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학내 청소·경비 근로자 위한 노·사·학 평화협약식 열어
숭실대, 학내 청소·경비 근로자 위한 노·사·학 평화협약식 열어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9.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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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경비 근로자와의 갈등 해소 위해 총학생회 중재역할 나서
숭실대 관계자들이 노·사·학 평화협약식을 마친 후 학내 청소·경비 근로자들에게 혈압계 등 휴게실 건강관리용품을 전달하고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학내 청소·경비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근로조건 개선, 평화적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사·학 평화협약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숭실대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청소·경비 근로자의 처우 개선 등을 놓고 갈등이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1년 여간 숭실대에서도 청소·경비업체 선정과정(경쟁입찰)에서 유사한 갈등이 있었는데, 이 같은 갈등을 해소하는데 총학생회의 소통과 중재역할이 크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김나경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 숭실대관리지부장은 “협약식 후에도 학교 구성원들의 관심을 부탁드리고,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특별히 총학생회가 이번 일에 관심을 갖고 해소에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채수 숭실대 총학생회장은 “학내 어떤 이슈든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며 “근로환경 개선 등이 이뤄질 것으로 믿으며, 총학생회는 언제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대 55대 총학생회는 축제 뒷정리를 위해 노력한 청소 노동자를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감사의 뜻을 표한 바 있으며, 총동문회 또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여름 보양식을 제공하며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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