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별 제공 정보는 입학사정관 전형, 학생부 중심 전형, 논술 중심 전형, 실기 중심 전형, 수능 중심 전형 등으로 구분해 전형 유형 명칭과 학생 선발 방법, 해당 모집단위, 그리고 학생부 반영 교과목,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과 최저 학력 기준 등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공하는 입시 정보가 이렇게 변경되다보니 예전에 논술 등 대학별고사와 학생부, 수능시험 등의 전형 요소별 반영 방법은 물론 특별 전형의 유형별로 여러 대학을 비교해서 볼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희망 대학의 입시 정보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여러 대학을 비교해서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만약 여러 대학을 비교해 보고자 할 때는 수험생 스스로 정리해 볼 수밖에….
특히 수시 모집에서 선발 비중이 높은 특별 전형의 경우 자격 기준을 알려주지 않아 대학별로 알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크다. 하지만 희망 대학과 자신 있는 전형 요소가 확실히 정해져 있는 수험생이라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때 활용하는 학생부·수능시험 등 전형 요소는 대학별 모집 시기와 전형 유형 그리고 모집 계열 및 모집단위 등에 따라 반영 방법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즉, 동일한 대학 내에서도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을 서로 다르게 반영할 뿐만 아니라, 일반 전형과 특별 전형을 서로 다르게 반영하기도 한다. 또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등 모집 계열과 모집단위에 따라서 다르게 반영하기도 한다. 심지어 같은 모집단위라고 하더라도 단계별 전형과 혼합 전형 등에 따라 다르게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201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고려대는 모집 인원의 70%는 수능시험 10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 인원은 학생부 50% + 수능시험 50%로 선발한다.
이에 여기에서는 학생부와 수능시험, 논술고사 등 학생 선발 전형 요소를 살펴볼 때 꼭 알아두거나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수험생들은 이들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이에 맞는 대비를 지금부터라도 계획성 있게 실천하길 권한다.
학생부 모든 대학이 반영 비율, 반영 방법 및 반영 여부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학생부는 수시 모집에 있어서 그 반영 비중이 가장 높지만, 정시 모집에 있어서는 수능시험 다음으로 높다.
학생부는 고등학교 3년 동안의 교과 성적과 출결 상황, 봉사 활동, 특별 활동 등 학교생활이 어떠했는가에 의해서 성적 결과가 나오는 전형 요소로 수시 모집은 3학년 1학기 때까지의 성적을 반영하고, 정시 모집은 3학년 2학기 때까지 성적, 즉 전학년 성적을 반영한다. 하지만 대학에 따라 특정 학년의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반영 방법은 대학별로 모집 시기와 전형 유형 및 모집단위, 그리고 재학생과 졸업생 등에 따라 다르게 반영하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대학은 교과 성적에 높은 비중을 두고 반영한다. 그러나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면서 교과 성적 외의 자료를 반영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학생부 반영에 있어서 알아두어야 할 핵심 체크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희망 대학의 모집 계열 및 모집단위의 학생부 반영 비율과 기타 전형 요소들의 반영 비율을 비교해 본다.
둘째,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에서의 학생부 반영 비율과 등급별 점수차를 파악한다.
셋째, 학생부 실질 반영 비율을 파악한다. 즉, 최고 등급 점수에서 최저 등급 점수를 뺀 학생부 반영 점수가 전형 총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한다.
넷째, 학년별 반영 비율과 반영 교과목을 파악한다. 특히 지정 교과목이 있는 대학의 경우 대학 지정 교과목과 학생 선택 교과목이 따로 있는지를 확인한다.
다섯째, 교과 성적과 출결 상황, 봉사 활동, 특별 활동 등 비교과 성적의 반영 비율을 파악한다.
여섯째, 교과 성적 산출 지표를 파악한다. 등급을 활용하는지 아니면 원점수와 평균 등을 활용해 산출한 점수를 활용하는지 알아본다.
일곱째, 학년별 반영 비율을 파악한다. 주로 고학년의 성적을 높게 반영하거나 전학년 성적을 동일하게 반영하지만 대학에 따라 학년별 반영 비율을 달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이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수능시험 수시 모집에서는 최저 학력 기준으로만 활용하지만, 정시 모집에서는 비중이 가장 높은 전형 요소로 반영한다. 따라서 정시 모집으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수능시험을 보다 철저히 대비하는 것은 물론 아래 사항들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첫째, 학생부와 마찬가지로 지원 희망 대학의 계열별 또는 모집단위별 반영 비율을 파악한다.
둘째, 대학의 모집 계열 또는 모집단위별 반영 영역과 영역별 반영 비율을 확인한다. 특히 분할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모집 군별로 반영 영역을 다르게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를 확인한다.
셋째, 성적 결과에서 어느 점수를 활용하는지 파악한다. 즉, 표준점수를 활용하는지, 아니면 백분위 또는 등급을 활용하는지 파악한다.
넷째, 희망 대학이 가산점을 부여하는지 확인한다. 만약 부여한다면 어느 영역에서 어느 정도 부여하며 그에 따른 점수차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한다.
다섯째, 희망 대학이 수시 모집에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지, 적용한다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한다. 더불어 희망 대학이 우선 선발을 실시한다면 우선 선발에서의 최저 학력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일반 선발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확인한다.
여섯째, 학생 선발 사정 방법을 알아둔다. 일괄합산 전형인지, 단계별 전형인지, 아니면 혼합 전형인지를 파악한다.
일곱째, 탐구 영역은 몇 과목을 반영하는지, 그리고 지정 과목이 있는지 파악한다.
여덟째,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을 파악한다. 특히 지정 영역으로 반영하는 것인지, 탐구 영역의 대체 과목으로 반영하는 것인지, 아니면 가산점 부여로 반영하는 것인지 확인한다.
면접ㆍ구술고사 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면서 전형 요소로 반영하는 대학이 늘어났다. 면접 방식은 단순히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의 면접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료를 면접·구술고사 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즉, 대학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료를 비롯해 학생부 비교과 영역,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면접 질문표 등을 면접 시 활용하는 대학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평가 기준도 인성 및 태도, 학구적 자질, 표현력, 전공 기초 소양, 가치관, 학업 수행 능력 등 대학에 따라 매우 구체화 됐을 뿐만 아니라,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다면적 면접이나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도 늘어났다.
수험생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 및 예시 문제 등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더더욱 그렇다.
첫째, 실시 대학을 파악한 후, 점수화해 반영하는 대학과 단순히 합격·불합격 자료로만 활용하는 대학으로 구분한다.
둘째, 점수화해 반영하는 대학의 해당 모집단위와 반영 비율을 파악한다.
셋째, 활용 자료를 기출 또는 예상 문제 등을 통해 알아둔다. 특히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에는 기출 문제 등을 통해 모집단위별 구체적인 실례를 파악한다.
넷째, 평가 요소 및 채점 방법, 그리고 실시 시간과 용모 상태 등을 파악한다.
논술고사 근 몇 년 동안 실시 대학이 주춤한 상태지만, 현재 대학에서 교육당국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실시할 수 있는 유일한 필답고사라는 점을 생각할 때 결코 준비를 게을리할 수 없는 전형 요소다. 특히 서울권 중·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수시 모집에서 실시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대비를 안 할 수 없는 전형 요소다.
논술고사는 단기간 준비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책읽기와 글쓰기 등에 따라 결과 차이가 나므로 꾸준히 대비해야 한다. 좋은 글쓰기는 논술고사에서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등을 작성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므로 보다 철저히 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논술고사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수험생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조리 있게 서술하는가 하는 점을 숙지하고, 논술 관련 책자를 한두 권 선정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터득해 두는 것도 좋은 대비책이 될 수 있다.
첫째, 실시 대학과 해당 모집단위를 알아둔다.
둘째, 대학별 반영 비율과 출제 유형을 파악한다. 즉, 일반 논술형으로 실시하는지, 통합교과적 논술형으로 실시하는지, 아니면 수리 논술, 과학 논술 등으로 실시하는지 파악한다.
셋째, 기출 또는 예상 문제 등을 통해 해당 대학의 출제 경향과 원고 분량, 채점 기준 등을 파악한다.
근 몇 년 동안 실시 대학이 주춤한 상태지만, 현재 대학에서 교육당국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실시할 수 있는 유일한 필답고사라는 점을 생각할 때 결코 준비를 게을리할 수 없는 전형 요소다. 특히 서울권 중·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수시 모집에서 실시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대비를 안 할 수 없는 전형 요소다. 논술고사는 단기간 준비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책읽기와 글쓰기 등에 따라 결과 차이가 나므로 꾸준히 대비해야 한다. 좋은 글쓰기는 논술고사에서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등을 작성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므로 보다 철저히 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논술고사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수험생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조리 있게 서술하는가 하는 점을 숙지하고, 논술 관련 책자를 한두 권 선정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터득해 두는 것도 좋은 대비책이 될 수 있다.
기타전형요소
이밖에도 도권 대학에서 주로 실시하는 전공적성검사를 비롯해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 실시하는 실기고사, 교육대학과 사범계 모집단위에서 실시하는 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 그리고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추천서, 수상 실적, 봉사 및 사회 활동, 자격과 경력에 관한 자료, 선행상 등 각종 표창 자료도 전형 요소로 활용된다.
그런데 이러한 전형 요소들은 대학에 따라 반영 여부뿐만 아니라 활용 기준 등 차이가 많다. 따라서 학생들은 희망 대학의 반영 전형 요소를 미리 알아보고, 이에 적합한 대비법을 찾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들 전형 요소 중 실기고사와 봉사 활동 등 교과 외 활동 상황, 각종 대회 수상 등은 1학년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3학년에 올라가서 준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으므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첫째, 희망 대학의 모집단위별 반영 여부와 적용 기준을 파악한다. 특히 점수화해 반영하는지, 아니면 지원 자격으로 활용하면서 가산점으로만 부여하는지 파악한다.
둘째, 이들 전형 요소별로 반영 비율과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한다.
셋째, 실기고사는 대학별 해당 종목과 출제 경향, 그리고 채점 기준과 점수 반영 폭 등을 숙지한다.
넷째, 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는 장차 교사로서의 자질을 파악하는 전형 요소이므로 스스로 이에 대한 소신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다.
다섯째, 수상 실적과 각종 추천서, 봉사 활동 등은 일반 전형보다 특별 전형에서 주로 반영하므로 대학별 인정 범위와 가산점 부여 여부를 파악하고, 어느 전형 요소가 준비 가능한지 확인한다.
여섯째,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교과 외 활동 상황 등은 점수화해 반영하기보다는 합격·불합격을 가늠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역시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 요소가 되므로 이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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