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K 혁신전문대를 가다] 전주비전대,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자립화 방안 마련
[ICK 혁신전문대를 가다] 전주비전대,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자립화 방안 마련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9.30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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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 학 · 관 거버넌스,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 등 구축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주비전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산업구조의 디지털 대전환과 저출산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체제로의 대학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Ⅲ유형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삼고 ▲군산 산업 · 고용위기 대응 특별지역 실직자 재취업 교육 ▲전북지역 수요 분석을 통한 학습자 중심 단기직업교육과정 운영 ▲선행학습경험인정제(RPL), 학점은행제 등 후학습 친화형 교육 체제 구축 ▲전북지역 지자체·산업체 연계를 강화한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플랫폼 제공 기반 구축 등을 시행 중이다.

드론교육과정 수업을 받고 있는 전주비전대 학생
드론교육과정 수업을 받고 있는 전주비전대 학생

현장맞춤형 전문기술 인재 양성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주비전대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의 8대 핵심전략 가운데 하나인 ‘평생학습역량강화’의 달성을 위해 Ⅲ유형 혁신지원사업 미션으로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을 정했다. 

이에 따라 모든 사업의 운영과 성과는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A+PDCA 체계로 관리하고 있으며,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현장맞춤형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연계 취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운영 사업으로는 전북지역 실직자 재취업 교육, 4차 산업혁명 미래 인재육성 현장직무역량 향상 교육, 후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체제 구축·운영, 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운영,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인력난이 심각한 전북지역 실직자·취약계층·소상공인 등이 적극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주비전대는 1~2차년도에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54개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1487명의 성인학습자가 참여했으며, 학점인정 대상자를 전주비전대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연계해 후학습 친화형 교육 체제 구축에도 힘썼다. 

반영구 화장미용 전문가과정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
반영구 화장미용 전문가과정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

산 · 학 · 관 거버넌스 구축
수요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운영 기반 마련

전주비전대는 평생직업교육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31개 산업체, 5개 교육기관, 34개 공공기관·지자체가 참여하는 산·학·관 거버넌스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수요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발굴하고 재원 등을 마련했다.

3차년도에는 전북지역 5개 지자체(남원시, 완주군, 부안군, 무주군, 진안군)와 협력해 산·학·관 거버넌스 협의체 활성화, 지자체 평생교육 현장 모니터링·실무자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주비전대는 이를 기반으로 바리스타 자격취득과정, 네일미용 전문가과정, 컴퓨터 활용능력과정 등 총 11개 교육과정을 지자체 요청에 따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전북지방경찰청, 전북소방본부, 농협 등과 연계한 드론조종·운영 전문인력 양성으로 실종자 수색, 화재 예방·감시, 농지 병충해 방제·예찰 등 지역 사회안전망 강화 및 농작물 증산에 기여하는 가시적인 성과도 올렸다.

전주비전대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배출하는 것이 지역대학이 담당해야 할 핵심 기능이라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지향적인 신산업 기술인력 수요를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온택트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실감형 교육콘텐츠를 개발, 교육 프로그램별 특성에 부합하는 대면·비대면 교육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하이브리드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평생직업교육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인터뷰 - 정석훈 전주비전대 후진학선도형사업단장

- 전주비전대 후진학선도형사업단 활동을 평가한다면.
“우리 사업단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해 평생학습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혁신지원사업 Ⅲ유형을 추진했다.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역의 전문직업인 인력수요에 맞춘 평생직업교육과 후진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후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체계를 구축·운영했다. 또한 지자체와 연계한 직업교육거점센터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자립화 방안을 마련했으며, 긴밀하고 다양한 산 · 학 · 관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도출된 성과들은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사업계획에 적극적으로 환류, 지역의 평생교육을 주도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 평생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는지.
“신입생 입학자원의 급속한 감소로 고졸자 중심 학생 확보와 기술 교육은 한계점에 도달했다. 또한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변화 주기가 급속히 짧아짐에 따라 재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분야와 온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인 다양한 기술인력 수요 발굴과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선행학습경험인정제(RPL) 등의 유연학사제도 운영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체계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평생교육 체계를 고도화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향후 계획은.
“지자체 · 산업체 연계를 강화한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산 · 학 · 관 거버넌스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평생직업교육 플랫폼 기능을 고도함으로써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과 공급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다. 또한 이를 공유 · 확산시키는데 주력해 평생직업교육의 지속가능성을 확보, 대학과 지역의 발전에 중요한 위치로 평생직업교육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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