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K 혁신전문대를 가다] 제주한라대, Learning 5.0 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역량중심 인력 양성
[ICK 혁신전문대를 가다] 제주한라대, Learning 5.0 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역량중심 인력 양성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9.3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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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한 ‘Learning 5.0’ 구현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제주한라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주도할 ‘UNIVERSITY 5.0 한라인 양성’을 목표로  ‘Learning 5.0 교육 플랫폼’을 통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Learning 5.0은 역량중심 기술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으로 Flipped Learning, Blended Learning, 3P(Project/Problem/Practice)-Based Learning, Team-Based Learning, Why-Based Learning 등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제주한라대 혁신지원사업단은 ▲Learning 5.0을 비롯해 ▲OICE 플랫폼(Organic-Industrial Cooperation Ecosystem) ▲Glocal O² 플랫폼(Global-Local cOoperation-cOntribution) 등 역량중심 혁신모델 ‘LOG’를 설정, 제주국제자유도시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Learning 5.0 스페이스에서 2021 전문대혁 혁신지원사업 '학생의견 수렴을 위한 재학생 간담회' 모습
Learning 5.0 스페이스에서 2021 전문대혁 혁신지원사업 '학생의견 수렴을 위한 재학생 간담회' 모습

역량중심 혁신모델 ‘LOG’ 구축...혁신적인 교육방식 적용

제주한라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한라 Vision2030’의 산학교육, 연구 취·창업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학의 교육이념과 인재상을 반영한 교육체계를 구성함으로써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 ▲혁신적인 산학연계 모델 구축·운영과 취업지원 등을 통한 ‘산학협력혁신’ ▲지역사회봉사, 거버넌스 및 협의체 운영, 글로벌 역량 등을 위한 ‘기타(글로컬)혁신’ 3대 전략을 세우고, 9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주한라대는 Learning 5.0 교육혁신을 위해 역량기반의 교육과정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성과와 교육품질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들을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키워내고 있다. Learning 5.0 중심의 통합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FL, BL, PBL, TBL, WBL 등 정규 강좌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수법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LMS 서버 확대 구축, 사이버캠퍼스 모바일 앱 개발, 학내 와이파이 무선랜 확충 등 e-러닝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학과별로는 각 전공과 산업현장에 따른 특성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총 800여종, 4068점의 교육·실습 기자재를 확충했으며, Learning 5.0 Space와 스튜디오 등 92개 실습실을 구축·보수했다.

3년에 걸친 Learning 5.0 기반 교육혁신 추진으로 교육품질을 대폭 개선해 학생들의 교양, 전공, 비교과 등에 대한 교육 만족도 역시 크게 올랐다. 학생 교육 만족도는 2019년 3.42점→2020년 3.7점으로 향상됐으며, 학생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도 2019년 2025명→2020년 2475명으로 늘었다. 학생지도 내실화를 위한 상담·심리검사 참여자수도 2019년 669명→2020년 1035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제주한라대가 자체적으로 설정한 Learning 5.0 교육 활용지수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2019년 123%, 2020년 120%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지역-대학 협력체계 구축…수요자 중심 직업교육 선도

제주한라대는 지역사회 발전과 취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전문직업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산업환경과 고용환경 변화에 따라 산업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학생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제주한라대는 산학협력체계 고도화, 학생-산업체-취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전략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 교원-산업체 연수 지원, 지역 산학연관 맞춤형 거버넌스 협의체 운영,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봉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교육을 반영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 취업률은 2019년 72.4%에서 2020년 75.5%로 향상됐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수는 2019년 9075명 → 2020년 1만244명으로 증가했다. 산업체 만족도 역시 2019년 3.88점에서 2020년에는 4.28점으로 높아졌다.

제주한라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
‘메타버스’ 컨퍼런스 추진

제주한라대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응 시스템을 갖춰나가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한라대는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법은 전통적인 교육보다 약 2.7배 높은 학습효과를 나타내고, 집중력도 향상된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제주한라대는 기존에 구축된 온라인 화상 강의 시스템을 포함해 단계적으로 참여형 메타버스 러닝 플랫폼을 도입하기 위해 2021년도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에서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적극 활용해 유관 업체와 기관,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개발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자 개개인의 아바타를 통해 제주한라대 전 학과와 센터별 다양한 XR 영상, 특화 콘텐츠를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메타버스 플랫폼의 실제감과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터뷰 - 김휴찬 제주한라대 혁신지원사업단장 

- 제주한라대 혁신지원사업단 활동을 평가한다면.

“대학의 발전목표인 ‘인간중심 기술사회 구현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 대학’을 실현하고자 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여건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은.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인 ‘제주한라 Vision2030’과 연계됨에 따라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혁신팀, 산학협력팀, 글로벌혁신팀, 성과관리팀을 전담하는 교수진을 구성해 각 영역별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각 센터별로 사업 세부추진을 통해 전 구성원들이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혁신지원사업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이라고 보나.

“학령인구 감소와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혁신이 필요하다. 대학 구성원의 혁신적 노력을 통해 새로운 교육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성장동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대학-산업체-지역사회’ 간 참여와 협력을 중시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학의 질적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 향후 사업 계획과 목표는.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비하고자 한다. 교수법 개선과 온라인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수자, 학습자를 지원하고,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대학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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