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K 혁신전문대를 가다] 인하공전, 참(眞) 직업교육 통해 창의적 전문 기술인력 양성
[ICK 혁신전문대를 가다] 인하공전, 참(眞) 직업교육 통해 창의적 전문 기술인력 양성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9.30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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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미래융합인재양성 플랫폼 ‘ITC-eLIVE’ 구축…교육 공유·협력 패러다임 전환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58년에 설립돼 올해 개교 63년을 맞이했다. 인하공전의 교명인 ‘인하’는 인천과 하와이의 첫 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인하공전은 학훈인 ‘진(眞)’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인격적 지성과 전문지식을 갖춘 유능한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최고 품질의 교육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사회 변화에 발맞춰 최상의 교육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문지식을 갖춘 유능한 직업인 양성에 앞장서 왔다. 반세기가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약 11만명이 넘는 졸업생이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대학이다. 

인하공전 학생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인하공전 화공환경과 학생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교육 공유·협력 패러다임 전환으로 
고등직업교육 위상 강화

인하공전은 2019년 선정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고등직업교육 공유·협력의 교육 철학을 실천하고자 개방형 미래융합인재양성 플랫폼인 ITC-eLIVE(Inha Technical College-eLearning In Vocational Education)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인하공전의 우수강좌를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ITC-eLIVE에는 현재 교육 디지털콘텐츠로 기초과정 194개, 입문과정 48개, 전공과정 29개가 탑재돼 있으며, 2020년 기초과정은 5만5723명, 입문과정은 7940명, 전공과정은 4564명이 수강했다.

또한 인하공전은 ITC-eLIVE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진로체험 교육을, 전문대학에는 공유·협력의 소통을, 해외 고등 직업교육 기관에는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 

우수 콘텐츠 제작을 위해 디지털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강의녹화 시스템, 온라인 콘텐츠 편집실 등을 구축했다. 또한 e-Learning 시스템,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Webex), 개방형 직업교육 플랫폼(ITC-eLive), 콘텐츠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시스템도 마련했다.

그 결과, 2017년 전문대학 최초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 대학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2021년 ‘객체지향형 도면해독’, ‘공간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2개 강좌가 추가 선정·등록돼 총 9개 강좌가 운영되는 등 교육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학생참여 맞춤형 산학협력 진행 
고숙련 전문기술 인력 양성 실현

인하공전은 산업체 니즈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맞춤형 고숙련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창의융합 캡스톤디자인 과목과 PBL 기반 수업으로는 교원과 학생이 함께 산업체의 애로 기술을 개선하고 있다. 

인하공전은 인천광역시·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으로 수업 연계, 신사업 발굴, 사업화 기술지원 등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경진대회나 사례집 발간 등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명장회 소속 고숙련 기능인 명장들과 연계해 전문기술 관련 진로 선택을 위한 멘토링도 실시한다. 

지역 기반 상생형 네트워크를 위해서는 Go-Together 생태계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산학관 네트워크, 가족회사 발굴, 취업 연계 현장실습, 주문식 교육 협약, 애로 기술지도 등도 진행 중이다. 

3D 프린팅실
3D 프린팅실

현장중심 · 창의인재 참(眞) 직업교육 통한
창의적 전문 기술인력 양성 실현

인하공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현장중심, 창의융합 교육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직업수요에 적합한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인격적인 지성함양을 위해 창의융합 교육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참인성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 기초교양 교육을 강화하고 인성과 리더십에 대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과 미래 신직업인 드론, 로봇, VR, 3D 프린팅, 빅데이터, AI 등의 교육 수요를 주문식 교육과 교양교육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과 스마트러닝 교육 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확대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직무융합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현장맞춤형 캡스톤디자인, Creative Thinking(CT), 전공별 시제품 제작 등의 교육과정을 추가했다. 직무융합역량 교육은 전공 교수-산업체-학생이 산업체 현장의 직무와 애로기술을 함께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인하공전의 참(眞) 직업교육은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교육 사업’, 국토교통부 ‘공간정보특성화 전문대학 사업’, 고용노동부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계약학과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사업’, 인천광역시·한국산업단지공단 ‘뉴비즈니스모델링 사업’을 운영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학생 취업 만족 실현 위해 
맞춤형 진로지도, 취·창업 지원 

인하공전은 학생 개인별 취업 준비 역량 수준에 따라 단계별, 맞춤형 지도를 시행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취업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1단계에서는 진로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 설계 지도, 상담, 진로 캠프, 직무 특강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2단계에서는 취업지도 컨설팅, 취업동아리 활동 지원, 모의 면접, AI 면접 등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펼친다. 3단계에서는 학생들이 채용 박람회와 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자체 구축한 온라인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인 ‘일자리(ILJARI)’를 통해 학생 이력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인하공전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의 핵심으로 창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학생 취업 교육뿐 아니라 창업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창업 실무, 기술 창업아이디어 설계 등 창업이론부터 IoT, 드론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분야 기술교육을 위한 Cash class형 수업까지 온·오프라인 정규 창업 교과목을 개설해 교육 중이다.

이외에도 인하공전은 창업 특강과 교내외 경진대회, 국내외 창업캠프나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비교과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에 관한 관심을 끌어내고 창업 역량을 향상시켜 창업 시장을 선도하는 예비 학생창업자를 육성하고 있다.

인하공전의 적극적인 취·창업 노력은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제공하는 2019년 공시 취업률의 취업현황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인하공전의 전체 취업자 대비 300명 이상 기업 취업자 비율은 50.6%이며, 대기업 취업자 비율은 26.9%다. 중견기업·대기업 취업자 비율도 40.5%로, 전문대학 전체 평균보다 25.7%p가 높다. 월 200만원 이상 급여를 받는 곳으로 취업한 취업자 비율 역시 61.8%로 전문대 전체 평균보다 13.0%p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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