “김 총장의 리더십에 따른 구성원들의 발전 노력으로 종합순위 2009년 42위, 2010년 32위를 거쳐 올해 22위까지 뛰어올랐다”고 평가했다.

창업명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것도 최근 숭실대의 성과다. 숭실대가 2011년 11월 국내 대학 최초로 정주영 창업 캠퍼스를 개원한 것은 대학가와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킨 성과였다. 또한 숭실대는 지난 2월 한국 최초의 온라인 대학인 한국사이버대를 인수하면서 사이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했다.

한국 최초의 대학으로 개교한 숭실대. 성장과 발전의 역사를 거듭해온 숭실대는 지금 ‘10대 명문 사학 진입’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순항을 이끄는 원동력은 김 총장이 추진하는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이다.

올해 임기 4년차를 맞았다. 그간 어떤 심정으로 총장직을 수행했나.
“대학은 인재를 육성하는 곳이다. 그리고 대학 발전의 중심에는 학생이 있다. 따라서 취임하면서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대학’을 경영목표로 정했다. 학생이 만족하지 않으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열등감과 불만에 쌓이게 돼 대학생활을 원만하게 하지 못한다. 또한 학생이 대학에 만족하지 않고서는 대학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고 발전 없는 대학은 존재 이유가 불투명하다. 이것이 모든 대학경영의 초점을 학생에 맞춘 이유다. 사실 대학은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 어렵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대학을 경영하고, 인재를 키운다는 심정으로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을 실현해왔다. 지금은 어느 정도 궤도에 들어섰다고 판단한다.”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을 위해 추진한 주요사업은.
“전방위적인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고객서비스팀을 학생처 내 독립 기관으로 분리, 기구를 개편했다. 이는 학교의 주인은 학생 자신이란 것을 분명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2010년과 2011년 설문조사와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데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가 점차 높아져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퍼스 인프라와 학생 서비스 부문도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최첨단 도심 캠퍼스 건설이 막바지에 이르러 대부분 건물이 신축되거나 리모델링됐다. 2010년 3월 140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가 완공됐고 2011년 12월 학생회관, 창의관, 대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학생회관은 학생자치 공간 확보와 효율적인 학생 서비스가 목적이다. 현재는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조직을 팀제로 전환하고 열심히 연구하고 가르친 교수들에게는 인센티브를, 그렇지 않은 교수들에게는 제재를 주는 경쟁시스템도 구축했다. 경쟁시스템 역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특성화는 대학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 숭실대의 전통적인 강점 분야와 특성화 분야는.
“숭실대는 1906년 당시 대한제국으로부터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인가받았다. ‘진리와 봉사’를 건학이념으로 하는 숭실대는 대학 설립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민족과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 배출’에 주력해왔다. 이 같은 지향점에 따라 특성화된 학과 중 하나가 사회복지학과다. 2004년 9월 중앙일보가 전국 대학의 사회복지학과들을 평가한 결과 교수평판도와 졸업생 평판도에서 전국 2위에 올랐고 교육여건도 전국 3위에 올랐다. 또한 숭실대는 정보기술(IT)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전자계산학과, 인공지능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통신학과를 설치했으며 IT대를 단과대로 두고 있다. 2006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에서 IT대 컴퓨터 학부와 정보통신전자공학부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컴퓨터학부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IT전공역량강화(NEXT)사업에 선정돼 2010년 12월까지 4년간 총 12억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또 컴퓨터학부는 소프트웨어개발(SD) 트랙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2012년까지 7년간 진행되는 2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선정, 연간 7억3000만 원을 지원받고 있다. 2010학년도에 신설된 금융학부는 숭실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 ‘금융우수 1’에 해당하는 학생에게는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과정에서 학위를 받고 숭실대 교수채용을 원할 경우 우선 배려할 계획이며 ‘금융우수 2’ 대상자에게는 4년장학금과 월 생활비 40만 원, 기숙사 4년 보장, 단기어학연수 지원, 교환학생 파견 우선권 등의 혜택을 준다. 앞으로 숭실대는 기존 강점 분야인 IT 분야와 함께 다가올 미래를 바라보며 생명공학 분야, 금융 분야, 사회복지 분야 등을 더욱 특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숭실대는 글로벌 교육과 봉사를 강조하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그 이유라면.
“숭실대의 건학이념은 ‘진리’와 ‘봉사’다. 또한 ‘섬김의 리더’, 즉 실력과 인성을 갖추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가 숭실대의 인재상이다. 이는 설립자의 정신에서도 잘 나타난다. 115년 전 미국인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는 좋은 직장과 환경을 버리고 29세의 나이로 우리나라에 왔다. 당시 우리나라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가였고 교육환경이 열악했다. 이에 베어드 선교사는 선진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 숭실대를 세웠다. 배재학당, 이화학당, 연희학당 등이 있었지만 4년제 대학교육으로서는 숭실대가 최초다. 이후 숭실대는 일제강점기에 자진 폐교로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했다. 그리고 해방 후 서울에서 다시 개교했으며 현재 1만7500명의 학생을 둔 대학으로 성장했다. 이렇게 볼 때 숭실대는 은혜 받은 대학이다. 그리고 받은 은혜는 갚아야 한다. 즉 미국인 선교사들이 배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를 만들었듯이 이제는 숭실대와 우리나라가 필요한 나라에 교육수출을 할 때가 왔다.”

구체적인 사업을 소개한다면.
“2009년 중국 심양항공대학에 한국어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글과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2010년 7월에는 인도 벵갈주 산티니케탄의 최극빈 지역인 하누당가에 숭실 리빙워터 스쿨(초등학교)을 건립했다. 이에 따라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고향인 산티니케탄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에는 베트남과 필리핀에 연이어 교육센터를 개관했다. 호치민시 꽝쭝소프트웨어시티에 문을 연 ‘베트남 숭실 IT센터’는 섬김의 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숭실대의 열정과 뜻 있는 기업이 이뤄낸 결과다. 필리핀 두마게티시에 개소한 숭실교육선교센터는 1600여m² 부지에 기숙사, 세미나실, 다목적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숭실교육선교센터는 명칭대로 교육을 매개로 한 교육선교봉사의 베이스기지다. 또한 오는 9월 초순경에는 아프리카에도 진출하려고 한다. 이처럼그 나라의 인재를 키우면 그 나라가 부흥한다. 그러면 결국 숭실대와 우리나라에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될 것이고 이것이 국력이라고 생각한다.”

타 대학과 차별화된 숭실대만의 프로그램이 있다면.
“‘7+1 프로그램’은 숭실대만이 내세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성과 전문지식이 갖춰졌을 때 비로소 인재가 된다. 무엇보다 인성을 갖추지 않으면 리더가 될 수 없다. ‘7+1 프로그램’은 8학기 가운데 7학기는 교내 수업을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1학기는 국내외 인턴과 봉사, 해외 연수 실무 체험에 참여하는 제도다. 국내외 인턴 체험을 통해서는 자신의 전공과 흥미에 적합한 기업을 선택해 인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해외기업에서 전공과 연계된 인턴 체험 참여도 가능하다. 국내외 봉사 체험에는 해외 봉사활동과 ‘섬김의 리더십’ 교과목에서 시행하는 국내 복지기관에서의 봉사 활동이 포함된다. 앞으로 UN 산하기구, 국제 NGO, 사회복지 기관들과 연계해 봉사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연수 체험으로는 교환학생 제도와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정주영 창업 캠퍼스’를 개원했다. 그 의미라면.
“정주영 창업캠퍼스는 아산나눔재단과 숭실대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당면 과제는 선진한국과 통일한국이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양극화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선진한국에 진입할 수 없다. 결국 필요한 것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다.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안 가는 게 아니라 자기 기대를 만족시키는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가지 않는다. 너도나도 대기업에 가려 하고 중소기업에 가려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청년 백수들이 생긴다. 따라서 정주영 창업 캠퍼스를 통해 청년들이 도전정신과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업정신을 심어주고자 한다. 고 정주영 회장이 ‘무’에서 ‘유’를 창조했듯이 청년들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도록 혼을 넣어주는 것이다.”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정주영 창업 캠퍼스를 전담하는 특임부총장을 임명했다. 20년 동안 창업 관련 연구를 한 전문가로 10년 동안 ‘ 정주영 창업론’을 강의해 왔다. 대상은 제한이 없지만 심사를 통해 교육 참가자가 선발된다. 현재 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후에는 창업지원도 이뤄진다.”

한국사이버대를 인수했다. 그 배경이 궁금한데.
“100년 전 교육환경과 50년 전, 20년 전 교육환경 그리고 현재와 10, 20년 후 교육환경은 달라진다고 본다. 앞으로 10, 20년 후에는 전혀 다른 교육환경이 보편화될 것이다. 즉 IT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구촌에 70억 명의 인구가 있는데 나라와 나라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스피드 시대가 될 것이다. 이 때 나라와 나라, 개인과 개인을 연결해 주는 것이 사이버공간이다. 즉 교육을 함께하고, 지구촌에 함께 사는 시대가 오리라 본다. 대학의 경쟁력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있다. 한국사이버대 인수로 온·오프라인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이버대 인수에 따른 사업은 무엇인가.
“온라인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분야(영상중심 교양과목 등)에 한해 사이버강의를 도입하고 사이버대는 필요한 경우 오프라인 교육(방송문예창작·사회복지·정보보안 분야 등)을 확대, 온·오프라인 교차교육의 장점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이버대를 해외 교육수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인터넷이 통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려 한다. 현재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베트남을 대상으로 준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으로 개교한 숭실대는 그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해왔다. 숭실대 출신에 대한 자부심도 클 텐데.
“숭실대의 강점은 건학이념에서 찾을 수 있다. 진리와 봉사, 섬김의 정신을 갖고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숭실인들이 많다. 우리나라 기독계를 이끌고 복지사업에 앞장섰던 고 한경직 목사, 눈에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무료 개안수술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실로암 안과병원 김선태 목사, 연변과학기술대학과 평양과학기술대학을 세운 김진경 총장 등이 모두 숭실대 출신들이다. 특히 기업 내에서 숭실대 출신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최근 들어 더욱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숭실대 출신들은 무엇보다 섬길 줄 안다는 것이 기업들의 평가다. 숭실대 출신들이 가는 곳에 화평한 조직이 이뤄지고 있다.”

대학 총장으로서 대학발전을 위해 조언한다면.
“정부 정책의 최우선은 인재교육이 돼야 한다. 지금 다소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사람을 키우는 데 단 한순간도 교육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인재는 나라를 지키는 버팀목이고 원동력이다. 모든 국가의 정책은 인재 육성이 돼야 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임기 동안 총장으로서의 각오는.
“취임 초이든, 취임 마지막이든 초지일관 같은 맘으로 가고 있다. 보여주기식 정책보다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학교 역사를 이어주는 총장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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