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게임전공, 공학‧인문‧문화예술 아우르는 융합 인재 양성
상명대 게임전공, 공학‧인문‧문화예술 아우르는 융합 인재 양성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9.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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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이름으로 내건 서울소재 대학 유일의 학과
체계적으로 마련된 커리큘럼…융합형 인재 양성
상명대 학생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게임시장이 빠르게 커가면서 이를 이끌어갈 인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9일 상명대에 따르면 게임전공은 ‘게임’을 이름으로 내건 서울 소재 대학 유일의 학과로, 융합공과대학 SW융합학부에 속해 있다.

게임전공은 국내 최초의 게임학전공인 대학원 석‧박사과정에서 출발해 학부생을 위한 교육기반이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다.

게임전공은 게임산업에서 요구하는 공학-인문-문화예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수학과 프로그래밍, 자료구조, 소프트웨어 등 공학적 지식과 심리, 콘텐츠 비즈니스 등 인문·사회과학적 지식, 스토리텔링,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문화 예술적 지식을 융합함으로써 게임 소프트웨어를 기획하고 창작해 상품화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게임전공 교육과정은 정보통신 분야를 기반으로 ▲실무 능력 배양 ▲창의 능력 배양 ▲소통 능력 배양에 목표를 두고 구성돼 있다.

게임전공은 1학년에는 게임 개발을 위한 기초이론을 배우고 2학년부터 게임을 직접 제작한다. 3학년에는 게임 제작 모든 과정의 고급 능력을 습득하고, 게임기획자로서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스토리텔링을 배우고 고급프로그래밍 기법을 익힌다. 4학년은 산업현장 실무 능력과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게임전공은 매 학기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졸업까지 4건 이상의 게임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학년을 거듭하며, 팀 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국내 대규모 게임 전시회인 ‘G STAR’, ‘Play X4’에 출품할 만한 수준의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컴퓨터게임은 인공지능(AI)과 관련이 깊은 분야다. 알파고가 바둑 게임을 통해 그 능력을 보여줬고, 증강현실(AR)을 이용한 포켓몬고와 다양한 가상현실(VR) 게임들 역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용 분야가 게임산업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김석규 게임전공 교수는 “상명대 게임전공은 현장 밀착 교육을 통해 게임산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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