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수시 입학정보 ] 숭실대학교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8-05 11: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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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캠퍼스 전경. 사진=숭실대 제공

국내 최초 인공지능학과 개설…4차 산업혁명 주도한다
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1897년 평양에서 설립된 이래 한국 4년제 근대대학의 시초가 된 대학이다. 일제강점기 등 역사의 변곡점에서도 민족의 근대교육을 위해 앞장섰으며, 전자계산학과(1970), 인공지능학과(1991), 벤처중소기업학과(1995), 정보과학대학(1996), 생명정보학과(2001), IT대학(2005) 등을 국내 최초로 설립했다.


숭실대는 멈추지 않는 도전과 혁신으로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2020, 2년간 20억원), 고교교육 기여대학(2021, 연속 13년간 111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2018, 6년간 105억원) ▲한국연구재단 주관 인문한국플러스(2018, 7년간 총 82억원) ▲서울시 주관 캠퍼스타운(2019, 4년간 100억원)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선도대학(2016, 3년간 68억원), 초기창업패키지(2019, 3년간 68억원) 등에 선정되며 우수한 교육·연구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학문간 경계 허물어 ‘창의융합인재’ 양성


숭실대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화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7년 개설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융합적 역량을 가진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학년 과정에서 교양교육, SW기초교육 등을 이수하고 2학년 진급 시 스마트자동차, 빅데이터, ICT유통물류, 에너지공학, 통일외교 및 개발협력, 정보보호 등 미래사회 수요에 대응한 융합전공과 주전공을 ‘1+1’ 체제로 선택·이수한다.


또한 ▲지식재산 ▲스포츠마케팅 ▲뉴미디어콘텐츠 ▲동아시아 경제통상 ▲스마트안전보건환경 등 17개의 융합전공을 개설했으며, 특히 AI융합학부와 기계공학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가 함께하는 ‘AI모빌리티 융합전공’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V2X 등), 빅데이터 분석 등 융·복합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DIY자기설계융합전공’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이 직접 교과과정을 설계하고 전공을 제안하면 학교의 승인을 거쳐 본래 전공과 함께 이수할 수 있다. 기존의 융합전공은 어느 정도 틀이 갖춰진 교육과정이지만, DIY자기설계융합전공은 학생이 모든 교과목을 스스로 구성할 수 있다.


학내에 개설된 과목뿐 아니라 교류대학, 해외 자매대학의 과목까지 전공으로 이수가 가능해 융합전공 선택의 폭이 넓다. 졸업증서에는 주전공과 직접 설계한 융합전공명이 표기된다. 2017학년도 ‘인간 및 사회통섭’ 등 6개의 전공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AI-인지언어’, ‘사회공동체혁신’ 등 23개의 융합전공이 개설됐다.



언택트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변화


숭실대는 국제적 변화와 성장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MOU’를 체결해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서버 안정화를 위해 기존 서버 85대를 네이버 클라우드로 이관했다. 국내 대학 중 학사·행정 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이관한 사례는 숭실대가 최초다.


또한 교수를 대상으로 원격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건물마다 온·오프라인 강의를 동시 진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강의실 6개실을 확충했다. 단순히 강의 화면을 스트리밍 하는 것이 아니라 줌(Zoom)을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대면/비대면 학습자간의 학습 환경 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인게이지드 러닝(Engaged Learning) 강의실은 창의적 리더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문제 해결 중심의 자기주도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8개실을 마련했다. 강의자가 토론식 수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갖춰져 있으며 조별 토론을 위한 PC와 수강자 전체에게 본인의 학습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제어 매트릭스 시스템을 통해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421개 해외 대학과 자매결연,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


숭실대는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세계 64개국 421개 해외 명문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교환학생, 복수학위 등의 프로그램을 10개 이상 운영한다.


특히 ‘Soongsil Honors Program(SHP)’은 숭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10명 내외(SHP일반/SHP우수/SHP최우수)의 학생을 선발해 세계 유수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한다. 수혜 자격에 따라 최소 숭실대 수업료부터 최대 2만달러까지 지원한다.


학생들은 ‘7+1 프로그램’을 통해 휴학을 하지 않고도 교환학생, 복수학위 등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전체 8학기 가운데 7학기는 교내수업을 습득하고, 1학기는 해외봉사, 현장실습, 해외연수 등에 참여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 조상훈 숭실대 입학처장


“전년도 대비 수시 모집인원 소폭 감축…1,786명 선발”



숭실대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으로 수시 모집인원 비율을 소폭 감축했다. 2022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078명의 약 58%인 1786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9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14일(화) 오후 6시까지다.


SSU미래인재전형 628명 선발


숭실대의 대표적인 수시모집 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에서 628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3배수)’, 2단계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를 요구한다.


해당 전형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에서 40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 이는 단일 모집단위 최대 규모다. 1년간 전공 탐색기간을 가진 뒤 2학년 진급 시 주전공과 융합전공을 선택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 학교장추천 필수


학생부우수자전형(474명)의 경우 기존에는 별도의 학교장추천이 필요 없었으나 2022학년도부터는 학교장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추천 제한 인원은 없으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전년도와 같으나 공통과목·일반선택(80%), 진로선택과목(20%)으로 세분화했다. 진로선택과목은 취득한 성취도(A,B,C)에 따라서 등급(1,2,3)을 부여한다. 각 모집단위(계열)별로 반영되는 학생부 교과별 가중치가 다르므로, 어느 교과에 강점을 가졌는지 파악해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 축소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2021학년도 292명에서 2022학년도 281명으로 11명 감소했다.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학년도부터 자연계열 논술고사에서 과학논술을 폐지했으며, 전형방법(논술 60%, 학생부교과 40%)과 논술고사 유형(통합교과형)은 기존과 동일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인문·경상/자연계열 상이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경상계열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탐구(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6등급 이내며, 자연계열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과탐(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다.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탐구(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 당구·펜싱·볼링 우수인재 선발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에서는 당구, 펜싱, 볼링 3가지 종목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는 다단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실기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80%, 학생부교과 20%를 반영한다.


전 학과(부), 성적우수 신입생에 장학금 지급


숭실대는 베어드입학우수 장학제도를 통해 모든 학과(부)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베어드입학우수 1유형은 4년간 등록금 전액, 학업지원비(매학기 2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1년간 총 1천만원을 지급한다.


▲2유형은 4년간 등록금 전액, 학업지원비(매학기 2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3유형은 2년간 등록금 전액, 기숙사 2년 무료 제공 ▲4유형은 SSU미래인재전형 총점 최상위자에게 1년간 등록금 반액 지원 ▲5유형은 SSU미래인재전형 총점순위 10% 이내인 자·학생부우수자전형 총점 최상위자·논술우수자전형 총점 최상위자에게 1학기 등록금 반액을 지원한다.


■ 인터뷰


-서류 평가방식과 합격기준은.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종합평가를 통해 3배수의 학생을 1단계 선발한 후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점수는 서류 70%, 면접 30% 구조다. 숭실대는 지원하는 모집단위 전공과 진로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학생을 선호하며 전공적합성/계열적합성을 크게 평가한다.


2022학년도 지원자 대부분이 2015개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인 만큼 전공과목 이수를 위해 기초소양이 되는 과목에 대해 어떤 성취를 이뤘는지를 주로 살핀다. 서류평가 시에는 1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명의 평가자가 각각 독립평가를 진행하는데 2명의 평가 점수가 만점 대비 20% 이상 차이가 날 경우 입학사정관위원회를 통해 재평가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주의할 점은.


“우선 자기소개서 표절은 절대 불가하다. 유사도 검증 시스템을 통해 타 대학 지원 자기소개서까지 모두 검증하기 때문에 매년 표절로 불합격 처리되는 사례가 발생한다. 또한 자기소개서 분량은 최대한 활용해야 좋다. 양으로만 학생을 평가하지는 않지만, 분량을 모두 채운다는 것은 성실성과 적극성, 자기주도성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기재금지사항 역시 작성을 금지한다. 공인어학성적, 수학, 과학, 외국어교과에 대한 교외 수상실적이 포함될 시 0점 처리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없는 교외 수상실적, 교외 인증시험 등의 항목은 작성할 수 없고, 어학연수 등 사교육 유발요인이 큰 교외 활동과 지원자 성명, 출신고교, 부모(친인척포함)의 실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적 지위 등을 나타낼 경우 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면접 진행방식과 평가기준은.


“숭실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는 서류기반 면접으로 진행한다. 1단계 합격자 3배수를 대상으로 2명의 면접위원이 10분간 면접을 실시한다.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면접을 진행하지만, 지원 분야와 지원자의 관심이 일치하는 영역에서 세부적인 질문이 이어질 수 있다. 면접 조가 2개 이상으로 나눠질 경우 일반적으로는 공통문항 없이 학생 개인의 서류에 따른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보편적으로는 숭실대와 지원학과에 대한 지원 동기, ‘끝으로 하고 싶은 말’ 등이 포함된다.”


-논술고사와 적성고사에 대한 조언을 한다면.


“논술고사는 11월 19일(금), 20일(토) 이틀에 걸쳐 진행하며, 계열별 고사 시간은 100분이다.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은 40대 1정도다. 표면적으로 높아 보이지만 타 전형에 비해 결시율이 높고, 수능 최저학력기준까지 적용한다면 13~15대 1 수준이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최종합격자의 평균 내신등급은 3등급 후반~4등급 초반이었다.


인문계열은 ▲접근방식이 다양한 비구조화된 문제를 통해 논지의 효과적 전개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제시문의 주제와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경상계열은 ▲도표와 수식, 그림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형태의 제시문을 출제해 종합적 해석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경제적 지식을 사용해 정량적 계산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으로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수학의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수리적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문항으로 이뤄진다.


7~8월 중에 실시되는 ‘온라인 모의논술고사’에 응시하면 자세한 논술전형 문제와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수험생에게 당부의 말을 전한다면.


“숭실대는 고교교육의 내실화와 수험생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의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학교생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자기소개서를 충실히 작성해 지원하길 바란다. 자기주도적이고 능동적인 학생, 자신의 앞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적극적인 학생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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