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K 혁신전문대를 가다] 경민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후진학선도형 혁신AHA+사업
[ICK 혁신전문대를 가다] 경민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후진학선도형 혁신AHA+사업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9.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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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여건에 특화된 전문 직무 인재양성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민대학교는 중장기발전계획 ‘Promise 2022’를 기반으로 ‘창의인성을 갖춘 산학일체형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세웠다. 그 결과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사업,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LINC+사업과 함께 2020년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Ⅲ유형) 사업에 단독 선정됐다. 경민대는 후진학 선도형 사업을 ‘혁신지원AHA+사업’으로 명명하고 ‘경기북부 전문직무인재 양성’이라는 사업 목표 아래 경기북부직업교육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된 영역별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해 추진함으로써 전문직무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경민대 평생직업교육 수업을 수강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민대 평생직업교육 수업을 수강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직업교육거점센터 중심
평생학습, 다양한 취·창업 기회 제공

경민대는 혁신지원AHA+사업의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총장 직속으로 ‘후진학선도형AHA+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진학선도형사업의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실천을 위해 AHA+사업단 산하에 ‘경기북부직업교육거점센터’를 두고 있다. 직업교육거점센터는 지역사회 의견수렴과 자문을 위한 산·학·관 BIG 거버넌스,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BIG 직업교육추진팀을 구성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프로세스와 환류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NEW(지역발전 네트워크 구축, Network –지역인재양성, Engagement – 평생직업교육확대, Widening) 기반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사회 협력 상생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경기북부직업교육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후학습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평생학습 기회와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 특성화 분야 연계 31개 과정 마련

혁신지원AHA+사업의 사업핵심 추진 과제인 평생직업교육 및 후진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2020년 18개 과정, 2021년 31개 과정을 대학의 특성화 T.H.E.분야인 T(인터랙티브콘텐츠, Tech. of Interactive Contents), H(휴먼케어 서비스, Human care Service), E(에듀케어서비스, Edu care Service) 3개 영역과 연계해 전문직무맞춤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동시에 전문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과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정 수료 시 경민대 총장 명의의 기본인증과 마스터즈 인증제도를 통해 학습자의 일-학습 병행으로 인한 중도 탈락을 최소화하고, 학습자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각 과정별로 전담교수제를 마련해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수강생 관리의 질적 효율성을 확보했다. 수요자 만족도 조사와 수요조사를 통해 강의의 질적 향상은 물론 수강생 교육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더 나아가 대학의 본교과정 및 학과와의 연계성을 확보하도록 선행학습경험인정제(RPL) 규정을 정비해 후진학, 후학습 활성화 체계를 확보하고 전문지식 및 기술함양과 함께 학위취득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쿠킹 실습
경민대 평생직업교육 참가자들이 쿠킹 실습을 하고 있다.


학습자 상시학습권 보장

경민대는 코로나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오프라인 학습 병행으로 학습자의 상시학습권을 보장했다. 2020년도는 교육과정 개발 시 블렌디드러닝 9개 과정, 플립러닝 2개 과정, 교육콘텐츠 2개 과정 등 온라인 참여과정을 수업시간 대비 41.8%로 확대 반영해 운영했다. 2021년도에는 개선사항 및 환류 내용을 반영해 블렌디드러닝 16개 과정, 플립러닝 10개 과정, 교육콘텐츠 2개 과정 등 온라인 참여과정을 수업시간 대비 44.8%로 전년 대비 3%p 이상 상향 운영 중이다.


경기북부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혁신지원AHA+사업은 평생직업교육 및 후학습 활성화 프로그램의 성과와 경기북부지역 여건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 북부지역 소방 공무원, 경찰공무원, 군부대 군인을 대상으로 ▲드론자격증 취득과정 ▲위험물통합자양성과정 ▲소방안전관리자 양성과정 1급, 2급 과정을 개설·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지역사회 공공이익추구를 위한 자격증 취득 및 전문 직무를 통한 지역사회 필요인력의 고도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의견수렴과 거버넌스 만족도 조사 내용을 환류해 다문화 가정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반영, 다문화 가정대상 취약계층 휴먼케어 직무양성프로그램과 에듀케어 직무양성프로그램을 보강했다.


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

혁신지원AHA+사업은 2020년 평생직업교육과정 15개 과정 290명 모집에 276명 수료로 95.2%의 수료율과 총 213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했다. 2021년 평생직업교육과정 31개 과정 계획에 13개 과정이 이수 및 운영 중이며, 현재 331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수료인원은 173명, 자격증 취득 133명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관심 아래 매주 새로운 교육과정이 개강하고 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상황에 취약계층, 재직자, 소상공인, 자영업자인 학습자들에게 적합한 전문직무를 발굴해 새로운 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다양한 단기과정을 포함한 자격이수형 교육과정으로 각자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교내 모든 구성원들은 경민대가 평생직업교육의 거점대학이 될 수 있도록 사업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
 

INTERVIEW - 홍지연 경민대 부총장 겸 혁신지원사업단장

- 그동안 경민대 혁신지원사업단 활동을 평가한다면.

“경민대 혁신지원AHA+사업은 타 대학보다 1년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5년여간 지속해 온 지역사회 내 평생직업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바탕으로 대학은 물론 지역사회에 플러스(+)가 되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평생교육원 중심에서 경기북부직업교육거점센터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재조정하면서 사업목표인 ‘경기북부 전문직무인재 양성’을 달성할 수 있었다.”


- 경민대 혁신지원사업단의 특징은.

“경기북부는 경기남부와 비교했을 때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반면 평생직업교육을 감당하는 고등교육기관이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경기북부의 산업체 및 유관기관 수요에 적합한 직무인재양성 기관 역시 부족하다. 이에 경민대는 다양한 성인학습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산업체와 유관기관의 수요 분석을 토대로 경기북부에 적합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취‧·‧창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원스톱지원체계를 구축했다.”


- 평생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고 있는지.

“성인학습자, 즉 취약계층, 재직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니즈를 명확하게 파악해 분석하고, 경기북부 지역 산업체와 기업, 그리고 유관기관의 수요조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한다. 또한 상시학습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토대로 학습접근성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산학연관의 거버넌스를 활성화함으로써 평생직업고등교육의 체계적인 모델 구축에 초점을 두고 산·학·연·관의 상생적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향후 계획은.

“평생직업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 책무성이 강조되고 있고, 지역사회의 산‧·‧학‧·‧연‧·‧관 간 유대 및 성과 공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에 수요분석과 요구조사를 기반으로 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구축된 평생직업고등교육모델체계를 더욱 다양하게 접목하고 하이브리드 상시학습법, 유연한 학사제도 등을 기초로 성인학습자들의 후진학으로 연계되도록 통합적인 이력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에서의 혁신지원AHA+사업이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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