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4차 산업혁명 교육 최적화 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위한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신설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국책대학으로 취업률과 학생 복지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손꼽힌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 국내 대학 중 학부교육을 가장 잘 시키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취업률은 국내 최상위권으로 교육부가 취업률 통계조사를 시작한 2010년 이래 매년 80%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 교육부의 대학알리미 공시 결과 취업률 84.7%로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졸업생 500명 이상 대학, 2019년 12월 31일 기준)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인 63.3% 대비 21.4%p나 높은 수치다. 졸업생의 취업률 분포는 ▲대기업 13.7% ▲공공기관 및 공기업 21.8%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2.8% ▲중견기업 16.4% ▲중소기업 31.8% ▲비영리법인 13.4% 등으로 취업의 질도 매우 우수하다.
학부별로 취업률은 ▲기계공학부 88.4% ▲메카트로닉스공학부 83.4% ▲전기·전자·통신공학부 86.8% ▲컴퓨터공학부 81.1% ▲디자인·건축공학부 86.8%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87.1% ▲산업경영학부 80.0%로 모든 학부가 80%를 상회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융합학과 개설
‘AI/SW+X(전공능력)형’ 인재 양성
한국기술교육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학과를 설치했다. ‘AI·빅데이터’, ‘AR/VR’, ‘스마트팩토리’ 3개의 스페셜트랙을 운영하며, 모든 학생들은 전공에 관계없이 자신의 전공과 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페셜트랙을 스스로 선택한다. 5개 교과목을 이수하면 졸업 시 부전공 수준의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를 받는다.
융합학과에 소속된 학생은 없지만 한편으로 한국기술교육대 모든 재학생이 융합학과의 학생으로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스페셜트랙의 모든 교과에 신교수법인 토론 중심의 s-PBL(social-Problem/Project Based Learning)과 블렌디드 러닝을 접목했으며, 학생들은 스페셜트랙을 통해 핵심기술역량과 문제해결역량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기술교육대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동일한 환경에서 AI, SW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천명 이상의 학생이 동시에 수강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맞춤형 클라우드 AI/SW 교육플랫폼’을 도입했다. 동시편집과 교수평가 지원을 위한 자동채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21학년도부터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SW과정(컴퓨팅사고, 문제해결과프로그래밍)을 필수 이수하도록 해 미래 첨단기술 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갖춘 ‘AI/SW+X(전공능력)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신설, 수시에서 26명 선발
한국기술교육대는 2022학년도 ‘고용서비스정책학과’를 신설해 이번 수시에서 26명, 정시에서 10명을 선발한다. 국책대학으로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과 전 국민 고용보험 확대 등 노동시장 정책에 따라 고용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고용서비스는 개인의 직업 활동과 기업의 인적자원 양성·활용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취업, 재직, 실직, 재취업, 전직 등 국민들의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말한다.
고용서비스정책학과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접목함으로써 교과과정 체계를 이수하면 직업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직업상담사 1급 자격은 7, 9급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5%의 가산점이 부여돼 공무원 임용시 매우 유리하게 활용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생들은 공무원 진출 이외에도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가로 활동하거나 민간고용서비스기관 등으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직업환경 변화, 4차 산업의 가속화로 고용서비스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취업 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다.
랩(LAB) 24시간 운영, IPP제도 등
‘한국기술교육대 기술교육모델’ 운영
한국기술교육대는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를 양성한다. 다담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정약용과 홍대용의 호 ‘다산’, ‘담헌’의 앞글자를 더한 것으로, ‘실사구시’라는 대학 교육이념과 부합하는 인재상을 의미한다. 인문학적 소양과 탁월한 공학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한국기술교육대 기술교육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론과 실험실습 5대 5 교과과정, 산업현장 지향 커리큘럼, 실무경력 3년 이상의 교수진 채용, 전체 100여개의 랩(LAB) 24시간 운영, 졸업연구작품 제작 의무화, 체계적인 장기현장실습제도(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중 전국 36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는 IPP제도는 한국기술교육대의 현장실습모델을 정부가 전국 대학에 확산한 것이다. 3~4학년 학생들이 협약기업에서 멘토 선배 직원의 지도를 받으며 4개월 이상 근무하고, 전공과 관련된 업무나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전공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산학협동교육이다.
IPP참여 학생은 졸업에 필요한 학점(4개월 6학점, 6개월 9학점)과 월 평균 191만원의 실습지원비(대학 장학금 40만원+실습기관 수당)를 지원받는다. 학생들은 취업 전에 실무능력을 키우고, 기업은 별도의 교육·훈련 없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청년실업 해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립대 절반 수준 등록금 실현…경제적 부담 최소화
한국기술교육대는 합리적인 등록금과 학생을 위한 장학금 혜택으로도 유명하다. 2021학년도 1학기 기준 공학계열학부는 239만원, 인문계열학부는 167만원으로 사립대의 절반 수준이다.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은 83%로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29만원에 달한다. 이를 감안하면 1년간의 실질 등록금은 100만원 내외에 불과하다. 교내장학금 제도는 학업성적우수장학금, 담헌장학금, 나우리 장학금, 외국어장학금, 신문고 장학금 등 총 35종이 마련돼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특히 신설학과인 고용서비스정책학과의 경우 입학전형과 상관없이 최초합격생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부여하며, 추가합격생에게는 1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국기술교육대 기숙사는 전체 재학생의 약 77%를 수용해 신입생은 100% 입사가 가능하다. 기숙사 비용도 2인실 기준 학기당 48~70만원 수준으로 책정돼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 이은영 한국기술교육대 입학홍보처장
수시모집 통해 696명 선발, 전형별 최대 4개 복수지원 가능

한국기술교육대는 2022학년도 수시에서 696명(77.7%), 정시에서 200명(22.3%)을 선발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세부전형(수시(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 정시(수능))과 전형별 반영비율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되, 수시는 전형별로 최대 4개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다.
학종, 자기소개서 제출 폐지
학생부종합전형(모집인원 320명)은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역량을 지닌 학생을 선발한다. 수험생은 학교생활충실도(교과+비교과)를 기초로 과거의 실적보다 미래의 가능성을 평가받는데 주력해야 한다.
1단계 서류(학교생활기록부)평가를 통해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기반 확인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전공적합성(학업역량, 진학의지)-인성(나우리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한다. 자기소개서 제출은 올해부터 폐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우리 대학의 특화된 교육과정에 적응력이 우수한 인재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나(+)우리’ 인성을 지닌 인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로 발전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고등교육법상 사립으로 분류되지만 고용노동부의 재정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실상의 국립대학으로 국가의 인적자원개발을 선도하는 공학교육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국가적인 책무를 지녔다. 특화된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적극 활용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고, 나아가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소명의식이 요구된다.
학교수업에 충실하게 참여해 교과성적이 우수하지만 비교과 활동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학생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하고 학생부교과전형(모집인원 147명)에 지원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형방법은 면접 없이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전년에 비해 실질적으로 완화됐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할 만한 전형이다.
논술전형, 내신등급 평균 6.0 이상이면 도전 가능
논술일반전형은 논술 70%, 교과 30%를 반영하지만 내신등급 평균이 6.0 이상이라면 논술에서 내신의 영향력은 크지 않다. 내신 1.0등급과 6.0등급의 점수 차이는 2.85점(30점 환산점수 기준)에 불과하다.
정시로 한국기술교육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도 논술전형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것을 권장한다. 정시의 수능준비와 수시의 논술준비는 상충되지 않고 검정고시 출신자도 논술전형 지원이 가능하다. 논술시험일은 수능 다음 주인 11월 26일(금)로 예정돼 있어 수험생들의 부담도 줄었다.
논술시험 유형은 공학계열은 수리논술로 수학Ⅰ·Ⅱ 범위에서 교과서와 EBS 수능연계교재의 유형과 수준을 참고해 적절한 난이도로 출제한다. 인문사회계열(산업경영학부, 고용서비스정책학과)은 자료제시형 언어논술로 국어, 사회와 연계된 교과에서 학습한 개념과 원리를 연계해 출제하되, 핵심내용은 주로 사회교과에서 출제할 예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 논술시험은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별도로 사교육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이 평이하게 출제된다.
“한국기술교육대 지원자는 우리 대학의 특화된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고 대학에서의 학업·진로설계를 구체화하기를 권장한다. 한국기술교육대는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합리적인 등록금, 풍부한 장학금, 높은 기숙사 수용률, 저렴한 기숙사비 등 다양한 지원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한 교육환경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일반 4년제 공대와 비교해 학생들에게 150학점 이상의 이론 ·실험실습, 졸업 작품 등 많은 과제와 자격증 취득, 공인어학성적 등 자기계발을 요구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학업의지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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