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K 혁신전문대를 가다] 계명문화대, 미래형 인재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 도약
[ICK 혁신전문대를 가다] 계명문화대, 미래형 인재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 도약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9.30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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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전문직업인 양성 위해 10개 영역별 세부사업 운영
계명문화대가 학생과 공감하는 교수법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계명문화대가 학생과 공감하는 교수법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60년 가까운 긴 역사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9만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등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결과 교육부 주관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2018년 ‘자율개선대학’과 2021년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6년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계명문화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대학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형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내 · 외부 환경분석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3개 핵심 프로그램, 10개 영역별 세부사업 운영
계명문화대는 대학발전계획 ‘KMCU 2025’가 정하고 있는 미션과 비전을 연계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을 혁신지원사업 비전으로 설정했다.

‘KMCU 2025’에서 정하고 있는 인재상은 ‘CAPable Global Citizen’(유능한 세계 시민)이다. 이에 따라 계명문화대는 핵심역량으로 Convergence(소통역량·문화역량), Altruism(도덕성·감성), Professionalism(전공역량·외국어역량)을 도출했으며,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의 역량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혁신지원사업 핵심 프로그램은 교육 혁신, 산학협력 혁신, 대학운영 혁신 3가지 영역으로 구분했으며, 영역별 세부사업은 총 10개로 나눠져 있다.

교육 혁신사업으로는 미래지향적 교육 혁신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개발·개편하고, 역량기반 교육환경과 현장실습형 실습교육 환경 등을 구축했다. 또한 학생중심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 학생중심 적응 지원 프로그램, 문화리더 양성 프로그램, 글로벌 교육 혁신 프로그램, KMCU 글로벌 라운지 환경개선, 글로벌 미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학협력 혁신사업으로는 산업수요맞춤 산학협력 인프라 프로그램, 산업수요맞춤 취·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산업수요맞춤형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운영 혁신사업으로는 자율기반 대학운영 혁신 프로그램, 책무기반 대학혁신 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IR(Institutional Research)센터에서는 혁신사업 관련 데이터를 총괄 분석하고 사업개선과 환류를 포함해 합리적,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한 사업 성과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편, 교양과목 이수학점 상향 조정 등
지속가능한 전문직업인 양성 기틀 마련

계명문화대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혁신을 통해 전공과 교양 교과목 전체를 산업체 요구와 직무분석에 기반한 역량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해 운영 중이다. 또한 졸업학점 중 교양과목 이수학점을 20% 상향 조정해 지속가능한 전문직업인 양성으로의 기틀을 마련했다. 더불어 교육혁신원을 신설해 산하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학생성공센터, 인성교육센터를 두고 미래지향적 교육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TLT(Teaching and Learning with Technology) 기반 교수법과 강의평가 개선, 자기주도적인 학습역량 개발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원격(온라인) 수업 지원 등은 ‘2020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지정되는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혁신을 통해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 지역 산업체와 상생하기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산학협력 성과지수를 높였다. 그 결과 산학협력단은 대구시장 표창과 지자체의 감사장 수상, 장학금 기탁 등의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거뒀다.

지속가능한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통해서는 대학 내에 IR센터를 신설해 데이터에 기반하는 과학적·합리적 성과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품질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고도화했다. 

계명문화대는 대학발전계획과 인재상을 반영한 대학 핵심역량 도출·진단도구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전국 9개 전문대학과 사업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협약을 진행하고 교육성과 포럼을 개최했다. 

계명문화대는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 혁신을 통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역량을 고도화해 미래지향적 교육운영과 학생중심 교육을 지원하고, 산학연계 교육 지원과 산업수요 맞춤형 취·창업 지원 등을 제공해 산학협력 기반의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SCK사업을 통해 구축한 교육품질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자율기반 대학운영 혁신과 책무기반 대학혁신관리 등을 추진,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고등직업교육 체제를 굳건히 해나갈 방침이다.  

 

□ 인터뷰 - 윤우영 계명문화대 혁신지원사업단장

- 계명문화대 혁신지원사업단 활동을 평가한다면.
“계명문화대 혁신지원사업단은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CAPable Global Citizen: 유능한 세계 시민)을 확립해 낡은 것을 버리는 혁신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혁신지원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자율적 혁신과 책무 기반 운영성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KOICA 사업, K-MOVE 등 국제교류 협력의 괄목할 만한 확대와 여러 뛰어난 성과를 달성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 면모를 갖추게 됐다. 앞으로는 교육성과 달성의 효과성과 재정투입의 효율성에도 초점을 두면서 대학의 성과를 증명해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 계명문화대 혁신지원사업의 특징은.
“우리 대학은 올해 개교 59주년을 맞은 오랜 역사와 함께 다양한 교육 경험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등을 통해 대학의 본질인 전문직업교육에 매진해 왔다. 혁신지원사업단은 이런 대학의 우수한 역량을 기반으로 대학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창의성과 융합성을 지녀야 한다는 생각으로 교육혁신원을 신설했다. 산하에는 교수학습센터, 인성교육센터, 학생성공센터가 있다. 또 IR센터 설치 · 운영을 통해 교육성과와 학생성공의 경로를 분석,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대학의 모든 역량을 혁신지원사업단에 집중하고 있다.”

-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대학의 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우리 대학은 5가지 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다. 첫째,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학과 신설과 학과 간 융합 등의 학과 체질 개선이다. 이를 통해 학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둘째, 교수학습방법의 혁신이다. 대학의 본질은 교육에 있으며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것이 교육의 기본인 만큼 기본을 충실히 이행해 교육품질을 높이고자 한다.

셋째는 교수의 현장역량 강화다. 급변하는 사회와 산업 환경에 대비하고, 진화하는 첨단 기술과 산업체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교수자의 현장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

넷째, 데이터기반 교육성과 분석을 통한 대학경영 혁신이다. 현재 우리 대학은 IR센터를 신설해 대학의 각종 데이터를 총괄 수집·분석하고 있다.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 운영을 위한 합리적 ·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대학경영 혁신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평생학습체제 구축과 전문대학의 우수한 고등직업교육 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해 성인학습자 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KOICA 사업 등을 통해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향후 계획은.
“계명문화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앞으로도 대학혁신의 중심에 서서 우리 대학이 명실공히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미래지향적 교육 혁신을 위해 대학이 설정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정규 · 비정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구축된 대학과 지역 산업간 상생체계를 활용, 지역사회 기여 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한다. 더불어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대학 자체 해외봉사활동, KOICA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전문대학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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