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실무·지식 갖춘 여성 인재 양성…‘오피스매니저과, 융합콘텐츠과’ 신설
수원여대, 실무·지식 갖춘 여성 인재 양성…‘오피스매니저과, 융합콘텐츠과’ 신설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9.07 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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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적 수요 따른 ‘취업 경쟁력’ 강화
수원여대 학생들이 공유오피스 산업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수원여자대학교는 ‘사회·문화,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지식과 기술을 갖춘 여성 인재 양성’이라는 대학 사명에 따라 사회적 수요에 맞춘 대학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5 중장기 발전 특성화 전략으로 간호보건계열, 보건복지계열, 교육·예술계열 특성화를 추진 중인 수원여대는 시대적 변화와 직업전망 등을 고려해 취업경쟁력을 갖춘 오피스매니저과, 융합콘텐츠과(VR콘텐츠전공·방송콘텐츠전공)를 신설한다.

 

오피스매니저과 

최근 10인 이하의 스타트업이 늘어나면서 공유오피스(Co-Working Space)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의 연 평균 성장률은 63%로 2017년 600억원 규모에서 2022년에는 77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높은 성장가능성에 따라 인력 수요의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

이에 수원여대는 공유오피스매니저 직군을 새로이 설정하고 2022학년도 국내 전문대학 최초로 오피스매니저학과를 신설한다. 기업이 입주한 공유사무실을 운영·관리하고, 입주기업 간의 커뮤니티 형성을 돕는 오피스매니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여대 오피스매니저과는 공유 경제를 선도하는 능동적인 오피스매니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여대는 오피스매니저에게 필수적인 자산관리 능력과 회계능력, 기획력·추진력, 고객관리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학과 비서학, 서비스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1학년 과정으로 공유경제 마케팅·서비스마케팅에 대한 전공기초 과목, 2학년 과정으로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등 기업마케터·공유오피스매니저 현장중심 교과목을 편성했으며, 실습실 리뉴얼 등을 통한 실습 인프라도 완비했다. 

이에 더해 수원여대 오피스매니저과는 지난 7월 국내 최대 공유오피스 기업인 ‘패스트파이브’와 교육과정 공동개발,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체 인사를 활용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피스매니저로서의 자질과 경험 확장을 위한 전공동아리와 부전공제도,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SMAT(서비스경영자격), CS(리더관리사), 브랜드관리사 1·2급, 사회조사분석사 2급 등 관련 자격증 취득 대비 과정도 운영한다.

오피스매니저과는 지속적으로 공유오피스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체 연계를 통한 현장중심형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다양한 공유경제서비스 기업과의 현장실습, 취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융합콘텐츠과

◆VR콘텐츠전공
수원여대 융합콘텐츠과 VR콘텐츠전공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메타버스(Metaverse) 등 분야의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고, 특화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AR·VR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개발, 2D·3D 모델링, 애니메이션, VFX, 사운드 등을 비롯해 유니티엔진과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게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특히 AR·VR 콘텐츠를 체험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각종 소프트웨어 등 실습 기자재를 완비하고 있는 ‘VR ZONE’을 조성했다.

전공 실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AR·VR 콘텐츠 아카데미, 경진대회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산업체 전문가의 멘토링과 진로 특강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1인당 3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GTQ, ACA, 증강현실전문가, 웹마스터전문가, 멀티미디어콘텐츠전문가, Unity3D 국제공인자격증 등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VR콘텐츠전공은 브이알프로, 씨엑스케이, 네오맥스, 비쥬얼플라넷, 스킨코드, 탕카, 제이원더, 콘텐츠오션, 밍글콘, 사막여우엔터테인먼트, 케이브알인터랙티브, 제이에스씨, 와이에스티, 엠에스티씨, 큐아이엠, 와이즈스톤, 힐스엔지니어링, 핸즈온테크놀러지 등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1팀-1업체-1교수’로 구성된 전공코스제 프로젝트와 현장실습-인턴십-취업으로 이어지는 ‘3STEP’ 취업 약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향후 학생들이 AR·VR 기반의 게임·콘텐츠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여대 융합콘텐츠과(방송콘텐츠전공, 구 미디어영상스피치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방송콘텐츠전공

수원여대는 TV중심의 방송 환경이 개방적인 다채널, 다매체 인터넷 기반의 방송영역인 OTT(Over the Top)까지 확장됨에 따라 이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미디어영상스피치과를 방송콘텐츠과로 새롭게 개편했다.

수원여대 방송콘텐츠과는 연출, 촬영, 편집 등 방송제작뿐만 아니라 직접 출연까지 할 수 있는 최초의 학과다. ▲연출 분야 교과목으로는 영상연출과 방송프로그램 분석, 뮤직비디오 제작, 크리에이터 영상제작 ▲편집 분야는 영상그래픽 디자인, 영상 편집, 애프터이펙트 편집 ▲촬영 분야는 카메라 기초, 영상콘텐츠 촬영 ▲방송진행 분야는 카메라 기초 연기, 스튜디오 진행실습 ▲콘텐츠 분야는 창의적 발상, 스토리텔링, 대본구성, 플랫폼 콘텐츠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현직 방송 프로듀서, 편집 감독, 아나운서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현장 맞춤형-밀착형-연계형 교육을 통해 PD, CG감독, 촬영감독, 카메라 기자, 음향감독, 방송작가, 영상기획자, 유튜브콘텐츠제작자, 크리에이터, 방송캐스터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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