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설립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0-21 15: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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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적 역량과 기술역량 고루 갖춘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융합형 역량 강화에 초점 두고 교육, 산학협력 기반 프로젝트 수업 실시
서강대 전경. 사진=서강대 제공
서강대 캠퍼스 전경. 사진=서강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을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심 총장은 “메타버스의 비전을 공유하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을 설립했으며, 산업이 요구하는 창의융합적 역량과 기술역량을 고루 갖춘 메타버스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강대에 따르면 대학원의 세부 전공은 ‘메타버스 비즈니스와 테크놀로지, 엔터테인먼트’ 등 3개 전공이지만, 실제 교육은 융합형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뤄진다.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에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와 아트앤테크놀로지, 컴퓨터공학, 경영학, 전략커뮤니케이션 등 5개 전공분야 교수 20여 명이 참여하며, 산학협력 기반의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다수의 외부 저명 전문가들이 초빙교수로 팀티칭에 참여한다.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은 관련 산업계와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단위 프로젝트와 인턴십, 연구개발(R&D) 협업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산업수요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PBL(project-based learning) 수업이 주를 이루며, 인턴십을 현장실습 수업으로 운영해 학점을 부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시 진화된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는 PIP(PBL-Intership-PBL)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산업현장의 실무진들을 위한 재직자 재교육도 지원하며,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특히 석사학위과정에 지원하는 우수 인재 지원을 위해 입학생에게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서강대는 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설립을 기념하기 위한 글로벌 심포지엄도 오는 22일 연다. 메타버스 구축의 핵심 플레이어인 유니티 테크놀로지사의 메타캐스트 팀을 이끌고 있는 메간 오코너가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메타버스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하며, 시라큐즈 대학의 확장현실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마카나 척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초대 메타버스대학원장을 맡은 현대원 교수가 ‘초지능의 물결과 메타버스 패러다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며, 다양한 연사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온라인세미나로 열리며, 에브리벤트TV(https://everyvent.tv/)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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