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연극학과 동문·재학생, 모교 발전기금 전달
중앙대 연극학과 동문·재학생, 모교 발전기금 전달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2.04.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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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공형진, 염정아, 하정우, 고아라 씨 참여, 총 4억7300만 원 기부

중앙대(총장 안국신) 연극학과 동문・재학생 5명이 동서식품 맥심모카골드 커피 광고에 출연해 받은 출연료 전액을 오는 19일 모교에 발전기금으로 기탁한다.

18일 중앙대에 따르면 연극학과 동문들의 모교사랑은 20년째 이어져오면서 아름다운 기부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총 50명의 동문이 모두 13회의 광고에 출연해 50억 원의 모델 출연료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중앙대는 그간 동문들의 기부액으로 2001년 동숭동 공연예술원을 매입하고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공연제작비를 지원, 동문・후배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현재 4학년인 08학번 고아라 씨는 “졸업하기 전에 후배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극학과에 재학 중인 소녀시대의 최수영('09), 현재 휴학 중인 권유리('10) 씨도 학과발전에 참여할 기회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 관계자는 “현재의 공연예술원 자리에 세계적 수준의 학교극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번 발전기금도 주로 극장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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